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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시황,전략

05월28일 화 미국 증시 시황

by 네오인베스트 박진혁실장 2024. 5. 28.

 

네오인베스트

 

 

 

2024.05.28 화 미증시현황

 

 

 

 

 

 

미국 휴장

 

5월 28일 시황. 열심히 코스닥 매수 중인 기관

◎ 해외 증시

유럽 증시는 주요 국가별 소폭 상승

뚜렷한 재료 보다는 주말 미 증시 상승 영향

유럽 당국자들의 6월 금리인하 전망에 영향

최근 일부 인플레 지표 불안정해졌으나 긍정론이 우세

다음달 인하 후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 높다는 시각

다만 속도감 있는 인하 보다는 내년까지 꾸준한 인하 정도

미국 대비 유럽의 인하 속도가 매우 빠르지는 않을 듯

최근 달러 강세 베팅이 약해지고 있음

유럽 경기 회복, 미국 연내 인하 전망 영향

아시아 주요국 경기 우려 진정된 점도 일부 영향 준 듯

달러 강세가 주춤할 경우 미국 외 증시 살아나는 계기

주말 PCE 지표 앞두고 전체적인 움직임은 제한적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4.59 (-0.12%)

국제유가 78.55달러 (+1.07%)

변동성지수 (%)

10년물 금리 4.467%

MSCI 한국지수

야간선물 +0.11%

◎ 전망과 전략

주말 PCE 나오기 전까지 해외 변수 영향은 제한적

주로 종목 재료와 수급 변화에 지수 변동성 이어질 구간

전일 증시도 양시장 대형주 일부가 지수 흐름 이끈 하루

코스피는 SK하이닉스, 막판은 삼성전자

코스닥은 이차전지와 HLB, 일부 반도체

전반적으로는 하락 종목수가 더 많았음

약 1개월 가량 밀리며 종목들 가격 부담이 크게 낮아짐

코스닥은 금융투자가 10 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

종목별 반등 시도가 이전 보다는 자주 나올만한 시기

전일 일부 낙폭주들의 강한 반등 이어지는지 주목

대형주 약세에 동반 밀린 중소형주들

수주 증가, 호실적 평가 불구 하락한 종목들

기관 매수 누적된 상태에서 일시 조정 보인 종목들

종목 장세 감안 눌린 종목들 지속 관심 필요

 

 

 

 

 

[5/28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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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ree Points>

a. 미국 증시는 휴장, 유럽 증시는 ECB 금리인하 기대감 확대 등으로 강세(STOXX 50 0.5%, DAX 0.4%, CAC 40 0.5%).

b. 국내 증시도 양호한 대외 환경 속 전일과 유사하게 소외주를 중심으로 강세 예상

c. 아시아 내에서 여전히 많이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수급, 이익 모멘텀 등을 고려 시 코스피 소외현상 길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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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일 국내 증시는 SK하이닉스(+1.4%), 두산에너빌리티(+16.7%) 등 HBM 및 원전주 급등에도 장 중반까지 외국인 순매도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중국 정부의 반도체 펀드 조성, 삼성전자(+1.7%), 에코프로비엠(+6.3%) 등 낙폭 과대주 중심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대 급등 마감(코스피 +1.3%, 코스닥 +1.0%).

금일에는 ECB의 6월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른 유럽 증시 강세, 미국 나스닥 선물 강세, 금리 하락 등 우호적인 대외 금융 환경에 전일에 이어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소외주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보일 전망.

2.

한편, 외국인은 올해 코스피에서 약 21조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4월에는 +3.4조원, 5월에는 +1.7조원을 기록하는 등 월간 단위로는 순매수 강도가 줄어든 상황. 이와 유사한 현상이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관찰되고 있음.

우선 4월 글로벌 주식형 펀드의 유출입을 보면, 중국(-23억달러), 대만(-67억달러), 인도(-11억달러) 등 대부분 아시아 국가에서 자금이 유출됐지만, 유일하게 한국(+21억달러)만 자금이 유입되었음.

5월 (~4주차) 이후에도 여전히 한국(+17억달러)으로 돈이 들어왔지만, 중국(+41억달러), 대만(+62억달러)으로 더 많이 들어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중국 경기 모멘텀 강화, 지난 지진 이후 이탈됐던 수급의 되돌림 및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의 주문 호조에 따른 TSMC 주가 랠리 기대감 등이 중국과 대만으로 수급이 쏠리게 만들었다고 판단.​

여기서 고민이 되는 것은 4~5월 간 대만, 중국과 견줄 정도로 한국에 글로벌 자금이 많이 들어온 것에 비해 주가 상승률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임​

(5월 27일 종가 기준, 4~5월 누적 등락률 코스피 -0.8%, 상해종합 +2.7%, 대만 가권 +7.4%).

아시아에서 뿐만 아니라 5월 FOMC, 4월 CPI, 엔비디아 실적 등 5월 대형 이벤트를 중립 이상으로 소화하면서 미국, 유럽 등 주요국 증시가 신고가를 기록할 때 코스피가 동참하지 못한 것도 아쉬움이 남는 부분.​

3.

사후적인 해석을 섞어서 한국 증시의 소외 배경을 설명하자면,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연준 통화정책 등 매크로 민감도가 높은 것도 있겠으나, 그에 못지 않게 AI 산업 성장에서 소외됐다는 인식이 만들어낸 삼성전자의 주가 부진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실제로 4~5월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증가율은 -0.7%였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한 시가총액 증가율은 1.0%를 기록했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삼성전자의 4~5월 시가총액 증가율은 -6.3%).​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향 HBM 관련 노이즈가 여전히 잔존하고 있지만, 바텀업이 아닌 탑다운 관점에서 한국 반도체 수출 데이터를 보면, 전통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코스피의 주가 부진은 과도한 감이 있음.

5월 외국인 순매수 상 운수장비(9,800억원) 다음으로 반도체가 포함된 전기전자(8,000억원)에 자금이 집중된 것을 보면, 외국인들 역시 반도체 업종의 주가 잠재력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 가능.

4.

이는 전일 장 후반에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세로 전환했으며 SK하이닉스는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축소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요인.

즉, 아시아 증시 전반적인 반등 영향도 있겠지만, 현존하는 재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를 많이 받았던 삼성전자 vs 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SK하이닉스 간 수급이 기관을 중심으로 로테이션이 일어난 것으로 판단.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봤을 때, 시간이 지날수록 양호해지는 매크로 환경, 반도체 중심의 수출 및 이익 모멘텀, 외국인 순매수 기조 등 기존의 상방 재료들은 훼손되지 않았기에 코스피 소외 현상은 오래가지 않을 전망.

현시점에서 한국 증시에 대한 중립 이하의 보수적인 or 하방 포지션을 늘리는 전략은 지양하는 것이 적절.

 

 

 

 

 

5/28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유럽증시

- Stoxx50 5,060.30 (+0.54%)

- 독일 DAX 18,774.71 (+0.44%)

- 프랑스 CAC40 8,132.49 (+0.46%)

- 이탈리아 FTSEMIB 34,490.71(+0.07%)

- 스페인 IBEX35 11,325.50 (+0.7%)

◆ 한국 관련

- Eurex kospi 200: 372.15p (+0.40p, +0.11%)

- NDF 환율(1개월물): 1,359.72원 / 전일 대비 5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4.583 (-0.141, -0.13%)

- 유로/달러: 1.0860 (+0.0013, +0.12%)

- 달러/엔: 156.90 (-0.09, +0.06%)

- 파운드/달러: 1.2771 (+0.0034, +0.27%)

◆ 미국 국채시장: 휴장

◆ 상품시장: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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