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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시황,전략

06월 11일 화 미국 증시 시황

by 네오인베스트 박진혁실장 2024. 6. 11.

 

네오인베스트

 

 

 

 

2024.06.11 화 미국증시현황

 

 

 

 

 

6월 11일 시황. 금리 부담에도 반도체, 경기 기대에 상승

◎ 해외 증시

금리 상승 불구 반도체 등 기술주 선전에 소폭 상승

지난주 나온 강한 고용 지표 여파는 크지 않았음

BoA, 경기 둔화 우려 축소시켜 증시에 긍정적 측면도

UBS, CPI, FOMC 서프라이즈 아니면 증시 더 오를 것

인플레 급등 아니면 디스인플레 기대 유지될 것

경제 점차 둔화될 것. 9월부터 2회 인하 전망.

강한 고용 지표 후 조금 더 보수적 전망이 늘긴 했음

ING, 금리 전망 수정. 올해 3회에서 2회로 하향

다만 내년은 3회에서 4회로 전망

RBC,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이하일 경우 타격 불가피

인하 불구 실적 부진시 -5% 하락한 5,100p

인플레 강해 금리 유지시. 4,900p.

인플레 지속되어 금리 인상시 -16% 급락한 4,500p

금리는 3년물 500억달러 이상 발행된 여파로 상승

5월 뉴욕 연은 1년 기대인플레 3.3% → 3.2%로 하락

12개월 증시 전망은 낙관론이 40.5%. 21년 5월 이 후 최고

분할 후 첫 거래 시작한 엔비디아는 소폭 상승 마감

에버코어, 분할 후 크게 빠진다면 매우 좋은 매수 기회

과거 아마존, MS 분할 후 밀렸을 때 좋은 기회였음

장기적으로 150달러대까지 오를 것이라고 분석

골드만삭스, 역대 대형주들 분할 후 성과 좋은 편

2019년~ 러셀1000 기업은 분할 후 개인 비중 변화 미미

반면 대형주들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유입 확인

아마존 6개월 전 개인 비중 14%, 분할 후 6개월 21%

21년 분할 당시 엔비디아도 17% → 23%로 확대

TD코웬. 개인 투자자 매수 붙을 것. 120달러 → 140달러

유럽 주요 선거에서 우파가 승리한 점도 금융시장 변수

유로 약세,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

독일, 프랑스 극우 정당 승리로 EU 결속 약화 우려

애플은 세계 개발자 회의 시작에도 하락 마감

최근 10년간 첫 날 8회 하락했음. 일종의 징크스

마이크론 3% 가까이 상승하며 신고가

램리서치, 브로드컴 등도 동반 강세. 반면 AMD는 약세

모건스탠리, AMD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대비 매력 적어

실적 상향 여력 부족, 시장 비중 하향. 목표가 176달러

씨티, GM 저평가. 전기차 사업 성과 주목해야

매수 의견 및 목표가 96달러 유지. +4% 마감

그 외 일부 에너지, 태양광 관련주 강세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5.13 (+0.24%)

국제유가 77.89달러 (+3.12%)

변동성지수 12.74 (+4.26%)

10년물 금리 4.467%

MSCI 한국지수 +0.76%

야간선물 +0.37%

◎ 전망과 전략

전일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매물 출회

다만 금리 상승폭 대비 지수 낙폭은 제한적

금리 올린 것이 양호한 지표라는 점

경제가 비교적 좋다는 점이라 큰악재는 아니었음

이번주 주요 이벤트 앞두고 매도 자체도 크지는 않았음

악재 보다 긍정적일수 있다는 판단도 한 것

워낙 중요한 이벤트들이라 미리 방향 잡기는 어려움

그러나 이번주 일정도 단기 반응 정도로 지나갈 듯

시장의 예상은 9월 정도에 인하. 그리고 연내 2회

이미 연초 7회 인하 전망 대비 크게 낮아진 상황

그럼에도 지수는 어느 정도 버티며 움직였음

기업들의 실적이 지수를 지탱해 준 것

이 흐름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음

종목 장세가 이어질 환경은 충분히 된다고 봐야

증시 흔들릴 때 매수 유입되고 있는 종목들

실적 평가 긍정적임에도 눌린 종목들 관심 지속

 

 

 

 

*특징 종목: 애플, 테슬라 부진 Vs. 반도체 장비업종 강세

애플(-1.91%)은 AI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지만, 대체로 미리 알려진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하락. 더불어 주말에 발표된 아이폰 수요 둔화에 대한 내용도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발표 말미 ChatGPT와 협력할 것이라는 발표에 낙폭은 일부 축소. 스카이웍(+2.98%), 쿼보(+2.88%), 애널로그 디바이시스(+0.26%) 등 부품주는 상승

엔비디아(+0.75%)는 주식분할 후 다우 30지수 편입 기대 속 매물 소화하며 변동성 키웠으나 장 후반 재차 강세폭 확대하며 마감. AMD(-4.49%)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자들의 기대가 너무 높다며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동일 비중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TSMC(+2.29%)는 지난 주 발표된 5월 매출 성장률이 강한 모습을 이어간 후 상승세가 지속. ASML(+1.29%), AMAT(+2.90%), 램리서치(+4.19%) 등 반도체 장비 업종의 강세가 뚜렷.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2% 상승.

테슬라(-2.08%)는 이번 주 일론 머스크 보상 관련 주주총회를 앞두고 불확실성 여파로 매물 소화하며 하락. 여기에 BNP파리바가 시장 수익률 의견에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점도 부담. GM(+4.05%)은 오하이오에 있는 EV 배터리 공장에서 전미 자동차노조와 노동 조건 계약을 처리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포드(+1.89%)도 동반 상승. 니오(-2.28%), 리오토(-3.09%), 샤오펑(-2.70%) 등 중국 전기차는 부진했지만 퀀텀스케이프(+3.82%), 블링크차징(+5.88%) 등은 강세를 보이는 등 미국 전기차 관련주는 강세

일라이릴리(+1.77%)는 장중 FDA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승인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등하자 엑슨모빌(+0.29%), 셰브론(+0.42%), 코노코필립스(+1.16%)등 에너지 업종이 상승. 사우스웨스트항공(+7.03%)는 행동주의 헤지펀드의 지분 인수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스포츠 도박 업체인 드래프트킹스(+3.14%)는 모건스탠리가 최근 일리노이주의 스포츠 베팅 회사에 대한 누진세 합법화로 인한 하락이 과도하다며 Top Pick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강세.

 

 

 

[6/11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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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ree Points>

a. 미국 증시는 기대인플레이션 둔화, 엔비디아 등 AI주 강세 지속 등으로 상승(다우 +0.2%, S&P500 +0.3%, 나스닥 +0.4%)

b. 국내 증시도 미국발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반도체 등 수출주 중심으로 반등 예상

c. 5월 이후 외국인의 수급 여건이 약화되긴 했으나, 장기투자 성격인 미국계 자금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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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일 미국 증시가 장 중반 이후 반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한 데에는 엔비디아(+0.8%) 등 AI 랠리가 지속된 것 이외에도 인플레 불안이 일정부분 완화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실제로 5월 뉴욕 연은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2%로 전월(3.3%)에 비해 둔화된 것으로 집계되는 등 미국 가계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점증.

다만, CNN의 Fear & Greed Index는 48pt로 중립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나, 미 10년물 금리가 4.46%대로 상승했다는 점이 특징적인 부분.

이는 하반기 경로의 주요 변수인 5월 CPI와 6월 FOMC를 앞둔 경계심리가 “안전자산 하락 & 위험자산 베팅”을 억제하게 만들고 있음을 시사.

따라서 화~수 2거래일 동안에도 주식, 채권 등 자산가격에는 변화가 있겠지만, 실제 방향성은 상기 이벤트가 끝나는 목요일 이후부터 나올 것이라는 전제로 접근할 필요.

2.

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로 인한 미국 금리 급등,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중소형주 및 경기방어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축소한 채로 마감(코스피 -0.8%, 코스닥 -0.2%).

금일에는 나스닥 신고가 경신,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 둔화 등 미국발 호재성 재료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업종 관점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1.4%)를 감안 시 반도체주의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부분.

WWDC 이후 애플(-1.9%) 주가는 하락하긴 했으나, 신규 OS에 챗GPT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 등으로 관련 밸류체인주들은 강세를 보인 만큼,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IT부품주들의 주가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

3.

한편, 코스피는 2,700pt 부근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미국 등 여타 증시 대비 소외 현상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

이에 더해 5월 이후 6월(~10일)까지 외국인이 4,50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지난 11월 이후 계속됐던 6개월 연속 순매수 행진이 중단됐다는 점은 국내 증시에 대한 자신감 회복에 제약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그 가운데, 4월 중 1,400원을 고점으로 줄곧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1,370~80원대까지 재차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시장의 고민거리로 다시 부상하고 있는 실정.

“원/달러 환율 상승(고환율) = 코스피 하락 & 외국인 순매도 출현”이 과거에 종종 관찰이 됐던 사례이기 때문.

하지만 이전에 당사가 강조했듯이, 현재의 고환율(1,300원대 이상)은 과거 고환율 구간이었던 08~09년, ‘22년 당시와는 차별점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봐야 함.

통상적으로 고환율은 무역수지 적자가 급증하는, 즉 한국 경제 및 증시 펀더멘털이 악화되는 구간에서 출현했음.

현재는 무역수지가 1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차별화되는 부분이며, 이보다는 연준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만들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볼 필요.

4.

더 나아가 지금의 고환율은 해외시장에서의 제품 가격 경쟁력 등을 제고시키면서 국내 수출주들의 2~3분기 실적에 모멘텀을 부여할 것으로 보임.

이는 1~4월처럼 공격적인 순매수를 유발하지는 않더라도 최근 악화된 외국인 수급 여건을 다시 중립이상으로 조성시켜주는 동인이 될 것.

또 금감원의 “증권투자 동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적별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코스피+코스닥 합산, ETF, ETN 등은 제외)를 보면 외국인 수급 상 긍정적인 부분이 존재.

가령, 전체 외국인에서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계 자금은 국내 상장주식을 5월에도 약 2.4조원 순매수하며 5개월 연속 순매수를 기록(1~5월 총 11.5조원 순매수)하고 있음.

미국계 자금은 통상 자본차익, 환차익 등을 고려한 장기투자성 자금으로 알려져 있음.

이런 측면에서 반도체 등 수출주들의 자본차익 기대와 이례적인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 기대가 유효하다는 점을 감안 시 미국계 자금 유입의 지속성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며, 이는 향후 수시로 등장할 수 있는 외국인 셀 코리아 불안감을 중화시켜줄 전망.

 

 

 

 

6/11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8,868.04p (+69.05p, +0.18%)

- S&P500: 5,360.79p (+13.80p, +0.26%)

- NASDAQ: 17,192.53p (+59.40p, +0.35%)

- 러셀2000: 2,031.61p (+5.06p, +0.25%)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4.18 (+0.52, +0.82%)

- MSCI 이머징지수 ETF: $42.29 (+0.25, +0.59%)

- Eurex kospi 200: 369.35p (+1.35p, +0.37%)

- NDF 환율(1개월물): 1,372.16원 / 전일 대비 5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5,362.40 (+75.16, +1.42%)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5.134 (+0.249, +0.24%)

- 유로/달러: 1.0764 (-0.0037, -0.34%)

- 달러/엔: 157.05 (+0.30, -0.19%)

- 파운드/달러: 1.2732 (+0.0013, +0.10%)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8825% (-0.4bp)

- 5년물: 4.4820% (+1.9bp)

- 10년물: 4.4670% (+3.4bp)

- 30년물: 4.5958% (+4.1bp)

- 10Y-2Y: -41.55bp (3.78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1*28 (-0*00 , -0.03%)

- 5YR T-Notes: 105*31 1/2 (-0*03 3/4, -0.11%)

- 10YR T-Notes: 109*03 (-0*07 , -0.2%)

- US T-Bonds: 116*29 (-0*20 , -0.53%)

- Ultra US T-Bonds: 123*18 (-0*31 , -0.7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7.74 (+2.41, +3.19%)

- 브렌트유: 81.63 (+2.20, +2.76%)

- 금: 2,327.00 (+2.10, +0.09%)

- 은: 29.87 (+0.36, +1.24%)

- 아연(LME, 3M): 2,851.00 (+84.00, +3.04%)

- 구리: 454.35 (+6.70, +1.49%)

- 옥수수: 451.75 (+2.25, +0.50%)

- 밀: 607.50 (-20.50, -3.27%)

- 대두: 1,188.25 (+8.75, +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