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믿음에는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미증시 시황,전략

07월 29일 월 미국 증시 시황

by 네오인베스트 박진혁실장 2024. 7. 29.

 

네오인베스트

 

 

 

 

 

 

 

7월 29일 시황. 코스닥 하락 사이클 -10%

주말 미 증시는 양호한 PCE와 실적에 상승

예상 부합한 PCE로 9월 인하 유력해졌다는 분석

GDP와 맞물려 침체없는 금리 인하 전망

특징적인 것은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는 점

시총 상위 종목은 엇갈림. 테슬라, 일라이릴리 하락

AI 관련 대형주도 엇갈림. 알파벳 소폭 하락, 메타 강세

반도체는 시총이 작은 종목들 강세

한국 관련 지표는 올라 긍정적 영향 전망

국채 금리 하락, 대부분 업종 강세 등

지난주 실적 공개 후 하락한 종목들 주목해야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호실적 발표에도 하락

이미 주가가 하락한 상태에서 밀린 점

실적 피크에 대한 반응으로 보기는 애매

하락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 피크론은 이미 반영

두 종목은 고점 대비 -25% 전후에서 일단 저점

지난주 매도가 정점 찍은 것인지 주초 확인

외국인의 선물과 현물 매수 턴 여부도 주목

7월 12일 이 후 현물 매도 -2.3조원

이 기간 SK하이닉스 -2.1조원, 삼성전자 -6000조원

외국인은 지난주에도 SK하이닉스 매도 집중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매도라고 보기 어려웠음

매도 업종 확대냐, 매수 전환이냐 오늘 가늠

또 누적된 선물 매도가 풀리기 시작하는지

이 경우 대형주들 움직임 변화 예상

코스닥은 지난주로 고점 대비 -10% 가량 하락

올해 조정 사이클 바닥은 10 ~ 11% 사이에 나옴

거의 근접했다는 점에 반등 가능성 염두

그간 낙폭이 컸던 기존 강세주들

기관 매도 후 매수로 턴한 종목들

호실적 평가에도 주가 눌린 종목을 주목

 

 

7/29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특징 종목: 여전히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엔비디아

엔비디아(+0.71%)는 최근 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5% 상승 출발 했지만,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상승/하락 변동성이 여전. TSMC(+1.04%), AMD(+1.21%), ARM(-0.09%), 마이크론(+1.85%), 브로드컴(+1.59%)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군도 장 초반 상승을 뒤로하고 대부분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하거나 상승폭을 축소. 대체로 주간 옵션시장의 영향 등 수급적인 요인과 최근 변동성 확대 후 투자 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물론 장 마감 직전에는 금리의 하락이 확대되자 재차 반등 하는 등 변동성 확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결국 1.95% 상승

알파벳(-0.28%)은 전일 장중 openAI의 검색엔진인 searchGPT 발표 후 경쟁 심화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한 데 이어 오늘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다만 장 마감 앞두고 낙폭 축소. MS(+1.64%)도 관련 이슈로 전일 하락 했지만, 실적 호전 기대 속 상승. 이는 전일 서비스나우(-0.14%)가 호전된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 했던 만큼 오늘 관련 이슈를 반영. 실제 세일즈포스(+2.41%), 인튜이트(+1.12%), 오라클(+0.86%), 어도비(+1.93%)등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상승한 점이 특징. 일라이릴리(-2.02%)와 노보노디스크(-0.88%)등 체중감량 관련 기업들은 전일에 이어 오늘도 바이킹 테라퓨틱스(+1.97%)의 체중감량 약물 임상 성공 이슈를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하락.

테슬라(-0.20%)는 일부 투자회사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보고서 발표로 한 때 2% 넘게 하락 하기도 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이는 심리 위축과 수급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추정. 리비안(-0.25%), 루시드(-2.31%)등도 변동성 확대 속 하락. 반면, 니오(+3.75%), 샤오펑(+3.78%)등 중국 전기차 업체, 퀀텀스케이프(+2.33%), 앨버말(+1.98%), 에너시스(+1.48%)등 2차 전지 업종은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 하나인 3M(+22.99%)이 주요 부문 대부분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신발 제조업체 텍스커(+6.32%)도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강세. 나이키(+1.61%)도 동반 상승. 주류 생산업체인 보스턴 맥주(+7.54%)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에도 올해 전망을 유지하자 강세. 제약회사인 브리스톨 마이어스(+11.44%)는 혈전 예방제의 힘으로 예상보다 개선된 실적을 발표하자 크게 상승. 바이오젠(-7.15%)은 유럽 규제 기관이 일본의 Eisai와 공동으로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에 대한 승인을 거부하자 급락. 의료 기기 업체인 덱스컴(-40.66%)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과 함께 올해 전망도 하향 조정하자 급락.

◆ 미국 증시

- DOW: 40,589.34p (+654.27p, +1.64%)

- S&P500: 5,459.10p (+59.88p, +1.11%)

- NASDAQ: 17,357.88p (+176.16p, +1.03%)

- 러셀2000: 2,260.07p (+37.09p, +1.67%)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5.05 (+0.99, +1.55%)

- MSCI 이머징지수 ETF: $42.36 (+0.43, +1.03%)

- Eurex kospi 200: 378.20p (+2.25p, +0.60%)

- NDF 환율(1개월물): 1,382.82원 / 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5,103.13 (+97.77, +1.95%)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4.316 (-0.039, -0.04%)

- 유로/달러: 1.0857 (+0.0011, +0.10%)

- 달러/엔: 153.65 (-0.29, +0.19%)

- 파운드/달러: 1.2864 (+0.0013, +0.10%)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3832% (-4.8bp)

- 5년물: 4.0749% (-5.6bp)

- 10년물: 4.1939% (-4.7bp)

- 30년물: 4.4523% (-3.1bp)

- 10Y-2Y: -18.93bp (0.07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19 (+0*03 , +0.1%)

- 5YR T-Notes: 107*18 1/4 (+0*08 3/4, +0.25%)

- 10YR T-Notes: 111*06 1/2 (+0*13 , +0.37%)

- US T-Bonds: 119*11 (+0*23 , +0.61%)

- Ultra US T-Bonds: 126*01 (+0*29 , +0.72%)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7.16 (-1.12, -1.43%)

- 브렌트유: 81.13 (-1.24, -1.51%)

- 금: 2,427.90 (+28.00, +1.17%)

- 은: 28.02 (+0.04, +0.16%)

- 아연(LME, 3M): 2,663.00 (-6.00, -0.22%)

- 구리: 412.40 (-0.15, -0.04%)

- 옥수수: 410.00 (-10.75, -2.55%)

- 밀: 523.50 (-14.25, -2.65%)

- 대두: 1,048.50 (-31.00, -2.87%)

 

 

 

07/29 주간 이슈 점검: FOMC, 실적, 고용보고서

*총론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FOMC, 경제지표 등 주요 변화 요인으로 달러 약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안정을 보일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전망하고 있음. 여기에 월말 월초 주요 경제지표들도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하기에는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보다는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이 예상. 이러한 달러 약세로 채권과 주식시장의 강세가 기대

*FOMC, BOJ, BOE 통화정책: 달러 약세 요인

FOMC 결과에서 금리 동결과 9월 인하를 시사하는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시장은 기대. 특히 지난 6월 회의 이후 물가 특히 주택의 둔화가 확대되고 있고, 고용 위축이 지속화 하고 있기 때문. 물론, 파월은 9월이라는 특정 시기를 언급하기 보다는 매번 회의때 인하를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9월 인하를 시사할 것으로 예상. 이는 달러 약세 요인

BOE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장은 6:3으로 25bp 인하를 전망하고 있지만, 노무라 등 일부는 5:4로 전망하며 균형이 잡힐 것으로 예상. 관련 수치와 함께 경제전망, 베일리 총재의 발언 등으로 균형있는 정책 언급을 기대하고 있어 파운드화 강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 이는 달러 약세 요인

BOJ는 금리인상과 동결이 팽배. 많은 투자자들은 금리는 7월보다는 4분기로 미루는 대신 채권 시장 정책을 변화하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 경제학자들은 7월 인상이 제일 많고, 7~10월 인상 확률이 90%일 정도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음. 시장의 기대와 달리 금리를 인상한다면 엔화 강세, 달러 약세 예상.

*실적 시즌: 예상 상회는 당연

최근 경제 상황이 변화를 하며 소형주가 대형 기술주에 비해 상승이 컸음. 이러한 추세가 연속적으로 진행될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하는데 소형주는 경제에 민감하기 때문. 그럼에도 ‘쏠림 현상’이 과도하게 진행 됐던 만큼, 쏠림이 해소되는 과정 속 소외주들이 강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 시장 참여자들은 이에 대해 헤지를 해야 하는데 내재상관관계가 사상 최저 수준이라 풋옵션 매수를 통한 헤지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감. 그렇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은 동일 가중 ETF나 반도체 및 대형기술주 매도에 나서고 있는 상태. 그렇기 때문에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가 어느때보다 중요. 변동성 확대 요인이기 때문.

한편,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 중 40%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EPS 서프라이즈율은 78%로 평균을 상회 했지만, 매출 서프라이즈율은 60%에 불과해 평균 하회. 이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8% 증가해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크게 증가. 미진율도 지난해 4분기(11.2%)에서 12.1%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견고한 모습. 물론, 최근 일부 조정으로 12m Fwd PER이 20.6배로 여전히 10년 평균인 17.9배를 상회하고 있지만 일부 완화.

*고용보고서

지난 4월 10.8만 건 증가에 그쳤던 비농업고용자수는 5월에 21.8만 건, 6월에 20.6천 건 증가했으나 대부분 하향 수정돼 왔던 점을 감안 7월에는 18만 건 증가에 그칠 것으로 시장은 전망. 다만 고용보고서 기준 주에 허리케인 베일이 상륙 했기에 왜곡 가능성도 있다는 점은 주목. 주간 평균 근무시간 축소로 평균 임금이 상승이 확대될 수 있으며, 고용자 수도 둔화 가능성이 높음. 이러한 왜곡을 감안해야 함. 그럼에도 최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채용 공고도 약화되는 등 고용 둔화가 확대되고 있어 대체로 고용시장 둔화는 지속. 이 또한 달러 약세 요인

 

 

 

07/29(월)

독일: 소매판매

미국: 재무부 국채 발행계획

실적: 맥도날드, ON 세미컨덕터

발언: 엔비디아 젠슨황과 메타의 주커버그

07/30(화)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유로존: 2Q GDP성장률

미국: Jolts(구인구직건수), 소비자신뢰지수

실적: MS, P&G, 머크, 화이자, 리오틴토, 아리스타 네트웍, 스타벅스, 페이팔, 퍼스트솔라, 스카이웍

07/31(수)

한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중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은행: FOMC, BOJ 통화정책회의

발언: 파월 얀준의장, 우에다 BOJ 총재

실적: 메타플랫폼, 마스터카드, 퀄컴, 램리서치, ARM, 보잉, 휴마나, 이베이, 바클레이즈, 도더대쉬, 블락, 바이오젠

08/01(목)

한국: 수출입동향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미국: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은행: BOE 통화정책회의

발언: 베일리 BOE 총재

실적: 애플, 아마존, 인텔, 코노코필립스, 버텍스,

08/02(금)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고용보고서

실적: 엑손모빌, 셰브론, 엔브릿지, PPL

 

 

 

네오인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