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시황. 주요 AI 반도체 상승, 애플 시총 1위 복귀
◎ 해외 증시
CPI, 실적 앞두고 신중한 가운데 AI 반도체주 강세
엔비디아, 브로드컴 상승하며 나스닥, S&P500 상승
주요 반도체주들에 대한 긍정적 보고서가 이어짐
UBS, 엔비디아 블랙웰 수요 강해. 120 → 150달러 상향
울프 리서치도 12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DT Invest. 인텔 AI 개발 감안시 저평가. 강력 매수
인텔, 슈퍼마이크로 6%, AMD 약 4%, 엔비디아 1.9% ↑
18일 실적 발표 앞둔 TSMC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는 중
JP모건, 연간 매출 상향할 듯. 강력한 가격 결정적 강점
모건스탠리, AI 수요 강력해 고객사에 가격 인상 요구할 것
증시 전체로는 주요 일정 전 큰 방향성은 없는 모습
특히 9월 인하론에 힌트가 될 CPI에 관심 집중
현재까지 9월 인하 확률은 70%. 일주일 전 60%였음
9 ~ 10일 예정된 파월의 의회 증언도 변수
파이퍼 샌들러, 고용 둔화 등 언급하는 수준일 듯
확정적으로 9월 인하 발언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어닝 시즌 앞두고 다양한 분석 제기
씨티, 최근 실적 상향이 하향 보다 많아. 높은 밸류는 부담
JP모건, P/E 22배 수준으로 장기 평균 16배 보다 높아
골드만삭스, 메가캡, 그 외 기업들간 실적 격차 줄 것
증가률 37% : 6%. 내년 19% : 11%, 26년 13% : 9%
오펜하이머, 견조한 실적, 경제가 증시 더 올릴 것
연말 목표 지수 5,900p로 상향
네이션 와이드, 약간의 조정 가능성 있지만 다시 오를 것
어닝 시즌 돌입 후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상승 동력
골드만삭스의 스콧 러브너는 증시 조정 가능성 제기
과열 양상 이어져 7월 중순부터 조정 예상한다고
웰스 파고. 알파벳, 실적이 주가 상승 동력 어려울 듯
울프 리서치, JP모건 높은 밸류 부담. 매수 → 보유
애플 5일 연속 상승하며 시총 1위 복귀
테슬라는 초반 약세 딛고 9일 연속 상승
국채 금리, 달러인덱스는 큰 변화는 없었음
뉴욕 연은 6월 기대 인플레 전달 3.2%에서 3.0%로 하락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5.02 (+0.13%)
국제유가 82.26달러 (-1.08%)
변동성지수 12.37 (-0.88%)
10년물 금리 4.277%
MSCI 한국지수 -1.09%
야간선물 +0.15%
◎ 전망과 전략
전일 증시는 금리 하락에 중소형주 강세
미국 국채 금리 하락, 9월 인하론 힘 실리며 반등
외국인 코스닥 소형주 5월 14일 이 후 최대 매수
코스닥 지수가 20, 60, 120일선 한번에 돌파한 점도
최근 10일 중 8일 오르며 소외주에 매수 확산된 것
대형주 수급 불안도 단기 매수 유입 이유로 보임
대형주 변동성 요인도 일부 영향 있을 듯
이번주 만기 주간이라 대형주 변동성 유발 가능성
또 외국인 선물 매수 여력이 크지는 않은 상태
금리 하락과 수급 구도 겹치며 매수 유입된 것
다만 추세가 바뀌기 위해서는 몇 가지 확인 필요
고객 예탁금 증가, 혹은 집중 매수 주체 등장 필요
미국 9월 인하론 기정 사실로 되며 금리 내려야
당분간 기존 강세주, 눌림 주식들간 시소 이어질 듯
여전히 종목 주도권은 외국인, 기관
두 주체 지분 늘어난 종목들 지속 관심 필요
특히 중기 낙폭주 중 수급 바뀐 종목들 주시
*특징 종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93% 상승
엔비디아(+1.88%)는 UBS와 울프리서치가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며 목표주가를 각각 120달러와 12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더불어 미국 수출 통제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국에서 120억 달러 규모의 AI 칩을 판매할 것이라는 보도도 긍정적인 영향. TSMC(+1.43%)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출 전망 상향 기대로 상승해 시가총액 1조달러를 상회. 특히 일본 자회사 신규칩 공장 채용 인원을 2배로 늘려 기대를 확대. AMD(+3.95%), 인텔(+6.15%)은 멜리어스 리서치가 하반기에 AI로 인해 주가 상승 의견을 제시하자 상승. AI 산업에 대한 매출 성장 기대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
관련 소식에 마벨테크(+3.93%), 슈퍼마이크로컴퓨터(+6.23%), 아리스타 네트웍(+1.35%) 등 AI 관련 종목군은 물론, AMAT(+1.53%), 램리서치(+1.27%), ARM(+1.94%) 등 반도체 장비업종도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93% 상승. 반면, 마이크론(-0.60%)는 실적 개선 기대 약화를 이유로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
특수 유리 제조업체 코닝(+11.99%)은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학 연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자 큰 폭으로 상승. 솔라엣지(+9.26%)는 BOA가 그동안 하락으로 저평가 되었다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이에 퍼스트솔라(+2.25%), 선파워(+4.33%), 선런(+3.60%) 등 여타 태양광 업종도 동반 상승.
테슬라(+0.56%)는 중국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LG 에너지 솔루션의 실적 부진 등 전기차 산업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지만 한 때 3% 넘게 상승.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을 키우다 소폭 상승 마감. 서비스나우(-4.99%)는 구겐하임이 하반기 AI 사업의 회복 기대에 대한 의구심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관련해서 세일즈포스(-2.21%), 인튜이트(-1.37%) 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도 동반 하락. 아이디아 바이오사이언스(+15.32%)는 방광암과 폐암 관련 2차 임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자 급등
7/9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9,344.79p (-31.08p, -0.08%)
- S&P500: 5,572.85p (+5.66p, +0.10%)
- NASDAQ: 18,403.74p (+50.98p, +0.28%)
- 러셀2000: 2,038.67p (+11.94p, +0.59%)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8.21 (-0.75, -1.09%)
- MSCI 이머징지수 ETF: $43.64 (+0.01, +0.02%)
- Eurex kospi 200: 397.30p (+0.60p, +0.15%)
- NDF 환율(1개월물): 1,381.95원 / 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5,765.21 (+108.90, +1.93%)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5.019 (+0.144, +0.14%)
- 유로/달러: 1.0825 (-0.0015, -0.14%)
- 달러/엔: 160.82 (+0.07, -0.04%)
- 파운드/달러: 1.2809 (-0.0006, -0.05%)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6306% (+2.7bp)
- 5년물: 4.2375% (+1.2bp)
- 10년물: 4.2764% (-0.2bp)
- 30년물: 4.4609% (-1.6bp)
- 10Y-2Y: -35.42bp (2.91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2*09 (-0*02 , -0.06%)
- 5YR T-Notes: 107*00 1/4 (-0*02 3/4, -0.08%)
- 10YR T-Notes: 110*19 (-0*02 , -0.06%)
- US T-Bonds: 119*00 (+0*02 , +0.05%)
- Ultra US T-Bonds: 126*07 (+0*04 , +0.1%)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2.33 (-0.93, -1.12%)
- 브렌트유: 85.75 (-0.88, -1.02%)
- 금: 2,363.50 (-31.50, -1.31%)
- 은: 30.91 (-0.62, -1.95%)
- 아연(LME, 3M): 2,945.00 (-56.00, -1.87%)
- 구리: 461.80 (-4.75, -1.02%)
- 옥수수: 407.75 (-16.50, -3.89%)
- 밀: 570.50 (-20.25, -3.43%)
- 대두: 1,099.50 (-30.25,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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