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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시황,전략

06월 20일 목 미국 증시 시황

by 네오인베스트 박진혁실장 2024. 6. 20.

 

네오인베스트

 

 

 

 

 

2024.06.20 목 미국증시현황

 

 

 

 

 

6월 20일 시황. 실적 유력한 종목만 골라 오르는 장세

◎ 해외 증시

미 증시는 휴장, 유럽은 영국만 약간 상승

정치적 문제와 성장 둔화 우려에 매물

프랑스 문제 약간 부각되는 정도

EU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재정적자 개선 지시

프랑스 총선 앞두고 리스크 불거질 가능성 우려

다만 최근 르펜의 유화적 언급 이 후 부담은 조금 완화

영국 물가 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점 주목

5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대비 2.0%로 목표 도달

전월 대비는 0.3%로 예상 0.4% 하회. 전달과 동일

근원은 3.5%. 전달 3.9% 보다 낮아짐

다만 서비스물가는 5.7%로 예상 5.5% 보다 높았음

이 때문에 이번이 아닌 8월 금리 인하에 무게

선진국 전체적으로 인플레 진정되고 있다는 점 긍정적

마리오 센테노 포르투칼 총재, 인플레 완화시 더 내릴 것

MFS, 연착륙 흐름, 금리 완화 등 글로벌 증시에 좋은 신호

AI 관련 반도체주들에 대한 평가도 이어짐

JP모건, TSMC 목표가 1,160 대만달러로 상향

앤비디아 공급자로 AI 확산에 수혜

시총은 이제 버크셔 해서웨이를 넘기고 있음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5.24 (-0.02%)

국제유가 달러 (%)

변동성지수 (%)

10년물 금리 %

MSCI 한국지수 %

야간선물 -0.04%

◎ 전망과 전략

전일 증시는 2800p 근접하며 매물 출회

초반 상승 주도하던 반도체 밀리며 추가 상승 제한

다만 이 후 돌파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판단

시장을 움직이는 근본 재료는 달라진 것이 없음

미국 정책 완화. 기업들 실적 개선 등

일부에서 제기하는 금리 논란은 큰 의미는 없다고 봐야

올해 인하 횟수는 사실상 크게 중요하지 않음

어차피 올해는 이제 1회 아니면 2회

올해 1회 예상하는 연준도 내년은 4회 예상

7월 이 후 내년까지 분기에 한 번꼴 인하하는 것

관건은 지수와 코스닥 종목들 차이가 크다는 점

코스피 전차 장세에서 어느 정도 힌트 찾아야

숫자가 실제 잘 나오는 업종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

코스닥에서도 실적 평가 좋은 종목들 움직임은 주목해야

특히 기관 매수가 이미 들어가 있는 종목들

호실적 평가 불구 눌린 종목들은 지속 관심 필요

 

 

 

 

06/20 유럽 증시, 정치 불안 속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미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증시는 장 초반 영국의 물가가 전년 대비 2.0% 상승에 그쳐 안정을 보이자 상승하는 등 보합권 출발. 다만 이후 정치 불안이 재부각되며 하락. EU 집행위원회가 허용된 재정 적자를 초과한 프랑스를 비롯 일부 국가에 경고를 단행하자, 선거를 앞둔 프랑스 증시가 하락을 주도. 다만 그 폭은 제한된 가운데 영국은 물가 안정에 힘입어 강세. 업종으로는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하고 에너지 업종이 견조한 모습(독일 -0.35%, 영국 +0.17%, 프랑스 -0.77%, 유로스톡스 50 -0.61%)

*변화요인: 유럽 정치 불안

EU 집행위원회가 프랑스 등 7개국가에 대해 EU 재정준칙을 벗어난 과도한 재정적자를 경고,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 EU는 재정적자가 GDP의 3%, 국가부채는 60%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를 어길 경우 벌금을 부과. 그러나 일부 국가가 코로나 이후 이 기준을 벗어났으며 관련 준칙을 EU가 공식적으로 제기한 것

이러한 EU의 문제제기는 여론조사 결과 르펜의 국민연합이 3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랑스의 정치 불안을 가속화 할 수 있다는 우려로 연결.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의 공약은 대부분 지출 확대와 연결되어 있고, 이는 향후 프랑스 재정적자 규모의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물론, 르펜은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프렉시트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관련한 정치 불안이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이를 감안 1차 투표일인 6월 30일, 2차 투표일인 7월 7일을 앞두고 프랑스 주식시장, 채권 그리고 외환시장의 변화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관련 우려가 확대될 경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 다만, 오늘은 프랑스 주식시장 등 일부 영향을 제외하고는 유로화가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이는 등 우려가 확대되지는 않음

금은 시간 외 보합권 등락.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대부분 상승. 구리는 앵글로 아메리카의 칠레 광산이 유지 보수를 단행해 30%의 구리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여타 비철금속도 구리 강세에 기반해 대부분 상승했지만, 당분간 비수기를 앞두고 있어 상승과 하락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점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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