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수요예측 공모주 청약 상장일

 

 

 

 

컨텍 공모주 청약 기본 정보

 

 

 

1. 청약일정: 10월 31일~11월 1일
2. 환불일: 11월 3일
3. 상장일: 11월 9일
4. 공모가 22,500원
5. 최소 청약 증거금 : 112,500원(10주)
6. 주관사: 대신증권
7. 일반청약자 515,000주 모집
8. 수요예측 782곳 참여
9. 의무보유확약비율 1.24% 낮음
10. 공모가 기준 시총 3249억원

 

 

 

Point1. 수요예측 결과

 

총 782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고, 수량 대비 경쟁률은 198.93대 1입니다.

큐로셀과 비슷하게 역시 낮은수치입니다.

좀 더 다른 지표들 살펴보겠습니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살펴보면 25,000원이상으로 적어낸 비율이 좀 많습니다.

희망공모가액 범위는 20,300원~22,500원이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가 그렇게 좋은건 아닌데 상단인 22,5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Point2. 의무보유확약비율

 

1.24%로 낮은 수치입니다. 오래 보유하겠다는 비율이 낮습니다.

그만큼 그렇게 매력적인 공모가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Point3. 유통가능물량 비율과 유통가능금액

 

총 상장예정주식수 14,444,224주이므로 공모가 22,500원을 적용한 시가총액은약 3249억원입니다.

 

 

<유통가능물량>

 

기존주주 2,920,529주

기관투자자 1,126,385주

일반투자자 400,000주

합계 4,447,914주

 

 

유통물량비율은 약 29%로 보통입니다. 공모가 기준으로한 유통가능금액은 약 973억이라 적진 않습니다.

 

컨텍은 신주모집 200만주, 그리고 구주매출 6만주로 모집을 합니다.

최대주주의 주식은 상장일로부터 1년~3년까지 팔지 못합니다.

벤처금융 전문투자자 한국산업은행고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물량이 상장일에 풀리게 됩니다.

법인주주와 일반주주 물량도 있습니다.

 

 

Point4. 컨텍은 무슨 사업을 하는가

 

우주전문기업으로 우주지상국 설계, 구축, 운용부터 위성 데이터 수신 처리,

분석/활용이 모두 가능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유일의 회사입니다.

항공우주원출신 이성희 대표이사가 25년 설립했습니다.

 

해외 영업을 위한 룩셈부르크 해외 지사 설립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미 전세계 고객을 두고 있기도 합니다.

 

매출비중은 지상국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우주 시장 규모는 21년 기준 3조 2610억 수준으로 글로벌 시장 규모의 1% 수준입니다.

 

정부는 2030년에 우주 무인 수송 능력을 갖추고 2045년까지 유인 수송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우주 개발 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Point5. 재무상태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적자 기업입니다. 다만 21년도를 기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Point6. 공모주 자금 사용 목적

공모주 청약으로 유입된 자금은 설비투자,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Point7. 공모가 산출 근거

 

유사기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노코 두곳을 선정했습니다.

평균PER은 32.04배입니다.

추정당기순익을 적용해서 주당 평가가액은 29,668원입니다.

 

 

평가액 대비 할인율 31.50%~24.00% 적용한 공모희망가액 밴드는 20,300원~22,500원입니다.

추정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23년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들어선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시총은 현재 약 4조 9415억으로 주가는 97,600원입니다.

제노코 시총은 1,127억으로 주가는 15,020원입니다.

공모가가 22,500원이므로 시가총액은 약 3237억정도가 됩니다.

 

제노코 동일업종(우주항공과 국방) PER이 13.48배입니다.

그런면에서 약 23배는 좀 높게 산정된 감이 있는가 했더니 컨텍은 전기 통신업으로 분류됩니다.

주요제품이 데이터처리 솔루션이라서 그런가봅니다

알아보니 제노코도 2021년에 상장을 했는데 그때 공모가가 36,000원이었고 시초가는 65,000원,

종가는80,100원까지 갔었습니다.

 

22년도 재무현황 비교해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넘사벽이고, 제노코는 비슷해보입니다.

자산총계는 컨텍이 더 많고, 부채 총계도 더 많습니다. 매출액은 제노코가 높은걸보면 돈을 잘 버나 봅니다.

 

 

대신증권 계좌 필요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대신증권 계좌가 필요합니다.

10월 30일까지 개설한 계좌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청약 수수료는 2천원이고요. 미배정되면 당연히 환불됩니다.

 

 

상장일 주가 범위

 

공모가가 22,500원이므로 상장일 당일 13,500원~90,000원까지 주가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10월 31일~11월 1일에는 4곳의 공모주 청약이 몰려있습니다.

그렇기에 네 곳 모두 청약하실 분들은 현금 배분을 잘 하셔서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엄청 끌리는 기업이 많진 않습니다.

 

컨텍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우주관련 기업입니다.

현재 적자라 공모가를 산정할때 미래 순익 가치를 보고 계산했습니다.

미래의 이익은 아무도 알 수 없으니 공모가도 높고 낮음을 판단하기가 애매모호한 것 같습니다.

미래 성장성에 투자하는 기술특례성장기업으로 상장을 하게 됩니다.

한국평가데이터,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기술 성 평가를 각각 A, A등급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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