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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17일 수 미국 증시 시황

by 네오인베스트 박진혁실장 2024. 4. 17.

 

네오인베스트

 

 

 

 

2024.04.17 수 미증시현황

 

 

 

 

4월 17일 시황. 인둘기에서 매로 살짝 변한 파월

◎ 해외 증시

실적 호조, 파월의 매파적 발언 엇갈리며 혼조

다우는 4월 들어 두 번째로 상승.

중동 추가 충돌없고 양호한 실적 발표에 매수 유입

BoA, 모건스탠리, 유나이티드헬스 등 예상 상회하는 실적

가이던스 차이 있지만 대체로 예상 넘기는 실적 공개

IMF도 경제 성장 전망 높이며 경기 우려 완화

올해 세계 성장 전망 1월 전망치 보다 0.1% 높은 3.2%

미국은 1월 2.1% 전망에서 2.7%로 상향

우리나라는 1월과 같은 2.3% 예상

물가는 올해 5.9%, 내년 4.5% 전망. 선진국이 빨리 낮아질 것

장중 등락 거듭하던 증시는 파월 발언 전해지며 매물 출회

최근 인플레 데이터는 목표로 가고 있다는 자신감 주지 못해

고용, 인플레 감안시 현재 금리 상태 오래 유지할수도

기존의 울퉁불퉁하나 금리 인하는 할 것이라는 발언과 차이

3월 지표가 높게 나오고 최근 중동 이슈 등을 감안한 듯

필립 제퍼슨. 기본 전망은 정책 유지로 인플레 낮아질 것

그러나 인플레 지속된다면 현재 정책 계속 유지해야

발언 이 후 10년물 금리 4.7% 근접하기도

다만 원론적인 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오며 다시 진정

다우는 실적 호조에 5% 급등한 유나이티드 효과에 상승

나스닥과 S&P500은 애플, 테슬라 약세에 하락

특히 테슬라는 10% 감축 보도에 약세. 시총 5000억달러 위협

중동 이슈는 일단 완화. 이스라엘의 보복 수위가 낮을 전망

분석가들은 이란 영토 밖의 시설 공격 혹은 사이버 공격 예상

BoA, 주식 매수가 그간 강했던 것이 조정시 타격 키울 수도

주요 투자자들 주식 비중이 2년만에 최고라는 점

매수 여력은 없고 매도할 물량이 많다는 것

씨티. S&P500 롱포지션 520억달러 문제가 될 수도

증시 하락시 매물 쏟아지는 흐름 나올 가능성 제기

UBS, 11월 이전 금리인하 생각하기 어려울 것

오히려 연준이 인상 사이클 착수 가능성 경고

일부는 9월에 못하면 사실상 올해 어렵다는 주장도

11월 대선 이틀 전 FOMC. 정치적 이슈로 금리 변동 어려워

씨티, 유가 단기 전망 80달러에서 88달러로 상향

전면전 발생시 100달러, 추가 충돌 없으면 70~80달러 전후

소시에떼제네랄, 2분기 브렌트유 전망 91달러로 상향

미국, 이란 충돌 확률 15%. 단, 이 경우 유가 140달러 이상

파이퍼샌들러, 엔비디아 공급 부족 더 심화될 것

비중확대, 목표주가 1,050달러 유지. 1.6% 오르며 지수 방어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6.38 (+0.16%)

국제유가 85.27달러 (-0.16%)

변동성지수 18.4 (-4.32%)

10년물 금리 4.667%

MSCI 한국지수 -1.56%

야간선물 +0.25%

◎ 전망과 전략

금융 시장 전반적으로 흔들리는 국면

아시아 외환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원화 약세는 더 두드러짐

환율 상승, 외국인 선물 매도. 대형주 하락 고리가 반복됨

달러 강세 요인은 당장은 해소되기 어려운 측면

고금리 유지, 지정학적 불안 겹치며 강달러 양상

한, 중, 일은 원유 주요 수입국이라는 점에 더 부담

전일 우리, 일본 외환 시장 구두개입. 인도네시아도 개입

환율 1,400원이 일단 정점으로 작용하는지 오늘 중

돌파시 외국인 선물 매도 여력은 대략 4만 계약 추정

반면 환율 하락시 대량 매수 여력도 있음. 환율 동향 보며 가늠

반면 재료 대비 증시 반응이 지나친 측면도

현재 국제 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아직 90달러 전후

중동전 확산 가능성도 일단은 낮다는 평가

당장은 변동성 불가피하나 과도한 낙폭은 점차 활용해 볼만

하락시 기관 수급 누적된 종목들

올해 실적 턴 유력한 종목들 집중 관심 필요

 

 

 

 

 

 

 

[4/17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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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ree Points>

a.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의 매파 발언, 10년물 금리 4.67%대 진입에도, 저가매수세 등으로 낙폭이 제한된 채 약보합 마감(다우 +0.17%, S&P500 -0.21%, 나스닥 -0.12%).

b. 연초에 6~7회 인하 전망에서 1회 인하 전망으로 컨센이 급변하는 등 녹록치 않은 환경인 것은 사실이나, 상당부분 최근 주가 충격을 통해 반영한 것으로 보임

c. 국내 증시도 낙폭과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반등 시도 예상. 수출주 주가 변화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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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이후 출현한 달러 강세 심화, 미국 시장금리 급등, 주식시장 조정 등 금융시장을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고 상황.

이는 지난 3월 CPI 쇼크 및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향후 인플레이션 경로를 불투명하게 만들면서, 시장이 그동안 가정해왔던 6월 금리인하 전망을 대대적으로 수정하게 만든데 서 기인.

최근에 부각된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은 데이터 후행적으로 움직이는 연준 인사들의 전망에도 변화를 가하고 있는 모습.

파월 의장도 3월 FOMC 당시 1~2월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온 것을 크게 개의치 않는 입장이었으나, 전일 발언에서는 최근의 인플레 지표가 2% 물가 목표치에 도달하리라는 확신을 갖는데 지장을 주고 있다는 식의 입장으로 선회한 상황.

이 같은 파월 의장의 발언 여파로 미국 10년물 금리는 4.6%대를 상회하고 있으며, CME Fed Watch 상 연내 금리인하 컨센서스가 1회로 형성된 상황에 직면(12월 말 기준금리 상단 5.25%일 확률 34.3%, 5.00%일 확률 32.6%).

2.

연내 금리인하 컨센서스가 6~7회로 형성되기까지 했던 연초에 비해 매크로 상 증시 환경이 취약해진 것은 사실.

하지만 전일 금리 상승에 민감한 나스닥이 약보합에 그쳤다는 데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최근의 주가 조정을 통해 인플레이션 쇼크 및 금리인하 시점 연기 등과 같은 악재를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 뿐만 아니라 미국 경기 전망도 “하드랜딩~소프트랜딩”에서 “소프트랜딩~노랜딩”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은 실물 수요 및 기업 실적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시켜 줄 수 있다고 판단.

이를 고려 시 한동안 금리, 달러 등 매크로 및 지정학 불안 국면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겠으나, 고점 대비 10% 이상의 급락을 초래하는 조정장이 진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연초 이후 고점 대비 코스피 -5.3%, S&P500 -3.9%, 나스닥 -3.5%)

3.

전일 국내 증시는 이스라엘의 이란 추가 공격 가능성 등에 따른 미국 증시 급락, 장중 원/달러 환율 1,400원대 도달 등이 투매 현상을 유발하며 급락 마감(코스피 -2.3%, 코스닥 -2.3%).

금일에는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 경계성 발언 및 그에 따른 미국 금리 상승에도, 엔비디아(+1.6%), AMD(+2.0%) 등 AI주 반등에 따른 미국 증시의 낙폭 제한 소식 등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장중에는 낙폭과대 및 기술적 매수세 유입 여부, 원/달러 환율 변화 등에 주목하면서 수출 업종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장세를 보일 전망.

4.

전일 원/달러 환율 1,400원대를 터치하는 등 고환율은 지수 전반에 걸쳐 부담이 되고 있지만, 수출 업종들에게는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과거 고환율 시기는 리먼 파산, 버블 붕괴와 같은 초 대형 위기가 수반된 시기였던 반면, 현재는 전반적인 한국 펀더멘털이 양호한 상태이기에 오히려 기업 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환율 효과는 반도체 등 IT, 자동차, 기계와 같은 업종을 중심으로 수혜를 누릴 것으로 판단.

2019년말 KITA 데이터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률 변동요인(매출 증가율-매출원가 증가율, 2010~2019년)을 분석해보면, 원/달러 환율 10% 상승 시 제조업체 전반에 걸쳐 영업이익률이 평균 1.3%p 개선.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약세)이 “수입 원재료비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률 감소”를 만들어내는 영향보다 “수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을 만들어내는 영향이 컸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음.

이중 기계 및 장비(3.5%p),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2.5%p), 운송장비(2.4%P) 순으로 제조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개선폭이 높았던 만큼, 주식시장에서도 해당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

 

 

 

 

 

 

4/17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7,798.97p (+63.86p, +0.17%)

- S&P500: 5,051.41p (-10.41p, -0.21%)

- NASDAQ: 15,865.25p (-19.77p, -0.12%)

- 러셀2000: 1,967.48p (-8.23p, -0.42%)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1.29 (-0.97, -1.56%)

- MSCI 이머징지수 ETF: $39.74 (-0.53, -1.32%)

- Eurex kospi 200: 359.05p (+0.90p, +0.25%)

- NDF 환율(1개월물): 1,388.08원 / 전일 대비 7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4,720.53 (+41.43, +0.89%)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6.373 (+0.165, +0.16%)

- 유로/달러: 1.0619 (-0.0005, -0.05%)

- 달러/엔: 154.72 (+0.44, -0.28%)

- 파운드/달러: 1.2426 (-0.0020, -0.16%)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9871% (+6.7bp)

- 5년물: 4.6997% (+8.0bp)

- 10년물: 4.6653% (+6.4bp)

- 30년물: 4.7615% (+4.5bp)

- 10Y-2Y: -32.18bp (0.27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1*17 (-0*03 , -0.09%)

- 5YR T-Notes: 104*31 1/4 (-0*07 3/4, -0.23%)

- 10YR T-Notes: 107*21 1/2 (-0*09 1/2, -0.28%)

- US T-Bonds: 113*31 (-0*14 , -0.38%)

- Ultra US T-Bonds: 120*03 (-0*16 , -0.42%)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5.36 (-0.13, -0.15%)

- 브렌트유: 90.02 (-0.16, -0.18%)

- 금: 2,407.80 (+17.00, +0.71%)

- 은: 28.38 (-0.49, -1.71%)

- 아연(LME, 3M): 2,771.00 (-3.50, -0.13%)

- 구리: 433.15 (-7.65, -1.74%)

- 옥수수: 442.75 (-1.75, -0.39%)

- 밀: 564.75 (-2.25, -0.40%)

- 대두: 1,160.00 (-11.75,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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