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대형 기술주 하락 전환
알파벳(-1.84%)은 로젠그린이 AI 산업으로 인해 BING에 검색 시장 점유율이 뺏길 것이라는 전망 속 목표주가는 181달러로 유지했지만,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MS(-1.30%)는 강세를 보였지만, 반기말 수급 여파로 하락 전환. 아마존(-2.32%)은 최근 Temu와 Shein에 대응을 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 후 강세를 이어갔지만, 반기말 수급 여파로 하락. 메타 플랫폼(-2.95%)은 호주에서 뉴스 서비스 중단을 이유로, 애플(-1.63%)등 여타 대형 기술주와 함께 매물 소화하며 부진
엔비디아(-0.36%)를 비롯해 TSMC(+1.27%), 브로드컴(+1.19%), AMD(+1.72%), 퀄컴(+2.07%), 마이크론(-0.53%), 인텔(+1.24%)등 반도체 업종은 최근 매물 소화하며 부진을 보였지만, 오늘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그러나 국채 금리가 상승 전환하자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은 분기말 수급 여파로 변동성이 확대되며 결국 하락 전환한 반면 여타 반도체 종목은 상승을 유지.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4% 상승
미국 1차 대통령 토론회에서 시장은 트럼프의 승리로 귀결 됐다는 점이 부각되자 테슬라(+0.23%), 리비안(-7.26%), 니오(-5.24%), 퀀텀스케이프(-2.19%0등 전기차 관련주가 부진. 물론, 테슬라는 반기말 수급 영향으로 상승 전환. 더불어 퍼스트솔라(-9.79%), 선노바(-14.29%), 엔페이즈에너지(-5.25%)등 태양광 관련주, 넥스트라에너지(-3.95%)등 풍력에너지, HCA 헬스(-6.41%), 유니버셜 헬스 서비스(-3.46%)등 기타 의료 서비스업종도 부진. 반면, 휴마나(+3.19%), 유나이티드 헬스(+4.69%)등 관리형 의료기업에는 트럼프의 정책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강세.
나이키(-19.98%)는 부진한 실적과 경기 침체등을 언급하며 향후 전망도 부정적으로 언급하자 급락. 유럽의 운동화 관련 종목군은 물론, 미국의 풋록커(-2.35%)도 동반 하락. JP모건(+1.55%), BOA(+1.32%), 씨티그룹(+3.10%), 웰스파고(+3.43%)는 스트레스테스트 통과 후 배당 축소 등 규제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
7월 1일 시황. 코스피는 4주 연속↑, 코스닥은 3주↓
주말 미 증시는 양호한 PCE 불구 하락
메가캡 종목들 중심으로 매물 나오며 하락
러셀2000 지수는 소폭 상승함
하락 이유는 금리, 정치 변수, 분기 말 수급 영향
PCE 하락 불구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함
트럼프 승리 가능성 높다는 점 경계
관세 부과나 재정 적자가 인플레 자극한다는 것
분기말 대형주 정리하고 갈아타는 움직임도
실제 지난주 그간 부진했던 종목들이 강했음
채권 시장 분기말 리밸런싱도 상당 부분 영향 준 듯
과거 분기, 월말에 금리에 큰 변수가 된 사례있음
일단 금리 상승, 반도체 조정은 우리 증시에는 부담
장 초반 신중한 움직임이 나오게 될 듯
6월 중반 이 후 특징이 이어지는지 주목
외국인은 매수 종목 더 매수하며 지수 견인
5월까지 6조원 매수한 삼성전자. 6월에만 3조원 매수
이전까지 매수한 자동차, 밸류업, 방산도 매수 유지
특히 막판에 자동차, 밸류업 종목들이 선전함
이 종목들 매수 기조와 주가 흐름 이어지는지 관찰
특히 잠정 실적 발표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 중요
6월 주간으로는 매주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함
월간 약 11% 오르며 지수 상승 주도함
외국인 평균 매수가 대비 주가가 높은 수준은 아님
이번달 연고점 돌파하는 움직임 나오는지 주목
코스닥 지수는 지난주까지 3주 연속 하락
6월 전체로는 강보합이나 첫 주만 오르고 내리 빠짐
하락 주도했던 기관 매도 진정되는지 체크
지난주 코스닥 낙폭주들이 주 후반에 반등함
중기 하락 이어진 엔터와 일부 이차전지
시총이 어느 정도 되는 종목들 움직임이라 의미있음
어느 정도 되는 자금이 움직인다는 것으로 해석
낙폭주, 반도체, 제약 중 먼저 반응하는 종목 관찰
7월 계절적 특성은 없음
또 이번주 미국 일정이나 삼성전자 실적 등 변수 많음
개별 종목 움직임에 영향력이 커지는 시기
지수 움직임 보다 종목별 수급 동향에 집중해야
특히 실적 평가 좋음에도 눌려있는 종목을
최근 3개월간 기관 매수 누적된 종목들 집중 관찰
7/1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9,118.86p (-45.20p, -0.12%)
- S&P500: 5,460.48p (-22.39p, -0.41%)
- NASDAQ: 17,732.60p (-126.08p, -0.71%)
- 러셀2000: 2,047.69p (+9.35p, +0.46%)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6.09 (+0.30, +0.46%)
- MSCI 이머징지수 ETF: $42.59 (+0.08, +0.19%)
- Eurex kospi 200: 384.60p (-1.75p, -0.45%)
- NDF 환율(1개월물): 1,378.63원 / 전일 대비 1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5,472.26 (+51.17, +0.94%)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5.866 (-0.040, -0.04%)
- 유로/달러: 1.0737 (+0.0033, +0.31%)
- 달러/엔: 160.81 (+0.05, -0.03%)
- 파운드/달러: 1.2651 (+0.0012, +0.09%)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7535% (+4.2bp)
- 5년물: 4.3765% (+7.9bp)
- 10년물: 4.3961% (+11.0bp)
- 30년물: 4.5583% (+13.3bp)
- 10Y-2Y: -35.74bp (6.82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03 1/2 (-0*00 , -0.01%)
- 5YR T-Notes: 106*18 1/2 (-0*03 1/2, -0.1%)
- 10YR T-Notes: 109*31 1/2 (-0*08 1/2, -0.24%)
- US T-Bonds: 118*10 (-1*00 , -0.84%)
- Ultra US T-Bonds: 125*11 (-1*11 , -1.3%)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1.54 (-0.20, -0.24%)
- 브렌트유: 85.00 (-0.26, -0.30%)
- 금: 2,339.60 (+3.00, +0.13%)
- 은: 29.56 (+0.30, +1.04%)
- 아연(LME, 3M): 2,941.00 (+3.50, +0.12%)
- 구리: 439.15 (+4.30, +0.99%)
- 옥수수: 420.75 (-13.00, -3.00%)
- 밀: 573.50 (-6.00, -1.04%)
- 대두: 1,104.00 (-0.75, -0.07%)
07/01 주간 이슈 점검: 정치, 외환, 경제와 변동성
이번주는 외환시장의 변화에 영향을 주는 정치 일정이 많이 있어 관련한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여기에 주요 경제지표 발표도 앞두고 있다는 점도 주목. 특히 반기말 수급 영향을 받은 지난 주 주말 금융시장의 변화를 뒤로하고 되돌림이 유입될 수 있어 대체로 방향성 보다는 개별 이슈에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개별 종목 장세 진행을 시장 참여자들은 예상하고 있음.
*엔화(월,수)
지난 6월 18일 상원 재정 및 통화위원회에서 BOJ 우에다 총재는 7월 회의에서 금리인상이 상당히 가능하다고 언급. 그렇지만, 많은 투자회사들은 금리 동결을 전망. 6월에 발표된 일본 경제지표가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 이런 가운데 지난 21일 가시다 총리는 인플레이션 대책을 발표했는데 저소득 등에 추가 현금을 지급하고, 전기, 도시가스 보조금을 다시 도입할 예정이라고 언급. 규모에 따라 3분기부터 실질임금이 전년 대비 플러스로 전환되는 데 이 경우 7월 금리인상도 가능성. 이러한 BOJ의 금리인상 기대를 높일 수 있는 2분기 단칸 지수(월), 단칸 제조업, 서비스업지수(수) 등의 결과에 따라 엔화의 변화가 확대돌 것으로 시장은 전망
*유로화(월)
6월 30일(일) 프랑스 1차 의회 투표가 있음. 현재 여론 조사결과 극우정당인 국민연합(RN)이 37%, 좌파연합(NPF)가 29%, 그리고 마크롱의 여당이 21%를 기록 중. 이 경우 국민연합이 의석수를 과반인 289석을 상회한 305석을 차지하게 되는데 프랑스 대통령은 마크롱이, 총리는 르펜의 국민연합이 차지하게 됨. 국민연합은 프랑스 재정 적자가 GDP의 5%를 초과한 상황에서 간접세 인하, 연금 수령 나이 인하 등을 주장하고 있어 프랑스 재정적자 확대 우려가 부각. 결과가 알려지는 1일(월)에 유로화의 향방이 중요. ‘프렉시트’ 등 극단적인 상황이 아닐 경우 이미 프랑스 국채 금리와 유로화 등에 반영이 됐다는 평가가 있어 시장 참여자들은 추가적인 유로화 약세가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음.
*파운드화(목)
지난 5월 22일 보수당 수낵 영국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발표함에 따라 7월 4일 투표가 실시. 하원 650석을 두고 경쟁을 하는 데 현재, 경재, 건강보험, 이민, EU 재가입 등 여러 공약들이 나오고 있음. 최근 여론조사 결과 보수당이 2019년 당시 43%보다 크게 낮아진 20% 지지를, 노동당은 40%를 기록, 중도성향의 자유민주당은 11%, 녹색당은 6%, 그리고 극우 정당인 영국개혁당은 2019년 2%에서 16%로 크게 증가. 과반이 없는 가운데 연립 정부 설립이 예상돼 그 결과에 따라 파운드화의 변화가 진행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
*미 대선
여론조사 결과는 트럼프의 우위가 진행돼 왔지만, 당선 가능성은 2022년에는 트럼프가, 2023년에는 바이든이 우위를 보여왔었음. 올해들어서는 박빙을 보여왔음. 그렇지만, 토론회 이후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61%로, 바이든 승리가능성이 39%를 기록. 실제 여론 조사 결과에서도 박빙을 이루다 트럼프가 2% 가까이 우위로 전환. 이를 반영하여 지난 금요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업종의 부진이 진행. 국채 금리는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국채 발행 증가폭이 더 크다는 점을 반영하며 반기말 수급까지 영향을 주며 장기물 중심으로 큰 폭으로 상승. 이번 주는 관련 이슈가 지속될지, 아니면 반기말 수급 영향이 컸다는 점을 감안 되돌림이 유입될지 여부가 관건. 그렇기 때문에 월요일 미국 금융시장 주목
*FOMC 의사록(수)
지난 6월 FOMC에서 결정된 경제전망 요약과 관련된 내용에 주목. 먼저 인플레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어떤 내용에 기인 했는지 여부, 그리고 인플레와 경기의 상충 관계를 어느정도 고려하고 있는지 여부, 여기에 당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날 진행 됐는데 어느정도 반영을 했는지 여부 등에 주목. 최근 연준 위원들 중 일부는 인플레가 다시 오르고 있어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일부는 고용시장 둔화가 본격화 됐다고 주장하는 등 경기에 더 주목하고 있기 때문. 내용에 따라 금리와 달러화의 변화가 예상
*ISM 제조업지수(월), 고용보고서(금)
미국 ISM 제조업지수는 비록 기준선인 50.0을 하회 하겠지만, 지난달 발표된 48.7보다 개선된 49.0으로 시장은 예상. 물론, 관련 업종 고용 증가 등을 감안하면 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 한편, 고용보고서 결과도 중요. 지난 5월 비농업고용자수는 27.2만 건 증가했지만, 6월은 18만건 증가에 그칠 것으로 시장은 전망. 최근 이민자가 3개월 연속 둔화 되며 고용시장의 타이트함을 감안하면 시장 예상을 일부 상회할 수 있음(달러 강세, 금리 상승 요인). 그러나 임금 상승률에 대해 시장은 전월 대비 0.3% 증가해 전년 대비 4.1%에서 3.9%로 둔화 예상하고 있어 달러와 금리 변화는 제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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