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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시황,전략

23년 11월 14일 화 장마감 브리핑

by 네오인베스트 박진혁실장 2023. 11. 14.

 

 

11/14(화) 거래대금

코스피: 6.3조 원, 코스닥: 5.9조 원

 

거래대금 12초 정도로 아직도 최저수준

코스피 기관 순매수,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로 인하여 강하게 상승 견조한 마감.

 

어제 증시는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정말 실망감을 안겨줬다면 오늘은 예상못한 강한 상승이 나왔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생각하면 어제 부로 공매도 금지로 인한 지수 상승을 다 반납했는데, 마치 이를 기다린 수급 같습니다.

 

미중 화해 제스처, 이스라엘 하마스간 인질 협상 소식

미국장 테슬라, 엔비디아 호재, 윤대통령 불법 공매도 청산에 대한 발언

등이 얽혀지면서 강한 장을 연출

 

2차전지와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을 하였고

어제 강하게 하락했던 반도체 소부장역시 하락폭을 줄이며 제자리 찾아가는 모습을 연출

 

하루하루 변동성이 너무 강해서 이런 상승에도 흥이 나지 않고 오히려 어질 어질 합니다.

물론 빠지는 것 보다야 낫죠.

 

오늘로 공매도 이슈는 거의 소화되었고, 실적도 마무리 입니다.

남은 미국 CPI, 소매판매, 예산안 통과 등의 이벤트도 잘 소화 했으면 합니다.

 

 

 

 

 

 

 

마감 시황. 코스피는 기관, 코스닥은 외국인 전담

 

이차전지 등 대형주 강세 보이며 상승, 공매도 금지 이슈가 다시 불거진 점에 반응

 

무디스 변수는 일단 수면 아래로, 신용등급 변수 제기되었으나 금융 시장은 일단 안정

미국 증시, 채권 금리 큰 영향은 없었음

신용등급이 아닌 전망을 강등한 것, 등급 자체는 현재 AAA 유지 중

물론 피치와 위상 다르나 이미 경험한 사안이라는 점

 

미증시 상승 종목들도 긍정적 영향, 테슬라, 엔비디아 등이 상승하며 지수 방어

특히 테슬라 상승에 관련주들 상승 요인으로 작용

이차전지는 대통령 공매도 금지 발언도 영향, 다만 기존 재료 재확인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CPI 공개 앞두고 물가 진정 확인될 것이라는 분석도

미중 정상회담이 긴장 완화 유발할 것이라는 전망도

 

실적 우려도 어느 정도 방어되는 모습, 전일 실적 발표 후 크게 밀린 종목들 선전

HBM 관련주 반등. 엔비디아 H200 출시 보도 영향

 

외국인은 운수장비, 화학, 서비스, 의약품 매수

코스닥에서는 사실상 전업종 매수 우위

기관은 코스피 대부분 업종 매수

코스닥은 이차전지 매수, 나머지 관망

코스피는 기관이, 코스닥은 외국인이 올림 것

 

지난주 공매도 금지 이 후 증시 변동성이 이어짐

코스닥은 그 날 상승폭을 다 내준 후 반등, 해당 재료의 사실상 소멸을 의미하는 것

일주일 하락으로 종목별 가격 부담 덜어진 상태

수급 기초가 유지된 점도 긍정적 요인, 무디스 재료 포함 이슈에도 외국인 반응 제한적

코스피 매수 기초 유지, 코스닥도 산발적 대량 매수

 

중소형주 움직임도 주목해 볼만한 시점

2009년 이 후 코스닥 소형 업종 지수 -10% 하락은 8회, 이전 경우 7회는 다음달에 모두 상승함

지난달 -10% 하락 후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염두

 

물론 챙겨야할 이벤트들이 너무 많은 구간, CPI, 미중 정상회담, 셧다운 가능성 등

그러나 대부분 재료들은 모두 일정 정도라고 봐야

경기 방향을 바꾸는 사안들은 아님

 

재료 보다 업종 수급 동향에 더 집중해야

 

 

 

 

 

 

 

 

증시 한줄평: 방향성 부재 여전

 

KOSPI 2,433.25(+1.23%), KOSDAQ 794.19 (+2.55%)

 

〉국내 증시는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에 시가 상승 출발하며 큰 변동없이 상승 마감. 전일 테슬라 상승에 따른 이차전지 관련주 강세와 공매도 금지 조치 지속 발언도 증시에 영향

>전일 미국 증시는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에도 큰 영향없이 CPI 경계감과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출회로 보합 마감. 최근 국내증시와의 탈동조 현상 관측

 

★금일 특징주

알테오젠 (+6.50%): 머크에 매각 기대감

메리츠금융지주 (+4.06%): 3분기 실적 호조에 추가 강세 지속

 

중국 희토류 통제 강화 및 EU 핵심원자재법 최종 합의 부각: 세토피아 (+13.27%), 성안 (+8.70%), 동국알앤에스 (+8.65%), 삼화전자 (+3.95%)

 

전일 테슬라 추가 강세 기록: 에코프로비엠 (+9.69%), 이수스페셜티케미컬 (+9.68%), 포스코퓨처엠 (+7.65%), 미래컴퍼니 (+5.98%)

 

뷰노 실적 호조 및 루닛 유방암 AI솔루션 미 FDA 획득: 뷰노 (+17.19%), 드림씨아이에스 (+7.98%), 딥노이드 (+5.52%), 루닛 (+3.06%)

 

엔비디아, 신형 AI칩 H200 공개: 디아이티 (+18.78%), 에스티아이 (+8.88%), 오로스테크놀로지 (+5.96%), 레이저쎌 (+4.79%)

 

😊강세업종(KRX업종): 2차전지(+5.45%), 기계장비(+4.08%), 에너지화학(+2.80%)

🙁약세업종(KRX업종): 보험(-0.76%), 운송(-0.56%)

 

★수급 동향

>KOSPI(억원): 외인 (-936), 기관 (+6257), 개인 (-5427)

>KOSDAQ(억원): 외인 (+2808), 기관 (-106), 개인 (-2725)

 

★ 달러-원 환율 1328.90 (▲3.80)

 

 

 

 

 

 

 

 

 

 

금일 2차전지가 주도하면서 강한 상승을 보였지만

여전히 전방 산업 전기차 보급률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섹터 투심은 거의 마지노선으로 테슬라에 의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해서는 파두의 충격이 시장에 생각보다 컸던 모양입니다.

ISC 실발 후 충격이었지만 실적을 뜯어보고선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한국 메모리에 대해서는 애널리스트 전망이 꽤 갈리고 있습니다.

이는 AI 때문인데 AI가 메모리 시장에 어떤 성장을 가져올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답정너 같지만 결국 다음주 엔비디아의 실적과 가이던스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 MS가 애플의 시층을 과연 앞지를 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S의 이러한 시총 상승은 다분이 AI를 빼고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또한 Chat GPT 4 Turbo 에서 성장이 정말 놀랍다라고 많은 이들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한 자극은 애플 역시 긴장을 하게되고

향후 플랫폼 싸움에서 지지 않기 위한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덧 붙이면 광군제에서 가장 많이 팔린 폰은 역시 아이폰입니다.

 

 

 

금일 많은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실적 관련 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리된것들 찾아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정으로

24년에 대한 산업등의 자료를 같이 보고 업로드 해야하는데

신경을 제대로 못쓰고 있습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꼭 24년 투자하는 산업에 대한 리포트를 찾아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