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15일 수 장마감 브리핑

 

11/15(수) 거래대금

코스피: 9.2조 원, 코스닥: 7.7조 원

 

금일 거래대금은 늘었는데 약17조원 근처까지 왔습니다.

이 추세가 그대로 이어졌으면 좋겠는데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 오른 이유는 머 다들 아실겁니다.

 

수급상으로 외인의 대규모 선물 매수에 의한 금융투자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외인의 현물 매수도 같이 이루어지면서 양시장 강한 상승이 이루어졌습니다.

 

 

 

 

마감 시황. CPI 효과. 막판에는 이차전지 변동성

 

금리인상 종료에 힘 실리며 큰 폭으로 상승

금리와 환율도 하락하는 등 금융 시장 강세

 

CPI 효과, 임시 예산안 등 긍정적 요인 많았음

특히 예상 보다 낮게 나은 CPI에 안도감

근원은 낮은 추세 유지, 헤드라인 전월비는 0%

31개 품목 중 오른 것은 7개 뿐이었음

하락 중인 임대료 감안하면 진정 추세는 이어질 전망

금리, 환율 급락하며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

 

미국 셧다운 가능성이 낮아진 점도

내년 1월, 2월 단계별로 임시로 예산 편성한 것

하원 통과 상원 및 바이든 대통령 서명까지 통과 전망

이번주 주요 고비였던 이벤트 일단 한숨 돌린 것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양측의 긴장이 완화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등 고르게 상승

특히 그간 부진했던 자동차 및 부품주 상승

다만 막판 에코프로 그룹주 밀리며 지수에도 영향

머트리얼즈 상장 앞두고 적자 내용 공개

상장시 변동성 우려한 매물이 막판에 나온 듯

 

외국인은 전기전자 등 대규모 순매수

철강, 보험, 음식료, 보험 매도

코스닥은 이차전지 매도, 그 외는 매수

특히 양시장 반도체 업종 매수 많았음

 

선물은 2개월만에 최대 매수

기관은 금융투자 중심으로 매수

금융투자는 연말까지 배당 관련 매수 우위 전망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일부 이차전지, 통신장비 매수

게임, 제약, 일부 엔터는 매도

 

증시는 중요한 고비를 넘겼음

파월 의장의 발언 이 후 긴축 우려 다시 부각된 최근 고용.

CPI 통해 인플레 안정에 힘이 실림

연준 위원들도 초강경 발언은 나오지 않고 있음

이제는 인하 시점과 명분이 어떤 것인지로 관심 이동

침체에 의한 것이냐, 인플레 진정이냐 정도

금리, 달러 안정 요인이라 우리에게는 유리

 

증시 상승 위해서는 주포와 주도주 등장이 필요

일단 11월 외국인은 조심스러운 매수 컴백

적극 매수 보다는 사던 것 더 사고, 팔던 것 덜 팔고

이 기초에서 강화가 되어야 추세 상승 가능

이 부분 당분간 체크

 

이번 CPI가 증시 방향을 결정짓는 재료는 아님

일시적 호재 후 다시 다음 재료로 전환

변동성 이어지며 매물 소화도 반복되는 흐름

코스닥 및 중소형주 흐름을 주목해 볼 시기

2009년 이 후 코스닥 큰 조정은 대부분 3개월에 마무리

4개월 연속 하락은 2019년 한 번

실적 호평 불구 눌린 종목들

기관 매도 이어지다 매도 진정된 종목들 주목

 

 

 

 

 

⭐증시 한줄평: 위험자산 선호 부각

 

KOSPI 2,486.67 (+2.20%), KOSDAQ 809.36 (+1.91%)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에 상승 마감, 전일 미국 10년물 금리의 20bp에 달하는 하락에 기술주를 비롯한 증시 호조 영향, 아시아 증시에도 강세 영향

>전일 발표된 미국 10월 CPI는 예상을 하회했으며 특히 Core CPI의 MoM 예상치 +0.3%를 하회하는 +0.2%는 물가 안정화에 따른 연준의 고금리 기조 명분을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작용

> 연준 인사들은 원론적인 발언을 이어갔으나, 미국의 금리와 달러 인덱스는 하락했고 글로벌 증시 전반에 위험 자산 선호 심리 부각, 원-달러 환율도 큰 폭으로 하락하며 1300원 마감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으나, 그간 고금리가 상방을 제한하고 있던 게임, 인터넷, 바이오, 자동차 등의 업종이 상대적으로 크게 상승

 

★ 금일 특징주

한화솔루션 (+7.75%): 미국 태양광 기업 추가 강세 부각

넷마블 (+8.30%) : 넷마블 MSCI 지수 유지

알테오젠 (+10.38%): 머크에 피인수 기대감 지속

 

미국 금리 정점 기대감 및 엔비디아 H200 공개 부각: 피에스케이홀딩스 (+11.51%), 오로스테크놀로지 (+11.51%), 케이씨텍 (+11.44%), 제우스 (+11.39%)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시행 임박: 티로보틱스 (+18.71%), 신성델타테크 (+16.26%), 두산로보틱스 (+8.06%), 레인보우로보틱스 (+4.90%)

 

정부, 차세대 선도 전략 수립하며 7,100억원 투자 계획 발표: 한화오션 (+7.97%), 삼성중공업 (+5.02%), HD한국조선해양 (+4.30%), 현대미포조선 (+4.26%)

 

10월 자동차 산업 동향, 자동차 수출 호조 발표: 한온시스템 (+5.45%), 기아 (+4.22%), 현대차 (+4.17%), HL만도 (+2.79%)

 

😊강세업종(KRX업종): 게임 (+3.98%), 자동차(+3.15%), 인터넷(+3.07%)

🙁약세업종(KRX업종): 보험(-1.53%)

 

★수급 동향

> KOSPI(억원): 외인 (+5423), 기관 (+10915), 개인 (-16121)

>KOSDAQ(억원): 외인 (+1604), 기관 (+132), 개인 (-1769)

 

★달러-원 환율 1300.80(28.10)

 

 

 

 

 

 

 

 

아래 차트를 보시면 나스닥과 대만가권 지수는 비슷한 반면

한국의 코스피(코스닥도 유사)의 경우 공매도 이슈 후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스텝이 엉켜서 변동성을 키운 형태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중요한 시점에서 시장은 잘 올라와 줬습니다.

이제 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예측 불가입니다.

 

어제 CPI 가 이쁘게 나왔는데 11월에는 조금더 내려갈 수도 있으나 12월은 조금 올라가고

내년 초에는 앞글자가 2를 볼수도 있을 겁니다.

 

발표되는 경제지표는 너무 급변해도 안좋고 인플레는 안정되나 경기는 그런데로 견조한게 좋습니다.

 

조금 눈여겨 볼게 아래 반도체와 2차전지 대표주의 흐름입니다.

오늘도 양봉과 음봉으로 갈렸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흐름이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내일은 수능입니다. 거래시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밤에 여유되면 10월 수출 확정치 데이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먼곳으로 출장이 있는데 아마도 내일 하루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관련하여 공지글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