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 10 월 장전뉴스클리핑
1. 美CSIS “美 해군, 中상대하려면 韓日 조선 도움 받아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39161?sid=104
美CSIS “美 해군, 中상대하려면 韓日 조선 도움 받아야”
중국에 이미 양으로는 밀려 한일 조선 강국과 협력 심화해야 미국이 해군 능력을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는 중국 해군과의 전투에서 이기려면 한국과 일본 등 조선업이 강한 동맹과 협력을 강
n.news.naver.com
: '25년부터 시범사업으로 미 해군 함정수리를 외국 조선소에 맡길 계획. 건조는 미국 조선소를 한, 미 조선소가 투자하는 방향으로 존스법을 지킬 것으로 예상. 투자아이디어가 달라진 건 없으나, 하반기에 숫자로 증명을 하며 의구심을 해소해야 하는 섹터.
2. 치매약 ‘레켐비’ 국내 승인에 AI·진단 생태계 함께 뜬다
치매약 ‘레켐비’ 국내 승인에 AI·진단 생태계 함께 뜬다
문화·스포츠 > 헬스 뉴스: 에자이와 바이오젠이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의료 인공지능(AI)과 진단 관련 업계가 덩달...
m.sedaily.com
: 레켐비 국내 허가받고 들어오면 치료제를 받기 전 진단이 성장할 가능성 높음. AI 진단인 뷰노, 뉴로핏, PET 영상 촬영인 퓨쳐켐, 듀켐바이오 수혜가 예상됨.
3. 미국인들 "전기차 안 사요"…왜?
미국인들 "전기차 안 사요"…왜?
미국 소비자들이 전기차보다는 내연기관차를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오늘(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컨설팅업체KPMG는 최근 미국 소비자 1천1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 조사를 한
biz.sbs.co.kr
: 전기차를 안사는 가장 큰 이유는 이제 "충전속도"임. 전기차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릴 방법은 이제 충전속도의 증가. 충전속도 증가에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실리콘음극재 탑재비율을 올리는것이고, 타이칸 페이스리프트 부터 본격적인 소비자들의 평이 나올것으로 기대됨
6/9(일) 다음주 이슈
10일(월)
- 휴장 (중국)
- 윤 대통령, 투르크·카자흐·우즈베크 국빈 방문 (~15)
- 엔비디아 주식분할 10:1 적용
- 메디톡스 vs 휴젤 ITC 예비판결 (예)
- 일라이릴리 '도나네맙' FDA 자문위원회 (현지시간)
11일(화)
- WWDC 2024 (02:00, ~15)
- 영국 원전 기업단 방한
12일(수)
- 지표: 미국 5월 CPI (21:30)
- 실적: 오라클 (06:00)
13일(목)
- FOMC 기자회견 (03:30)
- 지표: 미국 PPI (21:30)
- 삼성 파운드리포럼 & SAFE 포럼 (실리콘밸리, 04:30, ~13)
- 산업부, 분산형 전력시스템을 향한 제도적 기반 마련 (11:00)
- G7 정상회담 (이탈리아, ~15)
- 옵션만기일
14일(금)
- 테슬라 주주총회 (텍사스, 05:30)
- 한국, 분산에너지법 시행
- BOJ 통화정책 회의 (12:00)
- 신규주: 그리드위즈 (전력 수요관리)
15일(토)
- 체코, 입찰 제안서 평가 보고서 정부 제출일 (예)
- 우크라 평화정상회의 (~16, 스위스)
2024년 6월 10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미 5월 비농업 고용자수가 예상을 웃돌면서 금리가 급등했습니다.
(2) 고용지표 발표 후 글로벌 IB들이 금리인하 시점을 4분기로 미뤘습니다.
(3) 오늘 애플 본사에서 세계 개발자 회의가 열립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453%p (-0.014%p)
한국 고객예탁금, 53.3조원 +0.4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79%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77.76원 (+12.26원)
상상인 소비재 뉴스 (6/10)
▶️음식료
“미국행 불닭 확대”…삼양식품, 밀양2공장 라인 증설 ‘5개→6개’(헤럴드경제)
ㅁ 삼양식품, 미국 수출수요 대응 위해 경남 밀양2공장의 5개 생산라인 신축 계획에 1개 라인 추가하여 총 6개 라인 증설하기로
ㅁ 1개 라인 추가하며 연간 생산량 6억9000개로 증가, 투자금은 1634억원에서 1838억원으로 증액 예정
5월 세계식량가격 또 상승… 곡물값 올라 물가 ‘위험신호’(세계일보)
ㅁ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 120.4로 전월대비 0.9% 상승, 3개월 연속 상승세
ㅁ 곡물 가격지수 전월대비 +6.3%, 유제품 +1.8%, 설탕 -7.5%, 유지류 -2.4%, 육류 -0.2%
▶️유통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는다" 불황 속 유통가 '슬림화' 계속(뉴시스)
ㅁ 11번가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계약 만료, 임대료 절감 차원에서 9월 '광명 유플래닛 타워'로 사옥 이전
ㅁ 롯데쇼핑 이커머스 사업부 롯데온(롯데ON), 근속 3년 이상 직원 대상으로 출범 이래 첫 희망퇴직 실시
"백화점 안으로 들어온 호텔"…신세계百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오픈(뉴시스)
ㅁ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중앙부 3개 층에 2200평 규모로 백화점-호텔을 결합한 제3의 공간 '하우스 오브 신세계' 오픈 예정
ㅁ 백화점 명품관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을 연결, 신개념 미식 플랫폼, 패션·뷰티 편집숍, VIP를 위한 럭셔리 플랫폼이 결합된 공간
▶️화장품
대기업은 이미 추월...대미 수출, 22년만에 대중 수출 역전할까(매일경제)
ㅁ 1∼5월 대미 수출 규모 533억달러, 대중 수출(526억9000만달러)을 6억1000만달러가량 상회하며 추월
ㅁ 올해 1분기 중소기업 대미 수출 47억2000만달러(yoy +24.5%)로 대중 수출 추월, 화장품(60.5%)과 기타기계류(288.2%) 등의 수출이 급증하며 호실적
佛 사모펀드, 제이시스메디칼 공개매수(한국경제)
ㅁ 프랑스 사모펀드 운용사 아키메드, 10일~다음달 22일까지 제이시스메디칼 보통주 5572만4838주(지분율 72.0%) 공개매수, 공개매수 성공 시 곧바로 자진 상장폐지할 계획
ㅁ 공개매수 가격 주당 1만3000원(7일 종가 1만760원), 최소 예정 수량 1801만3879주(약 28.3%) 미달 시 공개 매수 전면 철회 예정
티르티르, ‘마스크 핏 레드 쿠션’ 美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1위(한국면세뉴스)
ㅁ 티르티르 베스트셀러 ‘마스크 핏 레드 쿠션’, 미국 아마존 전체 뷰티 카테고리 판매 1위
ㅁ 미국 진출 후 모든 인종과 피부톤을 아우르는 다양한 쉐이드 출시, 지속적인 컬러 개발로 30개 쉐이드까지 확대 판매 중
중국 618 뷰티 매출...1시간 200억원(뷰티경제)
ㅁ 티몰 618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프로야, 랑콤, 로레알, 에스티로더, 가복미, 스킨슈티컬즈 등 6개 브랜드 약 200억원(1억위안) 매출 달성
ㅁ 티몰 618 첫날 뷰티 부문 판매 순위 TOP 20 중 글로벌 브랜드 15개, 중국 국산 브랜드 5개 차지
WWDC 관련 궈밍치 코멘트 정리
- Most Frequently Asked Questions from Investors and My Thoughts About the Highly Anticipated WWDC 2024
1. 시장의 WWDC에 대한 관점은?
- 시장은 Apple이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사용자 행동을 재정립하고 하드웨어 교체 수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 지난 몇 주 동안 애플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은 WWDC 2024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심리가 반영된 결과
2. AI 서비스 출시 이후 Apple의 하드웨어 출하량이 다시 성장세로 전환할 수 있을 지
- 핵심은 AI 서비스가 “독특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 OpenAI에서 출시한 macOS 데스크톱 버전의 ChatGPT는 Windows 데스크톱 버전보다 먼저 출시되었지만 고유하지 않고(기능이 웹 버전과 거의 동일), 지속 가능하지도 않음(올해 말 Windows 버전이 출시될 예정). 따라서 ChatGPT의 macOS 데스크톱 버전은 Apple의 하드웨어 출하량 증가에 기여하지 않을 것
3. iOS 18의 AI 기능이 iPhone 교체 수요를 늘리는 데 기여할 지
- 최근 공급망 조사에 따르면 2H24년 아이폰 16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 감소할 것으로 예상(2H23년 아이폰 15 출하량 대비). 이는 현재 애플이 iOS 18이 교체 수요를 촉진하는 데 제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애플이 WWDC 이후 시장 피드백에 따라 출하량 추정치를 변경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는 상황
4. AI 서비스를 도입하면 Apple의 서비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지
- 온디바이스 AI는 사용자에게 비용을 청구하기 어려운 반면, 클라우드 기반 AI 또는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 AI의 통합은 더 나은 기회를 제공. Apple 생태계 내의 기존 사용자에게 고품질 AI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도록 설득하는 것은 AI가 하드웨어 교체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보다 쉬울 것
5. Apple은 어떤 유형의 AI 서비스를 출시할 지
- 출시될 수 있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음
1) Siri의 대폭적인 사용자 환경 개선
2) AI가 강화된 애플리케이션(번역, 검색, 사진 편집, 워드 프로세싱 등)
3) 인터넷 검색 서비스 향상을 위한 ChatGPT와 같은 챗봇 통합 및
4) 인앱 챗봇/AI(브라우저로 전환하지 않고도 앱 내에서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
6. OpenAI와 같은 회사와의 파트너십이 Apple의 경쟁 우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지
- 많은 투자자들이 이러한 잠재적 파트너십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이는 협력 모델과 결과물에 따라 달라질 것. 예를 들어, ChatGPT의 macOS 데스크톱 버전은 Apple과 OpenAI가 협업한 것이지만 Mac 출하량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음. 핵심은 협업을 통해 개발된 AI 서비스/기능이 “독특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 즉, Apple과 협력하는 파트너는 서비스 품질과 향후 업그레이드를 보장하기 위해 어떤 형태로든 독점적인 협업을 체결해야 하며, Apple이 파트너의 LLM(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 진행 상황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협업의 결과물인 AI 서비스/기능을 경쟁업체가 쉽게 모방할 수 있어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
- 그러나 OpenAI와 같은 선도 기업의 경우 이러한 협력 조건은 현재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 또한, 애플은 OpenAI와 같은 기업과 더 긴밀하게 협업함으로써 협업을 통해 개발된 AI 서비스/기능이 특정 시장(예: 중국)에서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는 위험도 고려해야함
- 이러한 분석을 통해 볼 때, 애플과 OpenAI와 같은 기업과의 협업은 'AI 포장업체'(애플은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만 디자인하고 실제 추론은 파트너사의 AI 모델과 컴퓨팅 파워에 의존)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높음. Apple의 디자인 역량을 고려할 때 AI 포장을 위한 뛰어난 사용자 경험(예: 잘 디자인된 인터페이스, 사용 편의성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
7. Apple의 자체 LLM을 개발 여부
-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Apple은 클라우드 기반 및 온디바이스 LLM을 개발 중. 그러나 Apple이 WWDC 2024에서 시장의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개발 진행 상황을 발표할 가능성은 낮음. 클라우드 기반 LLM은 트레이닝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온디바이스 LLM의 개발은 현재 iPhone 16의 8GB DRAM으로 인해 제한된 상황
8. WWDC 2024에서 애플의 AI 전략 요약
1) WWDC 이후 Apple은 더 이상 AI 업계에서 후발주자로 여겨지지 않을 것
2) 애플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AI가 보편화되어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에서 애플의 우위를 보여줄 것
3) OpenAI와 같은 회사와의 협업은 주로 AI 포장 모델에 집중될 수 있음
4) 온디바이스 LLM은 iPhone 16의 8GB DRAM 제한으로 인해 시장의 기대치를 초과하지 않을 것
5) 현재 추정치에 따르면 2H24의 아이폰 16 출하량은 2H23의 아이폰 15 출하량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
6) 장기적으로 애플의 AI 투자는 하드웨어 교체 수요와 서비스 비즈니스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이지만, 단기적으로 AI로 인한 매출과 이익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Tech News Update (2024.06.10)
■ SK하이닉스 ECTC 2024
1) HBM
- SK하이닉스는 ECTC에서 “MR-MUF로 만든 HBM이 TC-NCF로 만든 제품 대비 60% 튼튼하다”고 언급.
- 패키징 시, 외부 물리적 충격에 대한 영향을 덜 받아 수율이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
2) VFO
- 수직 팬아웃 (VFO) 개발 현황 발표.
- VFO는 반도체 기판 없이 연산장치 위에 4개의 LPDDR 메모리를 수직으로 쌓는 FOWLP 방식에 해당.
■ 중국 반도체 (Tech Insights)
1) 중국 반도체 생산 능력
- Tech Insights에 따르면, 중국의 반도체 생산 능력은 2024년 6.31억 제곱인치에서 2029년 8.75억 제곱인치로 38.7% 증가할 전망.
- 2024년 연간 생산능력은 6.31억 제곱인치로 2018년 (3.1억 제곱인치)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전망.
- 공격적인 웨이퍼 제조 장비 투자의 결과. 중국 기업들의 관련 지출은 2018년 110억 달러에서 2023년 300억 달러로 급증. 현재 12인치 중심으로 투자를 집행 중.
2) 최근 현황
- 미국의 제재에 맞서 자체 반도체 공급망 구성을 위해 노력. 2기 펀드에 이어 3기 펀드에서도 소부장 기술 투자를 강화할 계획.
- 중국 반도체는 현재 자국 내에서 대부분 소비. 중국 정부의 막대한 투자로 증가하는 생산능력은 내부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나, 세계 반도체 가격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
■ 젠슨 황, TSMC의 파운드리 가격 인상 지지
-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TSMC의 AI 반도체 파운드리 가격 인상을 지지.
- TSMC가 웨이퍼 제조 등 수많은 공급망 문제를 처리하고 있으며, 현재 TSMC의 파운드리 가격이 너무 낮다는데 동의한다는 입장.
- TSMC는 오는 9-10월 가격을 확정할 예정.
- 향후 2년간 3nm 공정의 평균 단가는 11%, 4nm는 3% 인상될 전망. CoWoS의 경우, 20% 상승할 것으로 예상.
■ 고용량 eSSD
- 최근 생성형 AI 열풍으로 고성능/고용량 eSSD 수요가 급증. 그간 데이터센터에선 가격이 저렴한 HDD를 사용.
- AI의 확산 속,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소비, 발열 등이 데이터센터 운영에 중요한 요소로 부상. 이에, eSSD 제품이 각광.
- QLC 제품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 QLC의 경우, 저장 용량 확대와 동시에 칩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솔루션. 이론적으로, 기존 TLC 대비 집적도가 30% 가량 증가.
- 삼성전자: 2H24 QLC 기반 고용량 SSD를 양산 계획. QLC SSD는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3배 수준 급증할 것.
- 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의 경우, 60TB eSSD 개발을 완료. SK하이닉스에서도 QLC 기반 60TB 제품을 개발하고, 내년에는 300TB까지 준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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