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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시황,전략

06월 18일 화 미국 증시 시황

by 네오인베스트 박진혁실장 2024. 6. 18.

 

네오인베스트

 

 

 

 

2024.06.18 화 미국증시현황

 

 

 

6월 18일 시황. 증시 전망 상향, 대형주 강세로 최고 경신

◎ 해외 증시

대형주, 반도체주 강세로 상승. 나스닥, S&P500 최고치

엔비디아 제외한 대형주 대부분 상승하며 지수 견인

지난주 CPI, PPI 발표 이 후 긍정적 해석 이어지는 중

UBS, 인플레 데이터 증시의 추가 상승 동력으로 판단

증시 발목 잡곤 했던 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라고

JP모건. 일주일 먼저 나왔다면 점도표 2회로 표기했을 것

BoA, 디스인플레 시작, 5월 근원 PCE 0.16% 예상

에버코어. 실적 증가로 S&P500 연말 6000p 전망

강세장 시나리오시 6500p도 가능

닷컴 버블 때 보다 밸류 부담 크지 않아. 내년 7000p

골드만삭스, IT 메가캡 실적 호조로 5200 → 5600 상향

24년 EPS 241달러(+8%), 25년 256달러(+6%)

씨티, 5,100 → 5,600 상향. 실적 성장 확산 전망

AXS인베스트, 지표 좋고 물가 둔화, 금리인하 시작 기대

증시가 강세 보일 수 있는 환경이라고 평가

국채 금리는 상승. 프랑스, 연준 발언, 지표 호조 영향

르펜이 선거 승리해도 마크롱 사임 요구 안 한다고

이 발언 후 유럽 국채 시장 진정된 점

홈디포 등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진행된 점도 영향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6. 예상 -10.5 상회

신규 주문이 -16.5에서 -1.0으로 개선

닐 카시카리는 일요일에 12월 한 차례가 합리적이라고

패트릭 하커, 5월 지표 긍정적. 다만 추가적 증거 필요

연내 1회 금리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

씨티는 유럽 중립, 미국 비중 확대로 의견 바꿈

테슬라 중국에서 FSD 테스트 승인 소식에 5% 급등

웨드부시, 머스크 보상안 결과에 따라 350달러도 가능

주요 반도체주들도 대부분 오르며 나스닥에 영향

마이크론 4.5%, 브로드컴 5% 이상 상승

BoA, ARM 목표가 150달러에서 180달러로

마이크론테크는 144달러에서 170달러로 상향

각각 인공지능 수혜, HBM 모멘텀을 지적

Cantor Fitzgerald의 C J Muse 마이크론 목표 180달러

브로드컴 주식 분할 결정 효과. 최근 10일 중 9일 상승

웨드부시, AI 수익화에서 MS 앞서가고 있어

목표주가 500달러에서 550달러로 상향

엔비디아는 가상화폐 관련 매출 공시 부실 소송 이슈로 매물

Susquehanna, AI 성장과 지배력 감안 145 → 160달러로 상향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5.34 (-0.2%)

국제유가 80.48달러 (+2.59%)

변동성지수 12.75 (+0.71%)

10년물 금리 4.283%

MSCI 한국지수 +0.81%

야간선물 +0.82%

◎ 전망과 전략

중요한 지표 등 일정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간

연준 인사들 발언, 유럽 이슈 정도가 시황 변수

그 외에는 주로 종목별 변동성 영향이 커질 시기

지난 주말 이 후 자동차 업종 거래 대금 증가

현대차 그룹에 뉴스가 이어지며 관련주 상승 주도

그 외 AI 관련 반도체, 방산주 들도 상승

이 종목들은 시총 규모가 제법 큰 업종들

이전 대비 매수 자금 규모가 커진 것

반면 고객예탁금 증가는 아직 제한적

여전히 시장 주도권은 기관, 외국인에게

차별화 장세 자체는 당분간 이어진다고 봐야

우리 증시 뿐 아니라 미 증시도 비슷한 흐름

시총이 크고 이미 지분 높은 종목에 집중하는 양상

기관 매수가 누적된 종목군들

또 실적 평가 대비 눌려 있는 종목 분산 필요

 

 

 

 

[6/18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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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ree Points>

a. 미국 증시는 연준 위원의 1회 인하 발언에도 프랑스발 정치불확실성 완화 속 AI주 강세로 상승(다우 +0.49%, S&P500 +0.77%, 나스닥 +0.95%).

b. AI 주로의 쏠림현상은 일정부분 수긍이 가긴 하지만, S&P500 지수 및 ETF 리밸런싱이 예정된 21일(금)까지는 쏠림현상이 있는 빅테크 업종의 단기 주가 및 수급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두는 것이 적절

c. 국내 증시도 반등 예상.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기계, 화장품 등 업종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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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대표 주가지수들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개별 종목 상승의 확산 온기는 이전에 비해 뜨겁지 않은 모습.

가령, 미국 증시의 대표 투자심리 지표이자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주는 CNN의 Fear & Greed index는 18일 현재 42pt로 Fear 영역(25~50pt)에 머물러 있다는 데서도 유추해볼 수 있음.

증시가 신고가 혹은 랠리를 전개하는 구간에서 해당지수는 수시로 Extreme Greed 영역(75~100pt)에 도달했던 과거의 보편적인 사례와 차별화된 부분.

2.

이는 1분기 주요국들의 실적시즌 종료 이후 실적 모멘텀 소멸, 6월 FOMC 이후에도 연내 1회 인하를 제시하고 있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 등이 온기 확산에 제약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그 과정에서 MS, 애플, 엔비디아 등 시가총액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AI 업체로의 쏠림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들은 여타 산업에 비해 미래 실적 성장의 가시성이 높은 만큼, 주도 업종으로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은 변하지 않았음.

다만, 미 증시 휴장일인 19일(수)부터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S&P500 지수 및 ETF 리밸런싱이 예정된 21일(금)까지는 쏠림현상이 있는 빅테크 업종의 단기 주가 및 수급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두는 것이 적절

3.

전일 국내 증시는 자동차, 방산 등 수출 업종 동반 강세에도, 지난 금요일 연준 위원들의 매파 발언, 프랑스발 정치 노이즈 등이 전반적인 지수 상단 저항 요인으로 작용하며 소폭 하락 마감(코스피 -0.5%, 코스닥 -0.4%).

금일에는 프랑스발 정치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유럽 증시 강세, 미국 증시 신고가 경신 등 선진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반등세로 출발할 전망.

또 AI 사업부문 호실적 기대 등에 따른 애플(+2.0%), 마이크론(+4.6%) 등 AI주 강세, 머스크 보상안 확정 및 중국 시장 판매 회복 기대감 등에서 기인한 테슬라(+5.3%) 강세를 감안 시, 국내 증시에서도 전일 주가 조정이 컸던 반도체, 이차전지주를 중심으로 반등 탄력이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

4.

한편, 외국인은 6월 이후 3.0조원(~17일까지)으로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그 중 대부분 금액이 지난주에 집중됐던 상황(6월 10~14일, 주간 순매수 2.3조원, 17일에는 0.1조원 순매도).

이는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 매크로 이슈에 상대적으로 충격을 더 받았던 국내 증시가 5월 CPI, 6월 FOMC를 양호하게 소화하는 과정에서, (연준 위원들은 1회 인하를 제시하고 있으나 2회 인하 확률이 높은 만큼) 이들의 순매수 유인을 다시 높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

지역별 자금 흐름을 봐도 마찬가지.

일단 6월 12일 기준으로 선진국 내에서는 미국으로 자급 유입세가 진행되고 있으나(+44억 달러 -> +49억달러 -> +64억달러),

서유럽에서는 유럽 의회 선거에서의 극우정당 득세, 프랑스 정국 혼란 등으로 글로벌 주식형 펀드의 3주 연속 자금 유출세(-15억달러 -> -10억달러 -> -6억달러)가 진행.

아시아 내에서는 경기 모멘텀 기대감 후퇴 등으로 중국(-8.6억달러 -> -10.4억달러 -> -6.6억달러)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체에서 자금 유출세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아시아 전체 -25.4억달러 -> -66.2억달러 -> -6.3억달러).

5.

하지만 한국은 3주만에 순유입세로 전환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6.8억달러 -> -6.9억달러 -> +4.0억달러).

이는 인도(+2.6억달러)와 함께 사실상 아시아 내에서 지난주에 유일하게 자금 유입된 것.

물론 정부의 공매도 재개 시점이 올해 7월에서 내년 3월로 미뤄졌다는 점은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한국 포지션 확대를 제약할 수 있겠으나, 롱 온리 혹은 자산배분 성격의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제한적인 영향만 가할 전망.

이를 고려 시 당분간 테마주나 중소형주가 아닌 대형주에서는 외국인들의 매매 방향성에 따라 대형 개별 업종들의 주가 민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따라서, 6월 이후 (~14일까지) 외국인 순매수가 재개 혹은 이전부터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이하 2주 연속), 화장품(8주 연속), 기계(18주 연속) 업종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

 

 

 

*특징종목: 테슬라, 브로드컴 등 강세

엔비다아(-0.68%)는 매물 소화하며 상승과 하락을 보이다 장중 7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운영되는 S&P500 기술주 ETF(XLK)의 리밸런싱을 앞두고 기존 6%에서 21%로 ETF 내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상승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화를 보이다 결국 하락

애플(+1.97%)은 기존 22%에서 4.5%로 비중 축소. 그러나 애플은 배터리 공급업체인 TDK가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관련 배터리는 기존 제품 대비 100배 이상의 밀도를 갖추고 있어 애플 워치와 아이폰 등에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이 부각. 더불어 2025년에는 더 앏은 아이폰 출시를 계획 중이라는 분석도 애플 상승요인 중 하나.

브로드컴(+5.41%)은 지난 주 10:1 주식 분할 이후 지속적인 쏠림 현상에 힘입어 상승. 마이크론(+4.58%)은 BOA가 AI PC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 목표주가를 144달러에서 170달러로 상향하자 상승. MS(+1.31%)는 웨드부시가 Copilot 및 Azure 수익 창출이 점점 더 낙관적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AI PC 관련 긍정적인 소식은 ARM(+1.52%), ASML(+2.39%), TSMC(+2.74%)등의 강세를 견인.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0% 상승. 슈퍼마이크로컴퓨터(+5.08%)는 AI 서버 관련 점유율이 10%를 차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테슬라(+5.30%)는 중국에서 FSD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여기에 모델3 관련 세금 공제 7,500달러 전액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 베스트바이(+4.64%)는 UBS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강세.치폴레 멕시칸 그릴(+2.87%)은 50:1 주식 분할을 앞두고 상승. 밈 주식인 게임스톱(-12.13%)은 주주총회에서 특별한 내용이 없자 큰 폭으로 하락. AMC 네트웍스(-35.14%)는 선순위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급락.

6/18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8,778.10p (+188.94p, +0.49%)

- S&P500: 5,473.23p (+41.63p, +0.77%)

- NASDAQ: 17,857.02p (+168.14p, +0.95%)

- 러셀2000: 2,022.01p (+15.85p, +0.79%)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5.04 (+0.52, +0.81%)

- MSCI 이머징지수 ETF: $42.50 (+0.27, +0.64%)

- Eurex kospi 200: 379.05p (+3.10p, +0.82%)

- NDF 환율(1개월물): 1,377.32원 / 전일 대비 5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5,688.10 (+89.79, +1.60%)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5.341 (-0.209, -0.20%)

- 유로/달러: 1.0733 (+0.0030, +0.28%)

- 달러/엔: 157.73 (+0.33, -0.21%)

- 파운드/달러: 1.2705 (+0.0018, +0.14%)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7655% (+6.1bp)

- 5년물: 4.3049% (+6.7bp)

- 10년물: 4.2809% (+6.0bp)

- 30년물: 4.4083% (+6.0bp)

- 10Y-2Y: -48.46bp (0.11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2*04 (-0*05 1/2, -0.17%)

- 5YR T-Notes: 106*23 1/2 (-0*11 , -0.32%)

- 10YR T-Notes: 110*13 (-0*15 1/2, -0.44%)

- US T-Bonds: 119*18 (-0*29 , -0.75%)

- Ultra US T-Bonds: 127*17 (-1*24 , -0.9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0.33 (+2.03, +2.59%)

- 브렌트유: 84.25 (+1.78, +2.15%)

- 금: 2,329.00 (-14.40, -0.61%)

- 은: 29.39 (+0.06, +0.21%)

- 아연(LME, 3M): 2,819.00 (+51.50, +1.86%)

- 구리: 443.10 (-2.75, -0.61%)

- 옥수수: 463.00 (-7.00, -1.49%)

- 밀: 608.00 (-21.00, -3.34%)

- 대두: 1,130.25 (-19.50,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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