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 04 목 장전뉴스클리핑
1.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美·日 등 스팀 글로벌 매출 1위
: 기대 밖의 게임들이 최근들어 터지면서 게임 섹터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음. 게임 출시 모멘텀을 제외하고 보면 다음달 게임스컴이 가장 큰 관심이지 않을지
2. 롯데손보 주춤하자 티웨이 엑시트…회수 속도내는 JKL
: 발목을 잡던 오버행이 해소된 상황. 만년 피크아웃설이 돌던 lcc에 대한 시각이 바뀔 수 있는 이벤트일지 지켜볼만.
3. 현대차,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공장 준공…정의선 “인니와 협력 결실”
: 현대차그룹이 인니 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저가형 전기차들을 내놓을 예정임. 현대차그룹의 저가형 EV돌파가 제대로 시장에 먹혀들어갈지??
4. 증권사 CEO들 "금투세 내년 시행 반대…원점서 재논의"
: 금감원, 증권사 다 반대함. 정부도 안하겠다고 함. 민주당만 하겠다고 함
240704 #뉴스모음
1. 뉴욕증시, 기술주 주도 최고치 경신…테슬라 상승세 계속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69258
2. 미 연준 "금리 인하, 서두르지 않는다" FOMC 의사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08486
3. 테슬라 7일 연속 랠리 "로보택시 호재 아직 남아 있다"(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42039
4. AI 전력 폭증에… 빅테크서 터져나온 ‘넷제로 회의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44121
5. 데이터센터, 선진국선 반대 여론… 제3국에 짓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44104
6. 캐나다서도 "당근?"…가입자 수 벌써 100만명 넘어섰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0399301
7. 中 주택 거래 증가세…잇단 부동산 대책에 수요도 ‘꿈틀’
https://v.daum.net/v/20240703161056438
8. 증권사 CEO들 "금투세 원점 재검토해야"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0399741
9. K김 수출 1위 시장은 ‘김과자 큰손’ 태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44078
10. 넥슨 연매출 4조 청신호…中'던파 모바일'에 '퍼디'까지 대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46153
2024년 7월 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NYT가 바이든이 크게 뒤지는 여론조사를 공개하며 사퇴 가능성을 띄웠습니다.
(2) 6월 ISM 서비스업지수가 인플레 영향을 반영해 예상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3) 금리하락으로 배당 메리트 부각된 중국 은행주가 52주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347%p (-0.035%p)
한국 고객예탁금, 55.1조원 -2.1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80%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84.78원 (-1.62원)
2024년 7월 4일 주요 테크 뉴스
■ ASUS, 7월 17일 AMD Ryzen AI 300 시리즈 노트북의 쇼케이스 예정
■ 일부 리테일에서 AMD Ryzen 8000G 시리즈의 가격을 권장가격 대비 최대 34%까지 인하
■ 중국 CSP, 엔비디아 H20 탑재 서버 주문 증가. 화웨이 AI 칩 생산 지연에 엔비디아 칩으로 복귀
■ 중국 테크 기업들, 칩 수급 어려움으로 AI 서버에 다른 제조사의 칩을 같이 사용하는 추세. NVLink 대신 이더넷 기반 네트워크 활용
■ 애플, 오픈AI 이사회에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연말쯤 옵저버 파견
■ 구글, Pixel 10에 탑재될 Tensor G5 칩 테이프 아웃. TSMC의 N3E 공정 사용 예정
상상인 소비재 뉴스 (7/4)
▶️음식료
K푸드 열풍에 상반기 62억달러 수출… 일등 공신은 ‘라면’(조선비즈)
ㅁ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 47억6600만달러로 전년보다 6.4% 증가, K-푸드 플러스(전후방 산업 포함) 수출액은 62억1100만 달러로 집계
ㅁ K푸드 중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라면으로 올해 6개월간 라면 수출액 작년 동기보다 32.3% 증가한 5억9000만달러,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시장은 미국(라면 수출액 증가율 58%)
▶️유통
韓 소싱 강화…알리바바닷컴, 한국 전용 B2B 플랫폼 열었다(한국경제)
ㅁ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기업간(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한국 기업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한국 제품의 소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
ㅁ 알리바바닷컴이 특정 국가 전용 웹사이트를 만든 건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이 처음, 올 하반기 중 한국 판매자의 상품만 노출하는 웹사이트 오픈 예정
오아시스, 11번가 인수 추진…"식품배송·오픈마켓 윈윈"(한국경제)
ㅁ 11번가의 재무적 투자자(FI) 나일홀딩스컨소시엄, 오아시스로부터 인수 제안서 받고 매각 방식과 절차 검토 중, 오아시스 측은 지분 교환 방식 제안
ㅁ 오아시스는 11번가가 보유한 SK 계열사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11번가와 파트너십 관계인 글로벌 e커머스 기업 아마존을 통해 K푸드 해외 직배송 등을 신사업으로 키운다는 계획
호텔신라, 1300억 EB 발행 추진(더벨)
ㅁ 호텔신라 1300억원 규모로 교환사채(EB) 발행 추진, 금융비용 절감 차원
ㅁ 표면이자율·만기이자율 모두 0%, 조건부 콜옵션 100%에 할증 15% 조건, 발행 목표 시기는 7월 초로 서둘러 펀딩을 완료하겠다는 계획
▶️화장품
"화양연화를 기다린다"…뷰티업계의 대중국 전략(아이뉴스24)
ㅁ LG생활건강은 중국 소비자에 인기 높은 '더후'의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적극적 마케팅 활동 추진, 아모레퍼시픽은 오프라인 채널 축소 후 이커머스로 전환
ㅁ 애경산업은 중국에서 '에이지투웨니스' 럭셔리·프리미엄 라인 출시, 향후 신제품 출시 및 마케팅 확대 예정
K뷰티 열풍 계속…에이피알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美 아마존 1위 달성(서울경제)
ㅁ 에이피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가 글로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기록, 올 4월 이후 두 번째
ㅁ 올 1분기 매출이 지난해 아마존 전체 매출 약 44%를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 아마존에서 연내 뷰티 관련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
코스맥스, 美·中 다음 타자는 동남아…“태국 공장 추가 착공“(파이낸셜투데이)
ㅁ 코스맥스 9월 태국 방콕에 공장 추가 착공, 준공 예정일은 2026년 5월 이후로, 이곳에서 생산될 제품의 연간 생산량(CAPA)은 약 1억개
ㅁ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태국법인 매출은 95억원으로 전년(2023년 51억원) 동기 대비 87.5% 증가, 코스맥스의 해외법인 ▲미국(43.2%) ▲중국(28.5%) ▲인도네시아(25.8%) 가운데 태국법인의 매출 증가율 가장 두드러져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4 Bloomberg>
1) 6월 FOMC 의사록, 인플레 둔화의 추가 증거 대기
연준 당국자들은 6월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진정의 추가 증거를 기다리고 싶다는 인식과 함께 고금리를 언제까지 유지할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나뉘었음. 이들은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을 강화하는 추가 정보가 나올 때까지” 연방기금 금리의 유도목표를 낮추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참가자들은 경제 전망과, 제한적인 정책 기조를 언제까지 유지하는 것이 적절한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대해 언급
2) 바이든, NYT의 대선하차 가능성 보도 즉시 부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선 레이스에서 사퇴하라는 압박이 뉴욕 타임즈의 폭탄 보도를 계기로 더욱 강해졌음. 뉴욕 타임즈는 바이든이 핵심 측근에게 자신의 사퇴 가능성을 인정했고, 민주당 내에서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더욱 거세졌다는 점을 보도. 백악관과 바이든 캠프는 이를 즉각 부인. 그러나 바이든은 저조한 실적으로 인해, 앞으로 있을 선거에서 의석이나 상하원 장악 기회를 잃을 수 있다고 우려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조직적인 반란을 이겨내지 못할 수도 있음
3) 美 서비스 급격히 위축. 노동시장 둔화 신호도 추가
미국의 6월 서비스업은 기업 활동의 급격한 위축과 수주 감소로 인해 4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후퇴.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비제조업 종합지수는 5포인트 하락한 48.8로 활동 축소를 시사하며 4년 만에 가장 낮았음. 이밖에 다른 데이터들은 미국 노동 시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증거를 더했음. 6월 ADP 민간 고용은 15만 명 늘어, 1월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적었고 임금 증가세도 계속 위축
4) 골드만, 연준의 5회 추가 금리 인상 리스크 제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안하는 전면적인 관세 부과 계획이 현실화되면 인플레이션 가속을 초래해 약 5회의 추가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골드만삭스의 Jan Hatzius가 예측. 그는 트럼프의 관세안은 “미국의 평균 관세율을 16%p 올린 거의 20%로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 전후 최고치가 되는 것이다”라고 언급. 또한 “무역 전쟁이 일어나면 통화정책 간 괴리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5) 재앙적 증시 콜에 JP모간 수석 전략가 물러나
JP모간의 수석 시장 전략가이자 글로벌 리서치 공동 책임자인 마르코 콜라노빅이 퇴사하는 것으로 알려짐. 콜라노빅의 미주시장 전망은 지난 2년간 부진. 2022년에는 S&P 500지수가 19% 하락했지만, 그는 그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꾸준히 강세 견해를 유지. 이후 시장이 바닥을 쳤을 때 약세 뷰로 돌아섰고 그 결과 작년 S&P 500지수의 24% 상승과 올해 상반기의 14% 상승을 놓쳤음. 다른 IB들과 달리 콜라노빅이 이끄는 JP모간 전략가들은 계속 증시 약세를 예상해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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