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시황. 시총 3.2조달러 전후 종목이 셋
◎ 해외 증시
나스닥, S&P500은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는 하락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 일부 기술주들이 상승 주도
반면 하락 종목수 많아 전체적으로는 매물 소화
예상 보다 낮게 나온 CPI 긍정적 평가 이어지는 중
여기에 5월 PPI도 예상 하회
전년 2.2% (예상 2.5%) 전월 -0.2% (예상 0.1%)
근원 2.3% (예상 2.4%), 전월 0% (예상 0.3%)
에너지 가격이 -4.8% 하락한 것이 큰 영향
디스인플레이션 다시 시작되었다는 평가
신규실업수당 24.2만. 10개월만에 최고치
국채 금리 추가로 하락해 10년물 4.24%
1회 인하 전망했던 연준 분위기는 영향 제한
연준 위원들이 전망치 제출한 것은 지난 주말
5월 CPI 이 후 수정할 수 있었으나 극히 일부만
한달 수치라는 점. 점도표 1회이나 파월 발언은 1.5회 평가
인프라 캐피털, 점도표는 매파. 회견은 5월 수치 무시 안 해
LPL파이낸셜. 5월 CPI 금리인하에 중요한 근거
당분간 동결하나 인플레 인식 개선될 전망
BoA, 5월 근원 PCE 0.16% 예측. 주거비 낮아지나 12월 인하 전망
씨티, 점도표 심각하지 않아. 완만하게 이어지면 9월 인하
인하 시점 9월, 11월은 정치적으로 큰 차이
미국 대선은 11월 5일. 그 달 FOMC는 7일임
바이든 입장에서는 9월에 내리는 것이 유리하다는 분석
브로드컴 12% 엔비디아 3% 오르며 나스닥 시장 견인
바클레이즈, 브로드컴 AI 최대 수혜주 자신감 확인
목표가 1500달러에서 2000달러 상향
JP모건도 알파벳, 메타 등 고객 확보 긍정적 평가
목표가 17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슈퍼마이크로 12% 등 주요 반도체주 상승
제프리스, MS AI 투자로 주가 상승 이어질 것. 550달러
애플, MS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현재 시총 애플 3.285조, MS 3.281조, 엔비디아 3.188조
테슬라는 머스크 급여 패키지 승인 전망에 강세
머스크의 테슬라 경영 집중 계기로 해석한다고
다만 수요, 자율주행 달성 등 근본 문제 제기되며 둔화
금리 하락하며 주로 대형주에 매수 집중되는 양상
지표 둔화는 경기에 대한 우려도 자극하는 측면
금리는 불안정한 유럽 정치 상황도 영향 준 듯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5.2 (+0.53%)
국제유가 77.92달러 (-0.74%)
변동성지수 11.94 (-0.83%)
10년물 금리 4.248%
MSCI 한국지수 -0.81%
야간선물 -0.28%
◎ 전망과 전략
FOMC 보다 CPI 결과가 더 중요했음
FOMC도 결국 인플레 데이터에 영향을 받는 것
그런 의미에서 5월 CPI는 나름 중요한 의미
예상치와의 차이는 0.1%p로 대단한 수준 아님
멈칫했던 하락이 다시 시작되었다는 정도
다만 이 후 추가 하락 가능성은 높다는 평가
후행적으로 반영되는 일부 주거비용
자동차, 보험료 등이 내려간 점은 추가 하락 요인
이 부분 감안해 아시아 증시 부담 요인 완화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은 덜어내게 될 듯
국내 투자자들 참여가 약해 하락 종목수가 많음
향 후 예탁금 추이 보면서 확산 여부 가늠해야
그 전까지는 지금 형태의 종목 장세 이어질 전망
기관, 외국인이 주도하는 업종별 수급 동향
실적 평가 긍정적이나 눌린 종목들 관심 지속
[6/14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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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목) 미국 증시는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유럽 증시 약세(독일-2.0%), 지수 고점 부담에도, 5월 PPI 둔화, 브로드컴(+12.3%) 급등에 따른 AI주 동반 강세 등에 힘입어 혼조세 마감(다우 -0.2%, S&P500 +0.2%, 나스닥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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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에 이어 PPI 예상치 하회, 고용지표 둔화되며 시장금리 4.2%대 도달. 미국 5월 PPI YOY 2.2%(예상 2.5%), 근원PPI 2.3%(예상2.4%)로 예상치 모두 하회, 헤드라인의 경우 MOM 으로 감소 전환. 연초 이후 생산자물가 반등을 견인했던 서비스 물가는 MOM 보합이었으나, 휘발유 가격의 하락이 5월 PPI 감소의 약 60% 차지.
CPI, FOMC를 긍정적으로 소화한 가운데 다음주부터 블랙아웃 기간 종료로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짐. 5월 CPI 결과를 점도표에 대다수가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발언할 가능성이 높고 단기 급등 부담이 있는 증시의 차익실현 빌미로 작용할 수 있음.
13일(목) 국내증시는 CPI 예상치 하회, FOMC 우려 완화, 시장금리 하락 등 완화적인 매크로 환경에 힘입어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장후반 선물옵션동시만기일 영향에 변동성 확대되며 상승폭 축소 (KOSPI +0.98%, KOSDAQ +0.08%)
금일에는 완화적인 매크로 환경에 힘입어 상승출발한 이후 장중 전해질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및 원달러 환율 변동성에 영향 받을 것으로 전망. BOJ의 경우 물가와 임금상승이라는 금리인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측. 엔저 해소 및 미-일 금리차 축소를 위해 매월 6조엔(약 52조9천억원) 규모의 장기 국채 매입을 축소할지가 관건.
개별 업종 관점에서 테슬라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CEO에게 경영 성과에 따라 3억 300만주(560억달러 규모)의 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한 2018년 보상안(2018 CEO paypackage) 재승인 안건과 테슬라 본사의 텍사스 이전 안건이 통과됐다고 발표.
지난 1월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이 주주 이해상충을 이유로 이 보상안에 무효 판결을 한 바 있음. 금번 주주 투표는 머스크 CEO 체제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로 보상안 투표 부결로 머스크가 CEO 자리에서 내려올 것이란 시장의 우려가 해소, 국내 이차전지 업종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
브로드컴(12.3%)은 AI 반도체 매출 31억 달러 기록 및 연간매출 가이던스 기존 500억 달러에서 510억 달러로 상향하고 10:1 주식분할을 발표, 어도비 역시 연간 이익 전망 상향하며 시간외 14% 급등. 국내 AI관련주 강세 지속 예상.
*특징 종목: 브로드컴, 엔비디아, 테슬라 강세
브로드컴(+12.27%)은 AI 향 매출 증가로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하고 10:1 주식분할을 발표하자 급등. 이에 엔비디아(+3.52%)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2.44%)도 쏠림 현상이 유입되며 상승. 더 나아가 주초 오라클(-0.38%)에 이어 브로드컴도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이에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와 함께 아리스타 네트웍(+6.53%)은 물론, 웨스턴디지털(+0.49%), 씨게이트(+1.86%) 등도 동반 상승. 마이크론(+1.70%)도 강세. 이에 AMD(-0.21%), 인텔(-0.98%), 텍사스인스트루먼트(-1.36%) 등이 부진했음에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8% 상승
테슬라(+2.92%)는 일론 머스크가 주주들이 머스크의 급여 패키지를 승인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주주총회를 앞두고 상승.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에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즉 전기차로의 전환을 폐지하겠다고 주장하자 한 때 8% 가까이 상승했던 폭을 축소. 이 발언에 리비안(-5.85%), 루시드(-3.97%)는 물론, 퀀텀스케이프(-6.28%), 블링크 차징(-7.33%)등 전기차 제조업체와 2차 전지, 충전시설 등 관련 종목 대부분 부진
애플(+0.55%)은 금리 하락과 AI 아이폰 판매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한 때 1.7% 상승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 속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자 상승분을 반납. 이에 골드만삭스의 긍정적인 평가가 유입된 애플 부품주 스카이웍(+3.60%)과 쿼보(+4.27%)는 지속적으로 급등. MS(+0.12%)는 AI 관련 종목 강세에도 하원에서 사이버보안 실패에 대한 증언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제한적인 등락. 아마존(-1.64%)은 AI 스타트업 회사에 2억 3천만달러 투자 발표에도 경기 둔화시 매출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유나이티드헬스(+0.86%), 휴마나(+1.62%), 엘레번스 헬스(+1.53%), CVS헬스(+1.73%) 등은 민간 메디케어 플랜의 품질 평가 재검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보조금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전환. GE에어로스페이스(-3.33%)는 JP모건이 공급망 제약을 이유로 2분기 매출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페이팔(-2.98%)은 애플페이 이슈로 약세가 지속적으로 진행. 다만, 울프리서치에서는 관련 이슈에 따른 고객 이탈은 제한될 것이라고 언급. 보석회사 시그넷 주얼러스(-14.91%)는 부진한 매출과 소비자들의 압박이 확대되고 있다는 언급에 급락. 어도비(-0.2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연간 전망 상향 조정에 힘입어 시간 외 15% 내외 급등 중
6/14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8,647.10p (-65.11p, -0.17%)
- S&P500: 5,433.74p (+12.71p, +0.23%)
- NASDAQ: 17,667.56p (+59.12p, +0.34%)
- 러셀2000: 2,038.91p (-18.19p, -0.88%)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4.84 (-0.53, -0.81%)
- MSCI 이머징지수 ETF: $42.18 (-0.10, -0.24%)
- Eurex kospi 200: 375.90p (-1.05p, -0.28%)
- NDF 환율(1개월물): 1,373.98원 / 전일 대비 1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5,602.42 (+81.55, +1.48%)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5.219 (+0.574, +0.55%)
- 유로/달러: 1.0737 (-0.0072, -0.67%)
- 달러/엔: 157.02 (+0.30, -0.19%)
- 파운드/달러: 1.2763 (-0.0035, -0.27%)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6969% (-5.5bp)
- 5년물: 4.2440% (-7.2bp)
- 10년물: 4.2442% (-7.2bp)
- 30년물: 4.3964% (-7.9bp)
- 10Y-2Y: -45.27bp (1.69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2*09 (+0*03 , +0.1%)
- 5YR T-Notes: 107*01 1/4 (+0*07 1/2, +0.22%)
- 10YR T-Notes: 110*23 (+0*10 1/2, +0.3%)
- US T-Bonds: 119*27 (+0*20 , +0.52%)
- Ultra US T-Bonds: 127*23 (+1*3 , +0.86%)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8.62 (-0.55, -0.70%)
- 브렌트유: 82.75 (-0.48, -0.58%)
- 금: 2,318.00 (-35.40, -1.50%)
- 은: 29.07 (-1.24, -4.10%)
- 아연(LME, 3M): 2,870.00 (-24.00, -0.83%)
- 구리: 448.00 (-7.90, -1.73%)
- 옥수수: 476.00 (+7.00, +1.49%)
- 밀: 620.00 (+2.00, +0.32%)
- 대두: 1,160.25 (+12.50,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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