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마감 간단히 올립니다.
11/27(월) 거래대금 15.9조
코스피: 8.2조 원, 코스닥: 7.7조 원
반도체쪽 OnDevice, NPU 쪽 강세
신규상장주, 에코프로머티, 두산로보틱스 등에 거래대금 집중
자세하게는 아래 시황 참고 하세요.
⭐증시 한줄평: 반도체만 믿는다
KOSPI 2,495.66 (-0.04%), KOSDAQ 810.25 (-0.58%)
>국내 증시는 장 초반 기관 매수세에 상승 했으나, 장중 지속되는 외국인 매도세에 보합 마감
〉 전 세계 반도체 업황의 긍정적인 타진이 지속됨에 따라, 반도체 대형주뿐만 아니라 관련주의 호조가 지속되는 중
> 전주 미국 증시 1.5일 휴장으로 오늘도 역시 전반적으로 뚜렷한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 흐름 전개
>방향성이 부재한 현재 상황에서 그간 크게 하락했으나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내며 내년 전망이 우호적인 업종 및 종목에 집중
★ 금일 특징주
에코프로머티 (+25.73%): 신규상장 후 투자자 관심 지속되며 급등
두산로보틱스 (+7.66%):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시행 후 추가 강세 지속
크래프튼 (+5.60%): 지스타에서 발표한 신작 게임 호평에 매수세 유입 지속
삼성전자, 갤럭시S24에 온디바이스 AI 적용 수혜 기대감: 이미지스 (+25.90%), 퀄리타스반도체 (+20.41%), 에이직랜드 (+19.30%), 칩스앤미디어 (+15.12%)
신조선가 상승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HD현대중공업 (+3.59%), 한화오션 (+3.09%), 삼성중공업(+2.75%)
어도비,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사상 최대 집계: NHN KCP (+10.07%). 갤럭시아머니트리 (+3.07%), KG모빌리언스 (+1.33%)
😊강세업종(KRX업종): 게임 (+2.34%), 반도체(+1.59%), 필수소비재(+0.63%)
🙁약세업종(KRX업종): 2차전지(-1.52%), 바이오(-1.48%), 철강(-1.23%)
★수급 동향
> KOSPI(억원): 외인 (-1080), 기관 (+2516), 개인 (-1407)
>KOSDAQ(억원): 외인 (+222), 기관 (-252), 개인 (+166)
★ 달러-원 환율 1303.80 (▼2.60)
23.11.27 (월) 마감 시황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1. 신규주 + On-Device Al 댄스 파티 연장. 파티가 무르익어도 펀치볼을 치울 사람이 없음. 에코프로머티(+26%)는 KOSPI 시가총액 43위 등극. 오늘 오후 2시 IR이 있었지만 추가 상승의 원인은 아님. 15거래일 평균 시층이 50위 이내면 3, 6, 9, 12월 선물옵션만기일에 KOSPI 200 특례 편입 가능. 다음 만기일인 12/14까지 영업일이 부족해 내년 중 편입 가능성. 에코프로가 5월 MSCI 지수 편입에 실패했지만 8월 편입하면 상관없다는 논리로 한 차례 더 올랐음을 고려하면, 에코프로머티 역시 12월 편입 여부가 중요하지 않음. 오히려 편입을 예상한 선행 매수가 편입 가능성을 높이는 자기 실현적 예언 나타나는 중
2. MSCI 편입 후보군 + 주도 테마(로봇, 자율주행) 조합의 두산로보틱스(+7.7% / 시층 5.2조원, 유동시총 1.5조원)와 현대오토에버 (+5.3% /5.0조원, 유동 1.1조원)도 이번 달 강세. 로봇은 아마존-아이로봇 인수 EU승인 전망, 자율주행은 Tesla FSD V12 내부 직원에 제한적 공개 호재, 레인보우로보틱스(-1.7% / 3.1조원, 유동 1.2조원)는 지난 9/11 역사적 고점 기록 후 10/5 두산로보틱스 상장으로 인해 시층면에서 대장주 자리를 뺏김. 참고로 에코프로머티 오늘자 시총 8.5조원, 유동시총 1.4조원으로 급등 조건에 걸리겠지만 사이즈는 기존 후보군보다 큼. 6개월 보호예수 해제되면 유동시총 추가 증대 가능. 한편 8월 기편입된 한화오션(+3.1%)의 경우 최근 유상증자로 인해 내년 중 유동비율 증가 가능성
3. Nvidia(-1.9%) 신규 중국용 반도체 3종 중 1종(H2O) 출시 내년 1분기까지 연기. 11/8 공개한 삼성전자 자체 개발 생성형 AI인 '삼성 가우스'는 언어 모델 + 코드 모델 + 이미지 모델로 구성되어있는데 언어 모델의 경우 클라우드와 On-Device 형태가 각각 출시됨. 내년 1/17 출시할 갤럭시S24 시리즈에 On-Device Al 형태로 가우스가 탑재될 예정. 학습(Training)용 하드웨어 → 추론(Inference)용 하드웨어, Cloud Al→ Edge Al(On-Device Al)로 주도 테마 변경 진행 중
4. 한국에서는 신규주를 포함한 NPU(Neural Processing Unit) 테마가 대세
- IP: (Soft IP) 칩스앤미디어 +15%, 오픈엣지테크놀로지 +6.9%, (Hard IP) 퀄리타스반도체 +20%
- 디자인하우스: 에이직랜드 +19%, 가온칩스 +7.0%, 에이디테크놀로지 +6.7% (ARM과 네오버스 CSS IP 계약 체결)
- 팹리스: 이미지스 +26%, 어보브반도체 +14%, 제주반도체 +12%, 텔레칩스 +6.6%
- 파운드리: DB하이텍 +6.4%
- OSAT/소부장(소켓, 패키징, EUV 등): 에이엘티 +19%, 리노공업 +11.4%, 마이크로컨텍솔 +9.5%, 네패스아크 +9.6%, 기가비스 +8.5%, 두산테스나 +6.2%, SFA반도체 +5.1%, 테크윙 +4.8%, 예스티 +15%, HPSP +5.1%,
- 기판: 심텍 +14%, 대덕전자 +7.8%, 코리아써키트 +5.8%
5. 비메모리 전반이 강세인 가운데 SK하이닉스(+2.1%)는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이 1분기 24.7% → 2분기 31% → 3분기 35%로 늘어나 삼성전자(1분기 42.8% → 2분기 40% → 3분기 39.4%)와의 점유율 격차가 4.4%p로 좁혀졌다는 뉴스에 버팀. 삼성전자 (-0.6%)는 약했고 소프트웨어 계열사인 삼성에스디에스(+2.4%), 엠로(+6.0%) 강세
6. 삼성전자의 오픈소스 운영체제 타이젠은 스마트폰 OS로 개발됐으나 탑재가 중단됐고 스마트 가전을 구현하는 데 활용되고 있음. 2024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가전에 탑재될 계획. 또한 최근 정부 전산망 먹통 사건을 계기로 대기업의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참여 제한 기준 현재 1,000억 이상에서 완화할 계획. 6월 오류가 발생한 4세대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역시 충견기업 쌍용정보 통신이 컨소시엄을 꾸려 개발, 최근 먹통이 된 행정망은 공무원이 행정업무 처리에 쓰는 새을지방행정정보시스템과 온라인 민원 사이트 정부24. 행안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내부 장비 교체 및 업데이트 작업을 하다 서버·네트워크 장비 오류 발생한 것
7. NPU와 AI 소프트웨어 이외에는 조선(HD현대중공업 +3.6%, HD 한국조선해양 +3.9%, 한화오션 +3.1%), CJ대한통운
(+8.0%, 중국 직구 급증, 현지 법인 인도 상장, CJ +4.9%), 게임(플레이위드 +6.5%, 컴투스홀딩스 +6.1%, 크래프톤 +5.6%, 넷마블 +3.8%) 등에서 여전히 빈집 채우기 진행 중. 월말 수익률 지키기 위한 매매 활발
전반 거래대금은 낮은 상태이고 증시 예탁금도 정체인 상황에서
주도 모멘텀과 대형주들의 상승 동력이 부재
이로 인해 신규주를 비롯 테마주들 위주 시장 흐름
내일은 미국장의 흐름에 따라 시장이 많이 영향 받는 것으로 보임.
특히 미국 빅테크가 다시 힘을 내는지 러셀2000 쪽이 활성화 되는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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