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믿음에는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미증시 시황,전략

23년 11월 13일 월 장마감 브리핑

by 네오인베스트 박진혁실장 2023. 11. 13.

 

11/13(월) 거래대금 : 12,4조

코스피: 5.8조 원, 코스닥: 6.6조 원

 

거래대금이 안습입니다.

 

코스피 겨우 2400 지켜내고, 코스닥은 금일도 급락 774 를 기록

결국 코스닥은 공매도 금지 조치로 인한 상승분 다 반납

 

기술적으로 매크로가 나빠지면

코스피 역시 갭 메우러 2400 이하로 다시 갈 수도 있고,

코스닥은 다시 750 혹은 740까지 지지 시험 할 수도

 

금일 반도체 소부장 특히 HBM 수혜주는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지만

공매도 금지 조치 상승분을 반납도 한 원인 같습니다.

한미반도체 -12.82%, 피에스케이홀딩스 -12.7%

 

방금 공시된

ISC 본장에서 -13% 그리고 시외에서도 하락

이오테크닉스 -4.56%, 시외에서 -3.8% 하락

 

그동안 출곳 강세를 보였던 제룡전기도 -7% 하락

 

엔터주 역시 견조한 편이었으나 금일은 하이브 -4.48%, 에스엠 -6.99%, JYP -5.61%, YG -6.68%

솔직히 이렇게 급락할 일인가 싶으나 2차전지의 실망감,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수급 불안정성,

파두 사태 등으로 시장의 심리와 수급 가뭄이 만들어내는 현상 같습니다.

 

 

 

 

 

 

 

 

 

마감 시황. 수출, 반도체, 무디스, 코스닥 대형주

 

대형주 엇갈리며 코스피는 선방. 코스닥은 약세

하락 종목수가 더 많아 전반적으로는 조정

제법 큰 재료들이 쏟아지면서 변동성도 커진

 

무디스의 신용등급 전망 강등 영향은 일단 제한

셧다운 우려와 맞물려 투자심리 위축 요인

다만 이미 신용등급 이슈는 경험이 된 재료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영향도 제한적이라는 시각

미국 선물이나 국채 금리에 큰 변화는 없었음

아시아 증시도 대체로 소폭 등락하는 수준

 

대형주들이 상승하며 코스피는 방어

10일까지 수출 증가, 반도체 16개월만에 증가로

SK하이닉스 장중 내내 플러스권 유지하며 지수 방어

 

코스닥은 업종별 노이즈가 많았던 하루

한미반도체 실적 여파로 코스닥 반도체주 영향

일부 증권사 내년 전망 긍정적 평가 불구 추가는 약세

회사측 배당 공시까지 나왔으나 초반 이 후 매물

올해 한미반도체는 주간 -10% 이상 하락한 적 없었음

이 패턴이 유지되는지 여부 체크

엔터주는 일부 아이돌 음반 판매 부진 이슈로 약세

 

외국인은 전기전자, 철강, 금융 업종 매수

코스닥은 SW, 제약 업종 매수, 반도체 매도

기관은 금융, 전기가스, 운수장비 등 매수

서비스, 화학, 기계 업종은 매도

코스닥은 엔터, 금속 등 매도

이차전지는 양주체 모두 종목별 엇갈리는 매매

 

단기적으로 중요한 변수는 세 가지

미국 예산안은 결국 시일이 지나면 해결되는 사안

다만 무디스 이슈와 맞물려 단기로는 변동성 불가피

 

일정상 주중 나오는 CPI 결과가 중요

최근 증시 반등에는 금리인상 종결론도 영향

지난주 파월의 할 일 남았다는 발언에 증시가 흔들림

CPI 이 후 이런 변동성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될 전망

 

결국은 외국인이 컴백한 것인지가 중요

지난주 대량 매수 이 후 이번주 움직임

특히 미국, 국내 업종 둘 다 외국인에게는 영향주는 사안

낮아진 금리, 반도체 업황 턴이 매수 동기였음

이 점이 해소된 것인지 주목

 

코스닥 연이은 대형 업종 변동성 구간 벗어나야

매물 나은 업종 중에서 상승으로 전환하는 경우 필요

이벤트 많은 구간이라는 점은 부담

실적 발표 후 어느 정도 매물 소진도 된 상태

실적 턴 기대되는 가운데 눌린 종목들은 관심 필요

 

 

 

 

 

 

 

증시 한줄평: 활력 부재

 

KOSPI 2,403.76 (-0.24%), KOSDAQ 774.42 (-1.69%)

 

〉국내 증시는 장 시작 시가 상승 출발했으나, 지속되는 외국인 매도세 장중 2400선을 잠시 이탈했고 오후 들어 외국인 수급 되돌림으로 약보합 마감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가라앉은 현재의 증시 거래대금은 증시 전반에 활기를 띄우기에 역부족이며 전일 미국 증시 기술주 위주의 상승 마감에도 코스닥은 하락

 

★금일 특징주

SKC (+2.14%): 전 주 테크데이 개최해 이차전지 동박, 음극재 등 기술 로드맵 공개

SK하이닉스 (+1.00%) : LPDDR5T D램 첫 상용화

 

빗썸코리아 상장 추진 및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 지속: 티사이언티픽 (+19.22%), 제이씨현시스템 (+7.58%), 갤럭시아머니트리 (+7.04%), 우리기술투자 (+0.58%)

 

지난 금요일 유가 반등 부각: 지에스이 (+12.71%), 대성에너지 (+7.22%), LX인터내셔널 (+4.26%)

 

리스크 오프 심리 확대: 동양생명 (+4.41%), 코리안리 (+2.59%), 롯데손해보험 (+1.42%)

 

교육발전특구 조성 추진 부각: 메가엠디 (+4.42%), 윌비스 (+6.21%), 아이스크림에듀 (+1.42%)

 

😊강세업종(KRX업종): 유틸리티(+1.45%), 보험 (+0.78%), 증권(+0.56%)

🙁약세업종(KRX업종): 게임(-1.77%), 반도체(-1.76%), 인터넷(-1.67%)

 

★수급 동향

> KOSPI(억원): 외인 (-314), 기관 (+355), 개인 (-218)

>KOSDAQ(억원): 외인 (-341), 기관 (-914), 개인 (+1185)

 

★ 달러-원 환율 1325.10 (▲8.30)

 

 

 

 

 

 

 

 

 

 

JYP의 경우에는 실적때문에 빠진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만

주가는 항상 어찌될지 모릅니다.

 

아침에 제룡전기 3분기 실적에 대해서 블로그에 댓글 남기신 분이 있는데

"제가 수출데이터 보면 긍정적. 추가 움직임은 모릅니다." 라고 답글 남겼습니다.

실적으로 보면 대단한 실적을 낸 것이나... 항상 추가는 더 기대하고, 추세에 있어서는 증가율이 중요하기에

추가 움직임은 모르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제룡전기는 훌륭한 실적에도 금일 -7.7% 하락했는데 이웃님이 마음 쓰입니다.

저보다는 IR 글을 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2023.11.13 11:31:50

기업명: 제룡전기(시가총액: 3,887억)

보고서명: 분기보고서 (2023.09)

 

매출액 : 418억(예상치:0억)

영업익 : 170억(예상치:0억)

순이익 : 140억(예상치 : 0억)

 

*최근 실적 추이**

2023.3Q 418억/ 170억/ 140억

2023.2Q 460억/ 197억/158억

2023.1Q 304억/ 85억/ 75억

2022.4Q 384억/91억/55억

2022.3Q 250억/66억/61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31113000143

 

 

[메모장님 제룡전기 IR 글]

231113 제룡전기 IR

담당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을 잘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통화 내용은 직접 정리한 것으로 정리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바뀌었을 수 있는 만큼 관심있는 부분은 직접 담당자님께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 납기가 12. 31일까지인 주요 계약 수주잔고가 공시에서 확인되는 것이 760억인데 이연될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

- 이연되면 변경공시 사항이다.

-같은 업체에서도 앞뒤로 조정될 때가 있다. 나중에의 불량이 땡겨지거나 앞에 물량이 뒤로 밀리는 변수가 있을 수 있다.

-느낌만 저 정도라고 해야할 것 같다.

 

2) 매출이연?

-우리 물건이 거래처 도착해서 검수까지 완료해야 면장 끊어주고 매출로 잡을 수 있다.

※ 선적 기준 약 6주 소요

- 하계휴가를 갔다 오면서 변수가 있어서 조금씩 딜레이되었다.

 

3) 내수 매출 부진

- 4분기에도 매출이 적을 것 같다

 

4) 전기강판 가격

- 해외는 그렇다 하는데 우리는 잘 모르겠다.

-그걸로 피크아웃 말하는 분들이 있긴 한데 우리는 체감은 안 된다.

 

[Granit34의 투자스토리 채널 글]

제룡전기 3Q23 리뷰 + 4Q23 실적전망 - 23.11.13

오늘 오후 들어 연말까지 760억을 내보내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가 시장에서 돌면서 제룡전기 추가가 저점을 찍고 반등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연말까지의 수주는 매출인식 기준 한두분기 정도 밀릴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3분기 이연이 있는 듯해 4분기 실적 자체는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올 겨울까지 나와야 할 매출은 760억이 아니라 국내 매출을 포함해서 800억이 넘어가게 됩니다. 4분기 성수기 특성상 거의 850~900억 정도 내보내야 하는건데 인력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해도 연 기준 3,600억 페이스로 제룡이 내보내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10월 확정치가 조만간 나올텐데 10월이 9월 대비 전국 역성장이라서 수출로 160억을 넘기기가 쉽지 않을 것 같고, 그럼 11~12 2개월간 수출로만 거의 300억씩 찍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이 또한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아마 12월 납기의 수출은 지연이 조금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출 기준으로 따져본다면 9~11월 수출이 찍힐테니 4Q23 실적은 3분기 이연 (약 80억 정도 될 것으로 판단함) + 4분기 수출 + 국내 매출이 될텐데 9월 수출의 경우 이미 통계가 나왔고 상술했듯 10월 전국 소형변압기 수출이 9월보다 좋지 않았던지라 10월도 9월보다 크게 많이 내보내지 못했을 것이라 보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룡전기의 4Q23 실적을 3분기 이연 80억을 포함해 매출 650억 / 영업이익 270억 (수정) 을 예상합니다.

- 수출 80억 이연 + 9~11월 수출 3,900만 달러 (510억) / OPM 50%

- 국내 매출 60억 (120-> 60억 수정) / 마진 Zero

- 매년 4Q에 나가던 성과급 반영 (25억 / 수정)

 

 

변압기, 실적 및 밸류에이션

HD현대일렉트릭 / 효성중공업 / LS ELECTRIC / 제룡전기

오늘 제룡전기 실적발표를 마지막으로 변압기 관련 종목들의 3분기 실적이 모두 발표했습니다.

23년 전체 컨센서스 중 제룡전기는 비비리서치 추정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인데 벌써 피곤해집니다.

 

공교롭게도 오늘은 특정 종목 이야기를 많이 한것 같습니다.

특정 종목 이야기는 점점더 조심스러워 집니다.

 

이런장 너무 어렵죠.

또 미국 중요 매크로 이벤트가 이어지니 보수적으로 보고 가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