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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시황,전략

23년 10월 18일 수 장마감 브리핑

by 네오인베스트 박진혁실장 2023. 10. 18.

 

 

10/18(수) 거래대금

코스피: 8.7조 원, 코스닥: 6.8조 원

 

불안한 시장에 대형주 견조

연말 대주주 회피 물량 출회가 영향준 코스닥

 

그나마 환율은 살짝 하락하며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기록하며 강보합 마무리

줄어든 거래대금과 회피 물량으로 인한 코스닥 800선 지지 시험

 

반도체는 전일 급락한 엔비디아 영향 받았으나 삼성전자는 상승지지

맏형 유한양행이 급락하면서 바이오섹터 전반 찬물

2차전지 역시 실적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

 

현대차그룹은 최근 경기방어주 성격을 띄고 있고, 삼성전기는 화웨이 수혜로 상승

 

 

 

#2023.10.18 수 마감시황

 

- 코스피, 코스닥/ 대형주, 중소형주의 차별화 되기 시작한 시장

 

-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 순매수는 삼성전자에만 집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매수가 들어오며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흐름 엇갈림

 

삼성전자 7만원돌파하며 안정적 반등의 흐름, 그외 하락장에서 강한 자동차업종과 금융, 해운 의류업종등이 반등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규제 확대로 미중갈등 수혜테마인 희토류 관련테마 상승

 

오후들어 국토부차관이 자율주행 새싹기업 해외진출 전폭지원 뉴스나오면서 넥스트칩 퓨런티어등 자율주행테마 소폭반등

 

- 바이오 유한양행 렉라자 병용의 초록공개로 인한 급락이 바이오 전체에 대한 투심악화, 레고켐 지아이이노베이션 에이프릴바이오등 바이오업종급락, AI 진단 바이오쪽도 급락

 

- 시장의 키는 여전히 반도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쥐고있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통한 지수 관리모드, 금리와 이스라엘 리스크가 상존하면서 성장주 투자의 변동성 확대, 매매하기 계속 어려워지는구간

 

 

외국인이 금일 코스피 3400억 순매수 했는데 삼성전자에 3400억매수하며 매수집중

기관은 SK하이닉스, 외국이/기관은 삼성전기 순매수

 

- 코스맥스, 기관 4일연속순매수, 최근 4일간 기관22만주 1.9% 순매수 3Q 실적앞두고 ODM업체 9월이후 하락분 되돌리는 중

 

-유니드, 기관 6일연속순매수, 10일에 염화칼륨 가격상승수혜 DS증권보고서, 16일에 이-팔전쟁에 따른 비료가격상승으로 가성칼륨 생산하는 동사수혜 하나증권 보고서

 

- 삼성전기 금일 외국인 14.7만 기관 13.1만주 순매수, 30 부진실적은 추가에 반영. 화웨이를 중심으로한 중화권 모바일 고객 수요 회복 전망

 

-디아이티, 최근한달간 기관 60만주 3.2% 순매수, SK하이닉스향 어닐링 장비공급으로인한 재평가, 월간 60% 상승증

 

 

 

 

 

☆증시 한줄평: 연말 장세 돌입

 

KOSPI 2,462.60 (+0.10%), KOSDAQ 808.89 (-1.40%)

 

>국내 증시는 소폭 하락하여 출발했으나, 어제에 이은 강한 외국인 매수에 보합 마감

>전일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미국 소매 판매 지표에 긴축 우려가 커지며 미국 채권 금리가 상승했으나, 중국 경제 호조(GDP 성장률)에 국내 증시에는 제한적인 흐름

>전일 엔비디아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에 큰 폭으로 하락, 국내 반도체 업종의 영향은 제한적, 삼성전자는 강한 외국인 매수세에 오늘 종가 70,000원선을 회복하며 마감

 

★ 금일 특징주

미래에셋증권 (+4.49%): 자사주 600억원 규모 1천만 주 매입 발표

엔씨소프트 (+3.66%): 지스타 앞두고 신작 기대감 지속

HD현대 (+2.96%): 지멘스와 스마트조선소 구축 추진

 

이-팔 전쟁으로 해상 운임 상승 가능성: 흥아해운 (+29.94%), 대한해운 (+9.86%), STX그린로지스 (+3.34%), HMM (+2.18%)

 

미국, 저사양 AI반도체도 중국 수출 금지. 미중 분쟁 우려 확산: 삼화전자 (+19.69%), 유니온머티리얼 (+14.48%), EG (+8.02%), 유니온(+7.21%)

 

글로벌 금리 상승 부각 및 리스크오프 심리 확대: 제주은행 (+8.58%), 신한지주(+3.12%), JB금융지주 (+2.90%), KB금융 (+2.30%)

 

내년 자동차 업종 성장성, 수익성 긍정적 전망 제기: 기아 (+1.94%), 현대차 (+1.75%), 현대모비스 (+1.56%), KG모빌리티 (+0.12%)

 

강세업종(KRX업종): 운송(+2.65%), 은행(+1.97%), 보험(+1.83%)

약세업종(KRX업종): 헬스케어(-3.89%), 바이오(-3.41%), 2차전지(-1.84%)

 

★수급 동향

> KOSPI(억원): 외인 (+3423), 기관 (-481), 개인 (-2777)

>KOSDAQ(억원): 외인 (1044), 기관 (-1007), 개인 (+2042)

 

★ 달러-원 환율 1349.60 (▼4.00)

 

 

 

 

 

 

전일 미국 소매판매 서프라이즈가 나왔고, 미국 국채 금리는 또다시 급등하였습니다.

미국 상무부의 저사양 GPU에 대해서도 대중 제제 들어가고,

전쟁에 유가가 들썩이는데 미국 전략비축유의 재고 상황도 40년만 최저 수준으로 나와 쇼크를 주고 있습니다.

(물론 전략비축유를 지금도 IEA권고 이상이고, 미국은 산유국이기 때문에... 비축유 수준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반대로 미국 기업 실적은 잘 나오고 있고

특히 미국 은행섹터에서 걱정된 중소 은행 역시 실적이 잘나오고 있습니다.

 

소매판매는 서프지만 소비재 기업들의 추가는 헤매고 있습니다.

옅은 이런 상황에서 달러인덱스는 오르지는 않고 원화도 살짝 내렸습니다. 1349.39원

 

먼가 해석이 잘 안되고, 시장이 혼돈에 빠진것 처럼 보입니다.

 

이러는 와중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병원과 학교에 미사일 공급으로 최소 500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바이든이 이스라엘로 간다고 완화된 분위기가 급냉각 되었습니다.

이란에서도 안좋은 소식이 나오고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중에는 중국의 9월 실물 지표가 잘나오면서 코스피 지수의 견조한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코스닥은 반대로 늘 연례행사인 대주주과세 요건으로 인한 물량 출회가 불안한 매크로에 출회되는 분위기 입니다. 실적이 뒷바침 안되며 급등했던 종목들의 하락폭이 커 보입니다.

 

당장 열차는 출발할 거 같지 않으니

예수금 비중을 좀 늘려놓는 것도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려운장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