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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시황,전략

23년 11월 22일 수 장마감 브리핑

by 네오인베스트 박진혁실장 2023. 11. 22.

 

 

11/22(수) 거래대금: 14.6조

코스피: 7.7조 원, 코스닥: 6.9조 원

 

엔비디아 서프라이즈 실적에도 불구하고 고점에 대한 부담으로 셀온발생

주식이 어려운 이유입니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성장률이 꺽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느 정도 박스권 횡보하다가 방향성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는 비록 200일선과 2500선을 지켜내는 모습이지만 낮은 거래대금 대비 에코프로머티의 높은 거래대금(1.4조)의 영향으로 더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모멘텀 확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엔비디아에 대한 반응을 오늘 본장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으나, 미국시장 역시 상승 피로감과 내일 휴장과 금요일 오후장 휴장 관계로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일 테슬라 상승에도 불구하고 2차전지 섹터는 힘이 빠지는 모습.

에코프로머티가 상승을 끝내고 변동성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18% 상하 변동성이나오면서 결국 -5%대로 마감했고, 에코프로 그룹주 역시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삼성SDI 1.18% 상승했는데 9월 배터리 설치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아래 PS. 4)

 

방금 나온 소식은 중국 탄산리튬 선물이 -6.98% 하한가 마감했네요. 10/20일 이후 두번째 하한가 입니다.

 

그리고 뒷북 소식 같아 보이는데 중국의 휴대폰 9월 출하량이 따근하게 나왔는데 YoY 59%, MoM 76%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화웨이 스마트폰 효과 같은데요. 중국 스마트폰의 증가세가 일시적 애국주의 인지, 지속되는지는 살펴봐야할 것입니다.

 

 

마감 시황. 엔비디아. 에코프로 머티 변동성 장세

 

큰 방향없이 장중 등락만 나오는 모습

해외 증시 변수는 조금 부담으로 작용

주춤한 미 증시 엔비디아 실적 등

다만 악재가 나온 수준은 아니었음

FOMC 의사록은 원론적인 내용 정도

인플레 심하면 금리 올릴거야 정도 내용

연말 금리 동결 확률이 100%에서 95%로 바뀐 정도

 

엔비디아는 호실적, 향 후 전망도 예상 넘는 수준 제시

시간 외에서는 하락하며 초반 증시에 영향

호실적이 일상(?)이 되면서 하반기에는 반응 제한적

또 중국 우려도 일부는 작용하는 것으로 보임

엔비디아도 4분기 중국 실적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

다른 지역 성장이 이 부분 상쇄할 것이라고도

일단 중국에 집중한 투자자들은 매물 내놓는 명분

다만 실적 자체는 잘 나은 편이라 악재일수는 없는

또 장중 BoA에서 목표가 700달러 상향 보고서가 알려짐

관련주들 낙폭 축소 혹은 상승 전환하며 지수에도 영향

 

외국인은 매수 매도 비중 17% 수준으로 감소

이번주 미국 휴장 일정에 영향을 받은 듯

코스피 전기전자, 운송장비, 철강 등 매수

화학, 운수창고. 기계 정도만 매도

코스닥은 반도체, 게임 업종 매수

기관은 기계, 운수장비, 금융 매수, 전기전자 매도

코스닥은 방송 서비스 매수, 그 외 매도

 

단기로는 큰 호악재가 나오는 구간은 아님

미 증시는 주후반 휴장, 반절만 열리는 일정

큰 이벤트가 증시 급변이 나오기는 애매할 시기

엔비디아 다음 쇼핑 시즌 성적표 정도가 주목 받는 사안

금리를 확 자극할 이슈도 별로 없는 편

시황 측면 보다 종목별 수급 영향력이 커지는 시기

오늘 에코프로 머티 매도 거래량 터진 점은 주목

변동성 구간으로 넘어가면서 수급 쏠림은 완화될 전망

 

최근 외국인 움직임은 긍정적으로 봐야

미국에서는 헷지펀드들이 주식 비중을 늘림

아시아에서는 한국 대만 연속 순매수 중

한국, 대만의 공통점은 반도체 강점

흐름이 단기에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낮아 보임

 

다만 단기 저항대 진입했다는 점

일부 업종의 거래대금 잠식 등 약간의 매물 요인

단기 치고 받는 구간 정도는 나올수도

 

업종별 종목별 장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듯

최근 초낙폭주들의 선전과 기존 대장주 순환매가 특징

이 중 자리 잡는 업종이 등장할 것으로 보임

수급 일관성 있는 업종, 종목에 집중해야

 

 

 

 

 

 

 

 

증시 한줄평: 쉬는 시간 지속 중

 

KOSPI 2,511.70 (+0.05%), KOSDAQ 814.61 (-0.29%)

 

〉국내 증시는 장 시작 2500선을 하회하며 출발했으나, 지속되는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하며 보합 마감

〉반도체를 제외하고 눈에 띄는 상승 요인이 없는 국내증시는 개별 종목 위주의 장세 지속

>전일 미국 증시는 차익실현 압력으로 소폭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3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규제관련 중국 시장 우려가 앞서면서 하락 마감 (시간외 포함). 여전히 연준의 영향은 여전히 제한적

 

★ 금일 특징주

현대오토에버 (+4.38%) : KT 관련 법적 리스크에도 현대/기아차 호실적 수혜 기대감

알테오젠 (+2.51%): 머크에 매각 기대감 재차 부각

엔씨소프트 (+6.45%): 신작 TL 출시 앞두고 추가 상승

 

10월 신조선가 YoY +9% 상승한 176.03 흥아해운 (+29.89%), HD현대중공업 (+4.31%), 대한해운 (+4.30%), 한화오션 (+3.18%)

 

전 주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시행하며 매수세 유입 지속: 두산로보틱스 (+6.71%), 에스피지 (+5.40%), 에스비비테크 (+2.64%), 에스피시스템스 (+1.41%)

 

씨씨에스, 초전도체 신사업 진출 발표: 덕성 (+29.90%), 신성델타테크 (+9.07%), 서남 (+8.69%), 파워로직스 (+3.42%)

 

😊강세업종(KRX업종): 게임(+1.20%), 철강(+0.90%), 보험(+0.87%)

🙁약세업종(KRX업종): 에너지화학(-0.51%), 필수소비재(-0.50%), 방송통신(-0.46%)

 

★수급 동향

>KOSPI(억원): 외인 (+1438), 기관 (+1578), 개인 (-13)

>KOSDAQ(억원): 외인 (-544), 기관 (1069), 개인 (+1753)

 

★ 달러-원 환율 1300.50 (▲11.30)

 

 

 

 

 

 

여러가지 방향성 부재인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호재들이 나오면서 치고나갈수 있으면 좋은데 증시 역시 무 모멘텀에다 증시 예탁금 역시 47초 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 매도가 5초에 다달았다고 했는데 예탁금에 거의 쌓이지도 않았습니다. 어디로 갔을까요???

 

내년에 대한 생각이 부쩍 많아지고

경기 하락에 대한 생각과 나름의 전략에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과 더불어 최근 게으름을 피운 산업, 종목 리포트를 많이 볼려고 노력중입니다.

 

여러 말들을 썼다가 지웠다 반복하네요.. 그냥 여기서 접어야 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