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시황. 선거 변수에 큰 폭 하락한 반도체
◎ 해외 증시
반도체주 매도 집중되며 나스닥 -2.77% 하락
비기술주 매수 현상에 다우는 최고치 경신
반도체 관련 연이은 정책 리스크 불거지며 매물
트럼프는 대만 반도체가 미국의 성과를 가져간다고
방위비를 미국에 정당하게 지급해야 한다고
반도체 + 지정학적 문제가 동시에 불거진 것
바이든 정부도 ASML 등 대중국 무역 제재 추가 추진
중국에 제품 공급 이어갈 경우 강한 제재하겠다는 것
주요 반도체주 큰 폭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
엔비디아, 마이크론 -6%대, ASML -13%, AMD -1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6.8% 급락
BoA, AI에 집중 투자한 개인들 큰 피해 입을 수 있어
반면 트럼프의 대선 전 금리인하 반대 발언 영향은 제한
물론 분석가들은 부정적 해석
번스타인, 금리인하 기대감 꺾는 뉴스들
관세는 인플레이션 자체로 봐야 한다고
다만 연준 인사들 인하 언급 이어지며 금리는 하락
존 윌리암스, 금리인하 시점 가까워져
최근 좋은 데이터 이어지면 자신감 커질 것
크리스토퍼 월러, 인하가 타당한 시점에 다가가고 있어
경제는 연착륙 상황, 인플레도 목표에 가까워졌다고 평가
호세 토레스, 메가캡 외 종목들이 지수 올릴수 있을지 의문
골드만삭스, 하락 이용 저점 매수하기는 아직 어려워
미 증시는 7월 17일 기점으로 부진한 현상이 있다고
반면 BoA의 슈트마이어는 S&P500 6,150 가능하다고
상승 종목군 다양해져 시장 자체가 건강해졌다고 주장
시총 상위 8위까지 일제히 하락
바클레이즈, 테슬라 가격 부담 큰 시점
목표가 180에서 225달러 높이나 시장 수익률 의견
로슈가 비만 치료제 임상 공개하며 일라이 릴리 약세
메타는 트럼프가 티톡 긍정적 언급하자 하락
금융, 에너지, 소매, 화학 업종 등은 강세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3.75 (-0.5%)
국제유가 82.94% (+2.7%)
변동성지수 14.48 (+9.78%)
10년물 금리 4.157%
MSCI 한국지수 -1.69%
야간선물 -0.98%
◎ 전망과 전략
트럼프와 업종별 변수 겹치며 변동성 커지는 상황
바이든 정부의 반도체 정책까지 부담 가중
이런 정치적, 정책적 변수는 시총 상위 종목 이슈
전기차, 반도체 등. 그리고 무역 이슈까지
코스닥은 이전 저점 밀리며 신용 물량도 부담
전일 오후장 매물 일부는 신용 관련 물량으로 보임
경기 둔화, 실적 과반영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는 듯
트럼프 등장에 인플레 재상승 + 둔화 우려가 겹친
현재로는 미국의 침체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연준 인사들의 연이은 금리인하 발언도 주목
미국 금리인하시 환율 안정도 기대되는 측면
단기로는 불안정한 수급, 심리에 변동성 이어질 듯
다만 관련 재료에 비해 우리 증시 과하게 반응
실적 평가 좋았던 종목들은 선별 노려 볼만
업황 턴, 실적 평가 좋았던 종목들 지속 관심
7/18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Key Takeaways
- 다우 지수,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랠리’ 지속
- 나스닥ㆍ나스닥100 지수, 2022년 말 이후 일간 최대 낙폭 기록
- VIX 지수 5월 초 이후 최고 기록. WTI 원유 재고 감소에 2%대 상승
*특징 종목: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하락
ASML(-12.74%)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기대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급락. 특히 바이든 행정부가 ASML 기술이 중국으로 향하는 부분에 과감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결정적으로 하락 요인으로 작용. ASML의 매출 중 49%가 중국에서 나오기 때문. TSMC(-7.98%)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트럼프가 미국의 보조금을 받아 수익이 생기고 있는데 대만으로 수익금을 가져가고 있다고 비판한 여파로 하락. 특히 대만 방어를 의심케 하는 발언을 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반면, 인텔(+0.35%)은 관련 규제가 현실화 될 경우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 유입되며 강세
엔비디아(-6.64%), AMD(-10.21%), 브로드컴(-7.91%), 마이크론(-6.27%), ARM(-9.55%), HSBC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퀄컴(-8.61%), AMAT(-10.48%), 램리서치(-10.07%)등도 바이든 행정부의 대 중국 규제 강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특히 관련 기업들은 해외 매출이 많은 기업들인 만큼 바이든과 트럼프의 미-중 갈등 확대 가능성은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81% 급락
일라이릴리(-3.82%), 와 노보노디스크(-3.87%)는 스위스 제약회사인 노슈(+7.55%)가 경구용 비만 치료제 1상에서 4주에 6.1%의 체중 감량이 진행 됐다고 발표하자 하락. 화이자(+1.80%)는 강세. 찰스 스왑(-5.38%)은 TD 코윈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보험사인 엘레번스 헬스(-5.82%)는 양호한 실적에도 올해 전망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하락. 반면, 유나이트드 헬스(+4.45%)는 견고한 실적 발표 후 상승세를 지속 했는데 비용 절감을 기대하게 하는 트럼프 공약에 기대 강세를 이어간 점도 특징. 존슨앤 존스(+3.69%)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강세.
메타 플랫폼(-5.68%)은 트럼프가 틱톡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자 하락. 특히 이에 대한 질문에 인스타나 페이스북 등에 대한 조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주장한 점도 영향. 그 외 애플(-2.53%), 알파벳(-1.55%), MS(-1.33%), 아마존(-2.64%)등 대형 기술주는 물론 오라클(-2.35%), 서비스나우(-3.25%)등도 ‘순환매’ 여진 여파로 하락
◆ 미국 증시
- DOW: 41,198.08p (+243.60p, +0.59%)
- S&P500: 5,588.27p (-78.93p, -1.39%)
- NASDAQ: 17,996.92p (-512.42p, -2.77%)
- 러셀2000: 2,239.67p (-24.01p, -1.06%)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7.08 (-1.15, -1.69%)
- MSCI 이머징지수 ETF: $43.57 (-0.72, -1.63%)
- Eurex kospi 200: 390.35p (-3.85p, -0.98%)
- NDF 환율(1개월물): 1,377.63원 / 전일 대비 5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5,408.71 (-395.32, -6.81%)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3.765 (-0.505, -0.48%)
- 유로/달러: 1.0938 (+0.0039, +0.36%)
- 달러/엔: 156.27 (-2.08, +1.33%)
- 파운드/달러: 1.3011 (+0.0037, +0.29%)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4400% (+2.3bp)
- 5년물: 4.0790% (+0.5bp)
- 10년물: 4.1556% (-0.2bp)
- 30년물: 4.3720% (0.0bp)
- 10Y-2Y: -28.44bp (2.48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2*20 1/4 (+0*00 , +0.01%)
- 5YR T-Notes: 107*21 1/2 (+0*01 3/4, +0.05%)
- 10YR T-Notes: 111*14 (+0*03 1/2, +0.1%)
- US T-Bonds: 120*17 (+0*04 , +0.1%)
- Ultra US T-Bonds: 128*04 (+0*04 , +0.1%)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2.85 (+2.12, +2.63%)
- 브렌트유: 85.08 (+1.28, +1.53%)
- 금: 2,459.90 (-6.10, -0.25%)
- 은: 30.38 (-0.95, -3.01%)
- 아연(LME, 3M): 2,842.00 (-43.00, -1.49%)
- 구리: 440.85 (-4.05, -0.91%)
- 옥수수: 411.75 (+3.75, +0.92%)
- 밀: 539.25 (+11.00, +2.07%)
- 대두: 1,041.00 (-1.00,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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