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9월 14일 목 장마감 브리핑

 

 

 

 

 

 

 

거래대금 코스피: 9.4조 원, 코스닥: 10.1조 원

 

아침 단상에 언급한 바와 같이 외인의 선물 대량 매수가 이어지면서 금투의 기관 매수로 이어짐

 

코스피 기관의 1.2초 순매수로 강하게 급등 마감

코스닥 외인 기관 순매수로 급등 마감

 

상승 1650, 하락 724

 

 

 

 

 

 

동시호가 기관 6천억 매수

 

 

 

 

 

 

 

#2023.09.14 목 마감시황

 

- 반도체가 역시 올라야 증시반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굳건한 추가 상승. 이제부턴 삼성전자가 올해 고점 7.3만원대 갱신하느냐로 초점

 

- 대형 반도체 업종의 상승이 동반되었기에 그동안 소외되었던 전공정 장비가 금일은 주도하며 상승. 주성엔지니어링 유진테크 한솔케미칼 테스 등등. 소재쪽도 하나머티 원익O&C 좋은흐름

 

일단 주도주로 수급이 몰리는 상황이라 반도체 장세가 온다면 전공정이 계속추도할 가능성이 일단은 높아보임

 

- 디스플레이업종, 일단 LG디플이 애플로부터 선수금 받았단 뉴스에 긍정적 반응, 8월 디스플레이 수출액이 YOY 상승전환 하고 있다는 점이 어느정도 저점 확인 가능하게끔 해주고 있음

 

-게임업종은 네오위즈의 기대작인 P의거짓 평점이 낮게 나왔다는 실망매물이이낭면서 넵튠 펄어비스까지 하락

 

-CPI와 선물옵션 만기일 이벤트가 무난하게 지나가는 모습, 당분간 매크로적 리스크는 잘없을듯, 유가가 너무 급하게 몰라서 인플레이션 걱정의 유려는 있긴한데 11월 FOMC까진 아직 기간이 많아서

 

현재 시장의 걱정은 주도하던 상승폭컸던 업종의 조정, 다음 주도업종이 어디가 될것인가의 문제. 일단은 반도체와 바이오가 유력한데 반도체는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가장 이제부턴 중요. 개별적으로 HBM만 가는 반도체 장세보단 삼성전자 움직이고 전체 반도체 기업들 모두 올라가는 그림

 

 

 

#수급특징주

 

- 삼성전자 기관에서 5600억매수, 만기일 금융투자에서 470만주매수. 나름의 삼성전자 의미있는구간을 소화하고 있다고 생각.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

 

- SK바이오팜, 기관 40만주 시총 0.5% 순매수, 바이오시밀러 제외하고 순수바이오업종에선 가장 시촘큰 의미있는 기업, 엑스코프리의 매출추적 의미 있는 숫자가 보일것

 

- CJ 오늘도 기관의 꾸준한매수, 삼영도 최근 수급특징주에 자주 잡히고 있는 기업

 

-코스닥에선 기관이 오픈엣지 티이엠씨 인텍플러스 제우스 프로텍 에프에스티등 반도체 중소형주 집중매수

 

- 기관이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포함 코스닥에서도 반도체 집중매수중, 반분온은 이미왔다.

 

 

 

 

 

 

 

 

☆증시 한줄평: 이벤트 소멸

 

KOSPI 2.572.89 (+1.51%), KOSDAQ 899.47 (+1.90%)

 

>국내 증시는 미국 8월 CPI 발표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상승 마감, CPI는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지만, 유가 상승으로 미리 선반영 약세를 보인 증시는 이벤트 소멸로 해석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영향으로 장마감 동시호가에 기관의 강한 매수세 유입

 

★ 금일 특징주

HLB (+3.73%): 리보세라닙 미국 진출 기대감 지속

HMM (+4.17%): 매각 진행 중. 저가매수세 유입

한미약품 (+4.38%): 비만 치료제 개발 추진 부각

 

정부 지난 6월 하이퍼 튜브 로드맵 수립 부각: 서남 (+29.95%), 덕성 (+15.67%), 모비스 (+12.39%), 파워로직스 (+8.08%)

 

ARM IPO 흥행에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 개선: 하나마이크론 (+11.66%), 한솔케미칼 (+10.36%), 넥스트칩 (+9.23%), 자람테크놀로지 (+7.33%)

 

전일 미국 기술주 강세에 반등: 필에너지 (+18.24%), 한솔케미칼 (+10.36%), 디아이티 (+9.18%), 포스코퓨처엠(+3.75%)

 

크레버스, MS와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협약 체결: 이노뎁 (+22.64%), 엔피 (+9.40%), 선익시스템 (+8.19%), 크레버스 (+3.44%)

 

강세업종: 운수창고(+3.47%), 철강금속(+2.89%), 전기전자(+1.95%)

약세업종: 종이목재(-3.11%)

 

★수급 동향

>KOSPI(억원): 외인 (-5182), 기관 (+12137). 개인 (-7043)

> KOSDAQ(억원): 외인 (+1489), 기관 (+935), 개인 (-2455)

 

★달러-원 환율 1325.70 (▼4.30)

 

 

 

 

 

 

 

어제 CPI와 오늘 만기일로 9월 제일 고비인날 극적 반전을 주는 시장입니다.

 

이제까지 시장은 급등락 반복 고속 순환매 시장이었는데

이를 못 견디고 떠나면 오늘 같은 꿀맛도 없게되는 어려운 장입니다.

 

얼마전 삼성전자의 6%대 상승이 전환의 시작점이었다고 생각했는데

 

 

 

금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종의 강한 상승 흐름이 나왔습니다.

(반도체는 전공정과 소재 업종까지 강한 상승)

최근 하락지속하던 2차전지의 반등 장비주를 필두로 소재로 이어졌습니다.

 

선물옵션 동시마감일이라 시장의 성격을 정직하게 반영했다고는 볼수 없으나

그래도 어느정도 힌트를 주었다고 보는게 타당해보입니다.

 

여전히 여러 변수가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장입니다.

순환매가 또 급하게 일어난다해도

가급적 지금이 아니라 분명한 내일을 위한 투자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