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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시황,전략

07월 02일 화 미국 증시 시황

by 네오인베스트 박진혁실장 2024. 7. 2.

 

네오인베스트

 

 

 

2024.07.02 화 미국증시현황

 

 

 

 

 

 

7월 2일 시황. 트럼프, 테슬라, 애플, 금융주 뉴스에 반응

◎ 해외 증시

테슬라, 애플, 골드만삭스 등 대형주 강세에 3대 지수 상승

특히 테슬라는 +6% 급등하며 지수 상승에 역할

반면 국채 금리 급등하며 러셀2000 지수는 약세

트럼프 승리 가능성 부각에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

이 날 금리는 하락할 재료들이 더 많았음

6월 ISM제조업지수 48.5로 예상 49.2 하회

존 윌리암스, 인플레 2% 도달 확신한다고 언급

금리를 끌어 올린 것은 트럼프 관련 재판 결과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사건 면책 여부 판단 하급심으로

결국 대선 전 법원 결과가 나오기 어렵게 된 것

이 경우 트럼프의 대선 걸림돌 큰 것이 제거된 것

관세 부과, 대규모 재정 적자 가능성 높아지며 금리 급등

금리 상승에 중소형주 부진했으나 메가캡 상승하며 지수 견인

테슬라는 BYD 등 중국 전기차 업체 판매 호조 소식에 급등

2분기 21% 판매 증가를 보인 점 테슬라에 긍정적 영향

웰스파고. 테슬라 자체는 2분기 판매 부진했을 것으로 예측

가격 인하 외 판매 견인 어려워. 비중 축소. 120달러

반면 웨드부시는 로보 택시 주목하며 275달러 제시

대폭 할인 시기 지나 가격 안정세 보인 점도 주목한다고

모건스탠리도 전기차만이 아니라 로봇, AI, 에너지 기업

전기차 가치 20%. 목표가 310달러 제시

이 날은 대형주 엇갈리는 분석이 유난히 많았음

JP모건, 아이폰 판매 1분기 이 후 회복 중

4월 52%, 5월 40% 증가하며 정상화. 비중 확대 유지

반면 UBS는 중국 업체와 경쟁으로 성장 둔화 예상

중립 의견에 목표주가 190달러 유지

주가는 카메라 장착한 에어팟 출시 보도에 2.9% 상승

Barron’s. 엔비디아 밸류 부담. 공급 능력은 부담

미즈호, 고사양 서버 설치, 서비스 가능한 인력 부족하다고

반면 모건스탠리는 116달러에서 144달러로 상향

차세대 칩 블랙웰이 매출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

초반 약세 보였으나 반등에 성공하며 마감

골드만삭스, 2분기 S&P500 기업들 이익 9% 증가했을 것

21년 4분기 이 후 최대로 기업들이 기준 넘길지는 의문

바이든 토론 망신 이 후 정치적 리스크 지적하는 시각도

의사와 무관하게 후보직 사퇴 여부가 불확실성 유발한다고

이 날 금융주들은 배당 인상 보고에 강세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등 배당금 높인다고 발표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5.81 (-0.06%)

국제유가 83.36달러 (+2.24%)

변동성지수 12.22 (-1.77%)

10년물 금리 4.469%

MSCI 한국지수 +0.05%

야간선물 -0.48%

◎ 전망과 전략

미국 금리 상승은 증시에 부담 요인

10년물 기준 4.35% 이상 구간 신흥 시장에 변수

다만 달러인덱스가 오르지 않은 점은 일단 다행

이 후 달러인덱스까지 상승하는지 주목해야

6월말부터 증시에 약간의 변화 발생

코스닥은 최근 5일 중 4일 상승

상승 종목수가 더 많았던 날은 3일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대규모 매수한 점 주목

최대 낙폭주들인 엔터와 이차전지가 순차로 반등

시총 규모가 이차전지 다음인 제약 업종도 강세

사실상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것

다만 고객 예탁금은 증가하고 있지 않음

대장 업종이 지속 상승하는 장세로 보기는 어려움

연속 하락 이 후 기술적 반등이 시도되는 구간 정도

종목 주도권은 여전히 외국인과 기관에게 있음

소형 업종 장세 보다는 중대형주 장세가 이어질 환경

매수 시도가 빈번해질 기관 투자자들의 종목들

6월까지 강세 보이다 최근 주춤한 기존 주도주들

낙폭주중 바뀐 수급에 일관성 있는 종목들 지속 체크

 

 

 

 

*특징 종목: 테슬라, 애플 강세

테슬라(+6.05%)는 화요일 발표되는 2분기 인도량이 EU 지역의 보조금 감소, 글로벌 경쟁 심화 등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됐지만,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인도량 급증 소식을 호재로 반영하며 큰 폭 상승. 더불어 우버(-2.17%)CEO를 머스크가 팔로워하자 8월 8일 로보택시 발표 기대 부각도 긍정적. 우버는 하락. 중국 전기차 니오(+6.73%)가 6월 인도량과 2분기 인도량이 각각 전년 대비 98%, 144% 급증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샤오펑(+5.18%), 리 오토(+6.71%)도 견고한 인도량에 힘입어 강세. 이에 리비안(+3.73%), 루시드(+1.15%)등도 동반 상승. 그렇지만, 퀀텀스케이프(-1.02%), 블링크차징(-2.19%), 리튬아메리카(-1.12%)등 여타 전기차 관련 종목은 부진. 트럼프 당선 가능성과 금리 급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애플(+2.91%)은 궈밍치가 2026년까지 카메라 모듈이 장착된 새로운 에어팟을 대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강세. 이는 비전 프로와 함께 사용할 경우 공간 오디오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여러 품목과 동반 판매 증가가 예상돼 실적에 우호적이라는 평가. 더불어 인도에서의 스마트폰 수출량 급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 주요 기여자는 애플이라는 평가가 있기 때문.

아마존(+2.04%)은 향후 10년동안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AI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 MS(+2.19%)와 알파벳(+0.58%), 메타 플랫폼(+0.09%)도 상승 확대 또는 상승 전환하는 힘을 보임

엔비디아(+0.62%)는 프랑스에서의 반독점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했지만,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116달러->144달러)하자 상승 전환 성공. 여기에 웨드부시가 연말까지 대형 기술주가 15%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우호적.

브로드컴(+2.20%)은 주식분할 기대와 최근 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반면, AMD(-2.79%)는 HBM 수급이 엔비디아에 쏠려 제품 생산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이크론(-0.01%), 인텔(-0.42%), ARM(-2.93%), TSMC(-0.85%)등은 매물 소화하며 부진.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9% 상승

JP모건(+1.58%), 웰스파고(+2.02%), 모건스탠리(-2.03%), 골드만삭스(+2.51%)등 금융주는 스트레스 테스트 이후 배당 증액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넥스트에라 에너지(-1.29%)는 미 대선 불확실성에 더해 RBC가 풍력 산업의 성장 우려 등을 반영 배당 유지에 부정적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여파로 부진. 머크(+3.31%)는 유럽의약청 산하 의약품위원회(CHMP)의 폐동맥고혈압(PAH) 치료제 윈리바이어 허가 소식에 강세. 유나이티드 헬스(-2.87%), CVS헬스(-1.54%), 써머피셔(-2.04%), 다나허(-2.14%)등 헬스케어 관련 종목군은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7/2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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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ree Points>

a. 미국 증시는 트럼프 당선 리스크 등에 따른 금리상승, ISM 제조업 내 세부 지표 혼재에도, 실적시즌 기대감 속 AI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다우 +0.1%, S&P500 +0.3%, 나스닥 +0.8%)

b. 국내 증시도 미국발 금리 부담에도, 6월 수출 호조 및 ISM 제조업 신규주문 개선 등에 힘입어 강세 예상

c. 코스피가 2,800pt를 넘어섰다는 점은 시각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 요인. 하지만 밸류에이션은 그 부담을 덜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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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초 중순 경, 5월 ISM 제조업 PMI 쇼크로 경기 하드랜딩 및 금리인하 시 증시 급락 가능성이 제기됐던 시기가 있었음.

그 가운데, 전일 발표된 6월 ISM 제조업 PMI도 48.5를 기록하며 전월(48.7) 및 컨센(49.2)를 하회했다는 점은 부담이 될 수 있는 요인.

그렇지만 ISM 제조업 PMI내 선행지표인 신규주문이 49.1로 전월(45.4) 및 컨센(49.0)을 상회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미국 내 실수요는 견조한 상태라고 판단.

인플레이션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주는 ISM 물가 지수(52.1 vs 컨센 55.8)가 둔화됐다는 점도 차주 11일 발표 예정인 6월 CPI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부분.

물론 이 같은 상황에도 트럼프 당선 리스크 선반영 등으로 미국 10년물 금리가 4.4%대로 올라섰다는 점은 시장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음.

하지만 이달에는 실적시즌이 진행되는 만큼, 지난 4월처럼 4.6%대 레벨로 올라가지 않는 이상 2분기 모멘텀이 주식시장에서 금리 부담을 상쇄시켜줄 것으로 예상.

2.

전일 국내 증시에서는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속 미국 금리 상승 등이 반도체, 자동차 수출주를 중심으로 약세 압력을 가했으나, 바이오, 이차전지, 저 PBR 등 최근 소외 업종들이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코스피가 2,800pt를 회복(코스피 +0.2%, 코스닥 +0.8%).

금일에도 트럼프 당선 불확실성 등에서 기인한 미국 금리 상승에도, 앤비디아(+0.6%), 애플(+2.9%) 등 주요 AI 주 상승, 미 ISM 신규주문 호조에 따른 실적시즌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전망.

전일 LG에너지솔루션(+6.3%), 에코프로비엠(+3.0%) 등 트럼프 피해주이자 업황 부진 전망이 우세했던 이차전지 업종이 주가 메리트 확대, 수급 빈집 인식 등으로 동반 급등세를 연출했음.

금일에도 2분기 인도량 기대감으로 테슬라(+6.1%)가 강세를 보인 만큼 금일에도 주가 모멘텀이 이어갈지 여부도 시장의 주된 관심사가 될 전망.

3.

한편, 전일 국내 주력 수출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였으나, 이는 펀더멘털, 이익 전망 악화에서 기인한 것이기 보다는 6월 이후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성격이 더 짙다고 판단.

실제로, 6월 수출은 5.1%(YoY)로 전월(11.5%) 및 컨센서스의 중간 범위(블룸버그 4.4%~인베스팅 6.3%)에 그치는 수치를 기록했지만,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나쁘지 않았음.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12.4%(YoY)로 전월(9.0%)에 비해 확대됐다는 점이나, 무역수지가 1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현재의 고환율에 대한 불안을 완화시켜줬다는 점이 대표 사례.

4.

품목별로도 AI 전방수요 확대,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 SSD 가격 상승 등으로 반도체(YoY, 5월 +54.5% -> 6월 50.9%), 디스플레이(+15.8% -> +16.1%), 컴퓨터(+48.5% -> +58.8%) 등 주력 IT 업종 수출이 견조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

수출 대장주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0.4%로 5월(+4.8%)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전환하기는 했으나, 조업일수 감소 영향을 감안하면 양호했던 것으로 판단.

수출의 선행지표인 미국 ISM 제조업 신규주문이 큰 폭 반등했다는 점도 향후 수출 피크아웃 우려를 덜어낼 줄 수 있는 요인.

여기서 코스피가 2,800pt이라는 상징적인 레벨에 다시 도달한 만큼, 시각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고점 부담을 느낄 수 있기는 함.

그러나 현재 코스피12개월 선행 PER이 현재 9.78배로 과거 같은 주가 레벨대(‘20년 12월 당시 13.1배 내외, ‘22년 1월 당시 PER 10.5배 내외)에 비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은 현 코스피 지수 레벨에 대한 심리적인 허들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할 전망.

 

 

 

7/2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9,169.52p (+50.66p, +0.13%)

- S&P500: 5,475.09p (+14.61p, +0.27%)

- NASDAQ: 17,879.30p (+146.70p, +0.83%)

- 러셀2000: 2,030.07p (-17.62p, -0.86%)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6.12 (+0.03, +0.05%)

- MSCI 이머징지수 ETF: $42.69 (+0.10, +0.23%)

- Eurex kospi 200: 384.85p (-1.85p, -0.48%)

- NDF 환율(1개월물): 1,382.04원 / 전일 대비 3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5,477.15 (+4.89, +0.09%)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5.809 (-0.057, -0.05%)

- 유로/달러: 1.0742 (+0.0029, +0.27%)

- 달러/엔: 161.46 (+0.58, -0.36%)

- 파운드/달러: 1.2648 (+0.0003, +0.02%)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7556% (+0.2bp)

- 5년물: 4.4278% (+5.1bp)

- 10년물: 4.4672% (+7.1bp)

- 30년물: 4.6295% (+7.1bp)

- 10Y-2Y: -28.84bp (6.90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00 (-0*02 , -0.09%)

- 5YR T-Notes: 106*03 3/4 (-0*13 , -0.38%)

- 10YR T-Notes: 109*05 1/2 (-0*24 , -0.68%)

- US T-Bonds: 116*03 (-2*00 , -1.69%)

- Ultra US T-Bonds: 122*12 (-2*9 , -2.1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3.38 (+1.81, +2.22%)

- 브렌트유: 86.60 (+1.63, +1.92%)

- 금: 2,338.90 (+2.00, +0.09%)

- 은: 29.61 (+0.18, +0.61%)

- 아연(LME, 3M): 2,917.00 (-20.50, -0.70%)

- 구리: 441.80 (+2.45, +0.56%)

- 옥수수: 420.50 (+0.75, +0.18%)

- 밀: 590.25 (+15.75, +2.75%)

- 대두: 1,111.00 (+7.25, +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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