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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시황,전략

08월 01일 목 미국 증시 시황

by 네오인베스트 박진혁실장 2024. 8. 1.

 

 

 

 

 

8월 1일 시황. 인둘기 파월, 반도체 효과에 나스닥 급등

◎ 해외 증시

9월 금리인하 시사, AMD 효과에 나스닥 급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7% 가까이 급등하며 지수 견인

FOMC. 금리 동결. 9월 인하 가능성 제시

인플레 2% 향한 일부 추가 진전있었다고 평가

기존은 2% 향해 가고 있다는 확신 필요하다였음

또 연준은 최대 고용, 물가 2% 달성 두 가지 목표 언급

지난 회의 때는 인플레 위험에 주의한다고만 했었음

파월, 이번에 어떤 경우에 인하할지 실질적 논의있었어

다만 이번 회의에서는 다수가 동결을 지지했음

인플레 흐름, 성장, 고용 유지시 9월 인하 논의할 수 있어

경제는 견고한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즉, 침체 때문에 인하 논의하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

회견 후 10년물 4.05%, 2년물 4.27%까지 급락

재무부에서 재정적자 확대 불구 국채 발행 규모 유지

대규모 국채 발행 우려 해소된 점도 금리 하락에 영향

고용 시장 둔화도 금리 하락에 영향

7월 ADP민간고용 12.2만. 예상 14.7만 하회

임금 상승률 4.8%. 21년 7월 이 후 최저

AMD 실적 호조도 증시에 큰 영향. 특히 AI 우려 완화

올해 AI칩 전망 5억달러 상향. 내년까지 공급 타이트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 투자 이어갈 것

모건스탠리, 엔비디아 AI 투자 둔화 우려 과도. 과매도

고객사들 초기 선점 경쟁적. 144달러. 비중 확대. 탑픽

웨드부시, MS 주가 하락 과도. 고객사 수주 강해

향 후 수익 가속화 전망. outperform 550달러

다만 AI주 강세 지속에 대한 의구심도 지속

골드만삭스, 기술이 유용하게 사용될지 시간 필요

엔비디아 12.8%, 브로드컴 11.9%, AMD 4.3%, 마이크론 7%

일부 장비주 동맹국들 중국 규제 면제 보도에 강세

특히 직접적 수혜주인 ASML 큰 폭으로 상승

인텔은 인원 감축 보도에 상승

마감 후 실적 나온 메타. 예상 상회하며 시간 외 강세

중동 사태 우려에 국제유가 5% 급등

일본 금리인상에 엔달러 환율 150엔 전후까지 하락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4.06 (-0.48%)

국제유가 78.48달러 (+5.02%)

변동성지수 16.36 (-7.52%)

10년물 금리 4.04%

MSCI 한국지수 +3.15%

야간선물 +0.82%

◎ 전망과 전략

FOMC 결과. 반도체주 강세는 우리 증시에 긍정적

전일도 반도체주가 지수 끌어 올린 날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코스피 +26p 기여

AMD 효과, 중국 수출 규제 면제 등 재료가 많았음

오늘 외신에서 중국 HBM 수출 제한 보도는 체크 필요

증시 전체로 몇 가지 추가 상승 동력이 필요한 상태

강세 위해서는 주포와 주도주가 뚜렷해야 함

외국인 7월 12일 이후 이틀 연속 순매수가 없음

시총 상위 대형주 중 이 기간 +10% 상승 종목 부재

매수 유입이 단기성 자금에 국한되고 있다는 의미

빅테크 실적 후 첫 상승 반응, FOMC가 마무리

불확실 요인 제거되며 두 가지가 완성되는지 주목

코스닥 780, 코스피 2,700p 부근 바닥 인식 유지

코스닥의 경우 올해 조정 사이클 -10% 정도

외국인 선물 매도 여력도 크지 않은 상황

조정시 낙폭 컸던 실적주들 지속 관심 필요

 

 

8/1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Key Takeaways

- 엔비디아 13% 급등에 IT 및 반도체株 동반 강세

- 7월 FOMC 회의: 9월 금리 인하 ‘강한’ 시사

- 중동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에 국제 유가 급등, 금 ‘역사적 신고가’ 기록

*특징 종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7.01% 급등

엔비디아(+12.81%)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영향으로 급등. 더불어 모건스탠리가 고객들의 자본 지출이 확대되며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경쟁 우려도 과장되어 있기 때문에 최근 하락은 좋은 진입점이라며 Top Pick으로 선정하자 급등.

AMD(+4.36%)도 양호한 실적과 신제품 발표 일정 공유 등으로 큰 폭 상승 후 일부 매물 소화. 브로드컴(+11.96%), TSMC(+7.29%), ASML(+8.99%), AMAT(+7.86%)등 반도체 관련 종목군이 큰 폭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7.01% 급등, 마이크론(+7.08%)은 미 정부가 대 중국 반도체 메모리 기업들에 대해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영향은 제한되며 강세 지속

MS(-1.08%)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의 부진으로 하락. 아마존(+2.90%), 알파벳(+0.75%)등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 업체들은 상승했지만, 알파벳의 경우는 MS와 같이 관련 부문 위축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 폭 제한. 애플(+1.50%)은 할인으로 인한 중국내 아이폰 수요 증가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소식과 베타 AI 아이폰 공개 소식 등에 강세. 장 마감 후 메타 플랫폼(+2.51%)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그리고 광고매출 예상상회 발표 후 시간 외로 5% 내외 상승 중

보험사인 휴마나(-10.61%)는 2분기 후반에 예상보다 높은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해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자 크게 하락. 이에 유나이티드 헬스(-0.03%), CVS헬스(-4.51%)등도 동반 하락. SNS 업체인 핀터레스트(-14.4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향후 전망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큰 폭으로 하락. 또 다른 SNS 업체인 매치그룹(+13.21%)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애플 부품주인 스카이웍(-3.46%)은 부진한 영업이익을 발표하자 하락.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아리스타 네트웍(+11.28%)이 크게 강세를 보이자 슈퍼마이크로 컴퓨터(+5.30%)도 동반 상승

장 마감 후 메타와 함께 실적을 발표한 퀄컴(+8.39%)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시간 외 6% 내외 상승 중. ARM(+8.43%)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전망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로 9%대 하락. 램리서치(+7.7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기대 매출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로 3% 내외 하락 중. 웨스턴 디지털(+6.13%)는 매출이 예상과 부합된 가운데 향후 기대 매출이 예상을 하회하자 4% 내외 하락. 이베이(+0.38%)는 기대 매출이 예상을 하회 했지만,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반영하며 1%대 상승

◆ 미국 증시

- DOW: 40,842.79p (+99.46p, +0.24%)

- S&P500: 5,522.30p (+85.86p, +1.58%)

- NASDAQ: 17,599.40p (+451.98p, +2.64%)

- 러셀2000: 2,254.48p (+11.34p, +0.51%)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6.55 (+2.03, +3.15%)

- MSCI 이머징지수 ETF: $42.95 (+0.92, +2.19%)

- Eurex kospi 200: 385.15p (+3.15p, +0.82%)

- NDF 환율(1개월물): 1,366.58원 / 전일 대비 4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5,233.18 (+343.03, +7.01%)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4.072 (-0.482, -0.46%)

- 유로/달러: 1.0828 (+0.0013, +0.12%)

- 달러/엔: 149.99 (-2.78, +1.85%)

- 파운드/달러: 1.2862 (+0.0026, +0.20%)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2575% (-10.1bp)

- 5년물: 3.9149% (-11.8bp)

- 10년물: 4.0334% (-10.6bp)

- 30년물: 4.3073% (-8.8bp)

- 10Y-2Y: -22.41bp (0.50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2*21 (+0*05 , +0.16%)

- 5YR T-Notes: 107*28 1/2 (+0*14 1/2, +0.42%)

- 10YR T-Notes: 111*26 (+0*22 , +0.62%)

- US T-Bonds: 120*25 (+1*14 , +1.2%)

- Ultra US T-Bonds: 127*31 (+1*25 , +1.4%)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7.91 (+3.68, +4.92%)

- 브렌트유: 80.84 (+3.32, +4.25%)

- 금: 2,473.00 (+41.10, +1.68%)

- 은: 28.94 (+0.62, +2.16%)

- 아연(LME, 3M): 2,694.75 (+65.75, +2.50%)

- 구리: 417.65 (+10.65, +2.61%)

- 옥수수: 399.75 (-5.00, -1.23%)

- 밀: 527.25 (+3.25, +0.62%)

- 대두: 1,022.50 (+2.25, +0.22%)

 

 

 

08/01 이란-이스라엘 분쟁 격화 우려 부각​

미 증시가 FOMC를 소화하며 크게 상승. 그런 가운데 국제유가도 5% 넘게 급등. 이는 이란과 이스라엘 분쟁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 향후 이란의 대응 방법, 여타 중동 국가들의 반응 등이 중요. 결과에 따라 국제유가가 안정을 찾을 수도, 아니면 여기에서 더 큰 폭으로 상승을 할 수 도 있어 둔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글로벌 경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이란을 방문중인 하마스 지도차 하니예가 폭격으로 사망. 문제는 이번 사태 발생 시기가 110여개국의 외국 대표단이 참석한 이란 대통령, 즉 미국과 서방에 온건한 성향의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취임식 기간에 발생했다는 점. 그리고 하니예가 이란 의회에 참석 후 몇시간만에 폭격을 당한 것이라는 점에서 이란의 공격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 실제 이란 대통령은 미국 등 서방국가들과 협력 하겠다는 점을 기반으로 대통령에 당선 됐는데 이번 사태로 관련 기대가 약화 됐다는 평가가 많음

더 나아가 많은 외국 대표단이 머물고 있으며, 수도인 테헤란이기에 많은 공중 방어가 돼 있었음에도 이스라엘에 공중 방어망이 뚫렸다는 점에서 이란 군내부에서도 논란이 확대. 이는 오히려 군부의 공격적인 성향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짐.

한편,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이슬람 혁명수비대 모두 하니예 암살에 대한 보복을 언급. 그렇지만 아직은 직접적인 공격일지, 아니며 비대칭적인 공격일지, 또는 이란이 지원하는 정도로 이뤄질지는 결정된 것이 없음. 실제 UN 이란대표부는 암살에 대한 대응은 특수작전이 될 것이라고 발표. 이란 외무부도 자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공격적 행위에 대응하는 것은 고유의 권리라고 발표해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 가능성도 높음

최근 카타르, 이집트, 미국 모두 가자 지구 문제에 대한 휴전을 모색 중인 가운데 이번 사태에 대해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가자지구 휴전 논의중 갈등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것은 필수적이라고 발표. 그러나 카타르는 이번 사태로 협상의 미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 가자지구 전쟁이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줌

이런 가운데 이란의 요청으로 유엔안전보장 이사회 긴급회의가 한국 시각 새벽 4시에 개최. UN 사무총장은 가자지구 휴전에 모든 노력이 이어져야 하는 지금 상황에서 위험위 확대되고 있다고 발표. EU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발표. 미국은 하니예의 사망이 이스라엘이 한 것인지 확인할 입장은 아니라고 언급. 다만,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조짐은 임박하지 않았다고 주장. 그러나 미 국무부는 레바논에 대한 자국민의 여행 금지를 발표.

관련 소식들에 의해 미국 금융시장에서 국제유가는 5% 넘게 급등 했으며, 금 가격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2,500달러에 근접. 국채 금리는 FOMC와 경제지표를 소화하며 하락했지만, 이번 사태로 인한 영향도 있었음. 달러화는 엔화 강세로 인해 약세를 보였지만, 약세폭이 축소되기도 하는 등 대체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